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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왕 이라면서요?

샤갈년 |2008.07.31 05:07
조회 36,853 |추천 0

저번주수요일 친구와 함께 옷을 살려고 지하상가 주변을 돌아 다니던중

친구가 구두를 신고 와서 다리가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신발 편한걸루 하나 사자 그랬죠 마침 신발도 살려고 했으닌까

이왕이면 빨리 사서 구두 말구 편한 거 사서 지금 신을려고 했죠

그러던중 어느 한곳이 있더군요 막 모여있는곳 그런곳을 지나가게되어서 잠깐 둘러보니

그때 당시 친구가 입고있던 옷과 잘 맞는 신발이 있는거에요 우와 이쁘다 이쁘다

이러는데 그 주인 분께서 뭘 찾냐고 하시길래 편한 신발이나 슬리퍼요 이렇게 말하닌까 친구가 고른게 잘 나가는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우린 그걸 사이즈 몇까지 있냐고 물어봤죠

사이즈는 많으닌까 고르라고해서 아저씨 40mm있어요 물었는데 있다고하시길래

그것좀 보여주세요 ^^

공손히 말씀드렸는데 친구발이쫌 커졌는지 작다고해서 45mm신으면 되겠다는생각에

다시 바꿔돌라고 했죠 근데 또 안맞는거에요

그래서 할수 없이 50mm으로 주세요 이랬는데

가격을 물어봤는데

'2만원',,,,,,,,,,,,,,,,,,,,,,,,,,,,,,,

앞집에서는 9처넌에 팔던데... 똑같은 디잔인.... 똑같은데...

그아저씨는 국산꺼라고 막 국산 국산 이러시는데 그냥 아... 이왕 싼거 사는게 좋다는 생각에

다음에 올께요 하는순간 아저씨께서 친구의 팔을 확 잡더니

"얼마 생각하고오셨어?"

친구가 "아 .. 아니에요 ,,, 다음에 올께요*^^*"

아저씨는 표정이 싹굳어지면서 소리를 치셨죠 "장난 해지금 나랑?"....................

친구는 밖을 빠져 나가고 저는 아저씨와 눈빛이 마주쳤죠....

순간 소름이쫘아악 ..........................

저까지 다 나갈때까지 그분은 계속 저희를 쳐다보며 욕을 하시더군요

 

솔직히 그런분들 많으신데 저렇게까지 할필요는 없잖아요

장사란게 다 그런거 아니에요? 정말 사고 싶어도  사람이 저러닌까 사고 싶은 마음 뚝...

우엑 우엑

저러닌까 장사꾼들 욕을 먹는거죠

순간 아직 학생인 저희를 위협 주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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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굳은다짐|2008.08.02 20:09
제가 만약 베플이 된다면 그 신발 아저씨 새끼를 영원히 보내버리겠습니다 절 꼭 베플 시켜주십쇼. 그 새낄 이메가랑 묻어버리겠습니다. 증거 사진도 찍어오겠습니다.
베플X마켓 마니아|2008.08.02 14:08
내가 이래서 인터넷 쇼핑을 하는거야....
베플왜말을못해|2008.08.02 15:23
니가 생각한가격 구천원이라고 왜말을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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