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일곱개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그러다 보니깐 3탄이 조금 성의가 없었다고 저도 생각했는데
역시 몇몇 분들이 지적해주시는군요...ㅠ
그리고 어떤분이 말씀해주셨는데
여자친구한테 듣기 싫은 말보단 곤란한 말이 맞지 않냐라고 해주셨는데
제가 생각해도 그게 맞는거 같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읽어주셔서
쓰면서 점점 기분이 좋아지내요~^^
댓글 써주신 분들 다 읽어봤구요.
일일히 답글은 못해드린점은 죄송하게 생각해요.
어쨋든 추천 눌러주신분들께 감사드리고.
4탄 갈게요~
10. 얼만큼?
여자님들은 남자들이 어떤말을 해도 더 구체적으로 듣고 싶어하자나요
그냥 간단한 말이라도 더 길게 해줬으면 좋겠고, 좀더 자세하게 표현해줬으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건 예를 들어볼게요.
여자 : 자기야~
남자 : 응?
여자 : 나 사랑해?
남자 : 그럼. 당연하지. 그러니깐 사귀지.
여자 : 얼만큼?
남자 : 많이~
여자 : 그니깐 얼만큼?
남자 : 많이. 아주 많이^^
여자 : 아니. 자꾸 많이라고 하지말고 얼만큼?
남자 : .....
남친이 시인은 아니잖아요 ㅠ 왜 묘사를 바라세요...
하늘만큼 땅만큼이나 죽을때까지
머 이런 말은 오래됐다고 싫어하자나요 ㅠ
저기서 정말 엄청난 표현 안해주면...' 자기는 나 별로 사랑안하는구나?'
그러지마요 ㅠ 여친님을 사랑하는 걸 표현할수 있는 언어가 없을 뿐이에요...
11. 잠깐만 들어가보자^^
이거 1탄에서 처음에 썼던거 앞에 이야기인데요. 여자님들 쇼핑 좋아하자나요.
제 여친님이 유일하게 문자 늦게 보내도 이해해줄때가 친구하고 쇼핑할때거든요...
막 여자분들 다 그러시겠지만 핀 하나를 사더라도 아이처럼 눈이 초롱초롱 해지고
거기 있는거 다 한번씩 대보시고, 가격도 보시고. 그러자나요.
그래서 남자들이 쇼핑하는거보다 훨씬 오래걸리자나요. 제 여친도 저 기다리는거
미안하게 생각해서 '우리 오늘 쇼핑하러가자' 이런말은안하거든요...
근데 돌아다니다가 옷가게나 구두가게 보이면 이말을 해요 '잠깐만 들어가보자^^'
이 말 할때 표정이 이미 몸만 내옆에 있지.
마음은 가게에 들어가 있자나요 ㅠ
그래서 따라가면 왜 거기 있는걸 다 한번씩 입어보는데요...
그리고 저 말에 이어서 꼭 한마디를 더하죠...' 딱 한군데만 더'
정말 그 딱한군데 빼고 다 갔자나요...ㅠ
정말 남자들 쇼핑할때 기다리는거 힘들어요. 알아주시면 안될까요?
12. 저 여자 이쁘지?
남자들은 길갈때 남자가 지나가면 그냥 왠만큼 튀는 외모나 옷차림 아니면
그냥 '사람인가보다' 이러고 지나가자나요. 근데 여자들은 옆에 여자분 지나갈때
머리부터 신발까지 다 한번씩 보고 가시는 신비한 능력이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이쁜 여자 지나가면 꼭 저한테 물어봐요 ' 저 여자 이쁘지?'
아니 왜 여자가 여자 이쁜걸 물어보는데요....ㅠ
전 곰곰히 생각해서 여자친구 혹시라도 질투할까봐
'아냐 별론데?' 이렇게 말했는데. '아냐 다시봐봐 진짜 이뻐.' 이말 왜하는데요 ㅠ
제가 이쁘다고 하면 이거 또 물어볼거자나요. '쟤가 이뻐? 내가 이뻐?'
그러지마요....여친님이 저한텐 더 이쁘다고 했는데 왜 또 밥을 안먹어요....ㅠ
추천해주시면 남자분들은
이런 여자 친구~
여자분들은
이런 남자친구 만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