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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서 이제 정리 할려구요...

ㅠㅠ |2011.08.12 11:43
조회 1,946 |추천 0

어제은 두통이 있어 그 핑계로 집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ㅋㅋ

애들 유치원에 공부방에 보내 놓고 정신없이 잤습니다.

자도자도 왜 그렇게 졸리는지 땅속으로 꺼져 들어 가는것 같은 기분였어요.

정말 이러다 영영 일어 나지 않을것 같았어요. 

진짜 기어가다 싶이 일어나 물한잔 마시고 씻고 일어났습니다.

지하방이라 대낮인데도 어두컴컴한 밤 같았어요.

온방에 전등을 다 켜고 한번 둘러 보았습니다. 장난 아닙니다.

우산비가 새서 젖은 책 날씨가 좋으면 말리려고 놔뒀는데 다 콤팡이가 폈습니다.

더는 애들이 볼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깨끗한 것만 골라 놓고 다 뺏습니다.

 

그거 좀 했다고 배가 고프네요. 배고픈느낌도 오랜만인것 같아요.

난 내가 신선이 된줄 알았어요.

배가 고픈줄 잘 모랐으니깐요.

있으면 먹고 없으면 먹지도 않고 그랬었으니깐요.ㅠㅠ

 

주방에 같더니 여긴 더 합니다.

전자레인지 안도 다 콤팡이가 피였네요.ㅠㅠ

간단히 뎊혀서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그냥 라면을 끌여서 먹고 주방도 치웠어요. 물을 끓여 먹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물을 사다 먹었더니 주전자도 구석에서 콤팡이가 피였네요... 조금만 방치해도 바로바로 곰팡이가 피네요.

 

내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동안 집 구석이 말이 아니였네요...

 

다행이 집이 작아서 대충은 치웠네요... 빨래도 하면 좋은데 이놈의 우산비가 자꾸와서 집안에서 말리면 말려도 냄새가 무지막지하게 나니... 급한것만 또 빨았네요. 다행이 오전에는 달해가 쪼끔나서 밖에서 말렸네요.

 

치운책을 버리려고 밖에 내 놓을려고 하는데 좀 많네요. 때 마침 남편이 오길래 같이 인근 고물상에 팔았어요. ㅋㅋ 8300원이나 받았네요...

 

하루종일 먼가 한것 같은데 티는 별로 나지 않네요. ㅠㅠ

빨리 해해가 나야 하는데...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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