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수요일 친구와 함께 옷을 살려고 지하상가 주변을 돌아 다니던중
친구가 구두를 신고 와서 다리가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신발 편한걸루 하나 사자 그랬죠 마침 신발도 살려고 했으닌까
이왕이면 빨리 사서 구두 말구 편한 거 사서 지금 신을려고 했죠
그러던중 어느 한곳이 있더군요 막 모여있는곳 그런곳을 지나가게되어서 잠깐 둘러보니
그때 당시 친구가 입고있던 옷과 잘 맞는 신발이 있는거에요 우와 이쁘다 이쁘다
이러는데 그 주인 분께서 뭘 찾냐고 하시길래 편한 신발이나 슬리퍼요 이렇게 말하닌까 친구가 고른게 잘 나가는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우린 그걸 사이즈 몇까지 있냐고 물어봤죠
사이즈는 많으닌까 고르라고해서 아저씨 40mm있어요 물었는데 있다고하시길래
그것좀 보여주세요 ^^
공손히 말씀드렸는데 친구발이쫌 커졌는지 작다고해서 45mm신으면 되겠다는생각에
다시 바꿔돌라고 했죠 근데 또 안맞는거에요
그래서 할수 없이 50mm으로 주세요 이랬는데
가격을 물어봤는데
'2만원',,,,,,,,,,,,,,,,,,,,,,,,,,,,,,,
앞집에서는 9처넌에 팔던데... 똑같은 디잔인.... 똑같은데...
그아저씨는 국산꺼라고 막 국산 국산 이러시는데 그냥 아... 이왕 싼거 사는게 좋다는 생각에
다음에 올께요 하는순간 아저씨께서 친구의 팔을 확 잡더니
"얼마 생각하고오셨어?"
친구가 "아 .. 아니에요 ,,, 다음에 올께요*^^*"
아저씨는 표정이 싹굳어지면서 소리를 치셨죠 "장난 해지금 나랑?"....................
친구는 밖을 빠져 나가고 저는 아저씨와 눈빛이 마주쳤죠....
순간 소름이쫘아악 ..........................
저까지 다 나갈때까지 그분은 계속 저희를 쳐다보며 욕을 하시더군요
솔직히 그런분들 많으신데 저렇게까지 할필요는 없잖아요
장사란게 다 그런거 아니에요? 정말 사고 싶어도 사람이 저러닌까 사고 싶은 마음 뚝...
우엑 우엑
저러닌까 장사꾼들 욕을 먹는거죠
순간 아직 학생인 저희를 위협 주는거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