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와 만난지는 오백일 가까이되고 헤어진지는 1달정도됬는데 계속 연락은 하고있는 상태였습니다.
여자소개 받았다는 소리는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어차피 저도 남자소개받고 다녔으니깐 그렇게 신경쓰지않고있었어요.
전혀 여자친구생겼다는 낌새는 채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꾸준히 연락하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만났으니깐요..
헤어지고 나서도 딴남자 만나지마라는 둥 어디냐는둥 앞이니까 나오라는둥...휴..
헤어지잔말도 그남자가 해서 헤어진거였네요...
한날 친구들이랑 술먹고 집에 들어왔는데 그남자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받았더니
-여보세요
누구세요 라고 그여자가 묻더라구요. 여자목소리에 어의가 없어서
-그쪽은 누구세요.
ㅇㅇㅇ여자친군데요.
저는 당황스러웠지만 우린 헤어졌고, 전여자친구라고 하면 그남자 쓰레기될까바 꾹꾹 참았네요
-저는 ㅇㅇㅇ 동생인데요. 왜 전화하셨어요
그러면 앞으로 이렇게 연락하지마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건 저한테 하실이야기가 아니고 그쪽 남자친구한테 하셔야죠.
이러니깐
야 미친년아 어쩌구저쩌구 반말과 욕을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저기요 지금 반말하셨어요?
어 했다 신발어쩌구저쩌구
-ㅇㅇㅇ오빠 생각하시면 이렇게 개념없이 행동하시면 안되죠.
뭐 니는 뭐가잘났는데?어쩌구저쩌구
계속 통화하다가 너무 말이 안통하고 개념이없길래
-맞네요 그쪽말이 다 맞아요
어 내말이 맞제
-다음 부턴 이렇게 새벽에 전화하지마세요,그리고 그쪽 남친 관리 똑바로하세요.
뭐?ㅇㅇㅇ 오빠가왜 ㅡㅡ미친년 어쩌구저쩌구
-ㅇㅇㅇ오빠 안믿으시나봐요?
나 ㅇㅇㅇ 오빠 완전 믿거든
-그러시면 제말에 동요하시면 안되죠
니가 궁금하게 말하고있잖아
-궁금하시면 직접 물어보세요. 전이만 끊겠습니다.
이러고 끊었는데 이새벽에 전화해서 욕한 그여자한테 화나는게 아니고
그동안 저를 속여왔던 그남자한테 화가나더라구요.
정말 좋아했고 그사람이 하는말이면 다 믿었고
저는 그남자를 잊지못하고있었고 그남자도 그렇다고 확신하고 있었는데..이렇게 뒷통수를 치다니...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다시는 연락하지마.
우리가 오래만난 만큼 좃같지만 좋게 끝낸걸로하자
내가 남자 만나던 말던 신경쓰지마
그동안 너 믿었던거 후회한다.
여자친구라며 아 더이상 말안할께 걔가 지끼는거 니생각해서 니 이상한 사람될까바 댓구안한거고 내가똑같이 더러워질까봐 듣고있었던거다.
난 그동안 졸라 화나도 병신이라서 그냥 넘긴거 아니고 니 입장생각해서 참은거다.
부탁이다 앞으로 내눈앞에 나타나지마.
이왕만날꺼면 나이도있는데 재대로된 여자만나.
그리고 걔한테 니같은거 줘도 안한다고 전해. 마지막으로 니 여자친구 한번만더 연락오면 죽이러간다.
개념없는 니여친 관리쫌 잘해/
이렇게 보냈더니 다음날 찾아와서 이야기쫌하자고 하더라구요.
모든걸 다 봐서는 니가 내 이상형이고 너랑 만나야되는데
너랑 만나면 너무 힘들다.
우리 이렇게 안되고 더 오래 만날수도 있었다. 헤어진거는 니탓이다. .
정말얘는 여자친구로썬 빵점인데 같이있으면 아직까지 잼있어서 만나는거다.
헤어질때까지 기다려라.
어의 없는말을 잘도 하더라구요...
하...................................ㅠㅠ
아직도 이런놈을 잊지못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내자신이 너무 싫어지네요 ㅜㅜ악,...........
아 ..............이 개념없는 이년놈들 어떻게 해야될까요...............통쾌하게 복수하고싶어요.
앞뒤안맞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