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2남입니당
스크롤 압박 있지만 ..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제발..ㅠㅠㅠ
저도 진지하니깐 궁서체로 쓸게요
아 그리고 음슴체로 쓸께요
저에게는 이제 사귄 지 12일되는 여친이 있음
근데 이 여자친구가 참 이상함
첨엔 몰랐는데 저희커플은 장거리임
차타고 한시간20분정도 걸리는 거리임
그래서 평일에는 일하기 때문에 주말에만 만남
근데 제가 이번주 월화수 휴가라서
가족끼리 휴가를 갔다가 화요일 밤에 만나고
수요일오전에 만나서 3시에 여친이 알바가서
5시에 끝나기 때문에 3시까지 만나고 헤어졌음
솔직히 사귄지 얼마 되지않았기 때문에 오래있고싶지않음??
난 그래서 밤에 10시에 가겠다고 몇일전부터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여친은 계속 3시에 가라고 등떠밈 난 첨엔 그냥 그러나 했는데
진짜로 진지하게 계속 가라고함 이거 뿐만 아니라 평소에 연락을 나랑은 연락을 잘안함. 카톡도 잘안하고.
근데 나랑 있으면 친구들한테 카톡답장은 또 엄청잘하고.. 여
친폰에 제 이름 저장되있는거 보려했는데 그냥 내이름 세글자 되있어서 내가 남자친구로 손수 바꿔저장해줄려고 했는데 그거 하다가 통화 기록을 우연히 봤는데 또 그 밤늦은 시간에 다른남자랑 문자를 하고있었음 나랑 만나고 있을때 -_-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님
솔직히 제가 좀 착한성격? 남들한테 막말 못하는 성격이라서
여친한테 좀 섭섭한게 있어도 맘에 담아두는 성격임.
근데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얘기했었음.
좀 섭섭하다고 그러니까 여잔 원래 남자랑 처음사귈땐 별로 안좋아한다고 서서히 좋아하는데 니가 너무 성급하게 그러는거 같다고 그러고.. 또 제가 너무 소심한거 같다고 그러고..
오늘도 뷔페가서 밥먹는데 제가 몇일전부터 스티커 사진 그렇게 찍자찍자 해서 오늘은 꼭 찍어야겠따고 맘먹고 밥 다먹은거 같애서 계속 나가자니깐 안나감. 진짜 한 3시간은 앉아있엇는듯.. 그래서 결국 안찍었는데 내가 하자는 대로 안해서 섭섭하다고 하니깐 또 그거가지고 나보고 소심하다고 그러고...ㅡㅡ;; 아 도대체 내가 이상한건지 이 여자가 이상한건지..
그리고 막 저랑 얘기할때도 옛날 남자들 만난 이야기하고...
소개팅했었던 얘기.. 미팅했었던얘기.. 앞으로 결혼할 사람얘기..
헤어지면 솔직히 나 운전해서 장거리 가는데 조심히 가란말
문자라도 하나 보내줄수 있지않음? 그런거 전혀없음
헤어지고 나면 그냥 내가 연락안하면 아에 안올기세 ㅡㅡ;;
막 아무튼 난 그냥 남친이 아닌거같은 느낌이 마구마구듬
솔직히 헤어져야 하는게 답인거 같은데 이대로 물러나기 너무싫음
여기서 이대로 물러나면 나 앞으로 연애 못할거같은기분?
어장냄새가 첨에 나서 의심도 했었는데 그건아닌듯.. 가끔 밥도사고 커피도사고
어느정도는 돈을 냄. 스킨십도 하긴하는데. 키스까지 했는데 막 하고나서
저보고 못한다고 아무 감정도 안든다고 그러고ㅡㅡ;;
막 제가 너무 착해서 좀 남자친구처럼 안느껴진다고 그러고
그냥 친구처럼만 느껴진다고 그러고.. 도대체 어찌란말인지..
잘해줘도 머라하고...아
아 진짜 그냥 헤어질 각오 하고 한번 질러버릴까요?
섭섭한거 전부 얘기하고..
아니면 금요일날 만나기로 했는데 금욜날 아주 남자같이 그냥 쎄게 나가버릴까? 폰뺏어서 누구냐고 막.. 아 근데 이러면 너무 집착하는거 같애서 싫고..
근데 어떻게 보면 남자친구니깐 이정돈 해도될거같기도하고..
머릿속이 막 복잡하네요.. 정말
많은 조언좀 해주세요 톡커님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