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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有]지하철에서X년소리들었어요★★

행복이 |2011.08.11 21:20
조회 3,815 |추천 33

안녕하세요

저는 풋풋한 중 3 여학생입니다.

 

 

 

나님 오늘 치과 간다고 친구랑 부산에 가씀

정말 비가 좀 와서 기분이 꿀꿀했는데

이런일이 일어날꺼라 생각조차 못했음

 

부산까지 멀어서 버스랑 몇번 갈아타고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근육 좀 있는 남자 한명이 탔음

피부 되게 쌔깜하고 민소매 입고 썬글라스 끼고 있었음

 

저 이남자가 무슨 차림을 입던지 상관없었음

 

막 옆에 내친구 한테 개그를 쳤음

그때가 남포동 역이 었는데

 

 

 

 

 

 

나님 " 야 남자가 살찐게 머게? "음흉

친구 " 글쎼.. 뭔데? "오우

나님 " 남자 포동 포동 남포동~ "음흉

친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전에 또 치과간다고 부산 갔었을때 일케 개그를 했었음

 

이제 또 남포동 역이 되니까

친구가 그게 생각난거임

그러면서 또 그얘기를 하면서 막 웃는데

 

갑자기 그남자가 

아 그남자를 음.. 빵 이라고 부르겠음

 

빵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저희 앞에 떡 하니 선거에요

 

그래서는

요렇게 딱 서는 거 아니겠슴?

 

당연히 내리는 줄 알았슴

근데 안내리고 자리가 있는데도 안안고 계속 우리 앞에 서는 거임

 

그러곤

 

 

 

 

"@#&()@$&*()&)#@ "

 

이런 이상한 소리를 하는게 아니게씀?

저는 다른나라 사람인가 생각했음

 

응?

 

응?

 

응?

 

자세히 들어보니 그게 욕이었음

 

씨X 를 갈기고 있는거 아니겠음?

 

저는 처음엔 몰랐는데 계속 하니까 알게 됬음

 

그게 우리한테 하는 말이라는거

 

 

저는 솔직히 우리가 웃은건 개그 하면서 웃은거지만

 

혹시 앞에 사람이 자기 보고 웃는다고 기분 나빠 할수 있다는 생각에 웃다가 고개 숙였음

 

 

그래도 그사람이 오해할수 있다고 생각했음

 

오히려 오해 했을까바 전 미안했음...

 

 그래서 저랑 친구는 그냥 욕을 듣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끝났으면 저는 괜찮았음

 

제 옆자리가 비니까 갑자기 앉는거임

 

그러고는 갑자기 전화로

 

 

 

 

 

 

 

 

 

 

 

 

" 아 씨X 어떤 ㅈ같은 것들이 존X 쪼개고 있잖아 "

 

" 어 씨X 얼굴도 ㅈ 같이 생겨같고 씨X @*#(@*@&@ "

 

 

 

 

 

 

 

 

이런욕들을 하고는 끊어버립니다.

 

저 꾸욱 참는데 옆에서 아예 대놓고 계속

 

씨X ㅈ 같은

 

이런욕을 계속 하는거에요..

 

 

빨리 전 내리고 싶었어요...

맘같아선 일어나서 님보고 웃은거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일이 커질꺼 같아서..그냥 조용히 있었음

 

그사람 내리고 나서 창문까지 고개 돌려서 끝까지

째려봅니다.

 

 

저 내리자 마자 눈물이 찔끔 나더라고요?

ㅈ 같은 년이라는 소리 계속 듣다보니까 화가도 나지만..

그사람이 오해 했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좀 심하더라고요...

 

 

저 그사람하고 싸울생각없고요.

그냥 오해 한거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이글을 그사람이 볼수 있게 추천좀

제발 한번만 해주세요

꾸욱 -

 

추천수33
반대수3
베플마더파더|2011.08.12 19:06
지하철 남을 이렇게 싴하게 베플 냠냠 합닌다ㅡㅇ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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