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감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
그냥 첨에 쓸때, 요즘 판 내용보면 일부러 싸우려고 하는것처럼
글 올리시는 분들 많아서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게
쓰려고 했는데 공감해주신분들이 많아서 다행이네요.
물론,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제가 앞에 쓴 말들보다
더 듣기싫은 말이있죠...아예 싸우자고 작정하고 하는말들은
더 듣기싫고 기분 나쁘죠. 근데 이거 쓴 이유는
여자님들 입장에서는 그냥 별뜻없이 한 말인데,
남자입장에선 당황하게 되거나 곤란한 말들 써보려고 한거에요...
댓글 써주신분들 일일히 답글 못 달아드려서 죄송하구요.
그래도 댓글 다 읽고, 저도 많이 참고 했어요.
일촌신청해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드리구요.
앞에 많이 공감하실 내용을 다 써서 뒤로 오면서
쓰기가 부담스럽네요...
그래도 힘내서 마지막으로 5탄 갈게요~
13.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아?
여자님들 다이어리 정리도 하시고, 기념일이나 특별한일 있는거
되게 잘 기억하시잖아요. 근데 남자들은 가장 친한 친구 생일도
먼저 말해줘야 알거나. 아님 네이트온에 'xx님의 생일이 3일 전입니다.'
이거 뜨기전엔 잘 모르거든요. 그래도 여친님 생일쯤은 다 기억하고 있죠...
남자친구 입장에선 엄청난 기억용량을 차지하고 있는거에요...ㅠ
근데 갑자기 분명 여친님 생일은 아닌데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아?'
이거 물어보면 급 당황하게 되요 ㅠ 이때 남자들 머릿속에 1년치 달력이 쭉 지나가죠.
젭알 '오늘 우리 기다렸던 영화개봉하는 날인데 예매했어?'
이런식으로 물어봐주심안대요?ㅠ
아. 남자님들도 '오늘이 무슨날인지 알아?'
이거 물어볼때...절대로 찍지 마세요.
'우리 벌써 100일이던가?' 이런식으로 잘못찍으면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요즘 변했어...' 이런 반응 나옵니다 ㅠ
14. 심심해...
아니 ㅠ 지금 앞에서 즐겁게 파르페 시켜놓고 카페에서 얘기중인데
이말 하면 어떡해요...지금 남친은 여친님 즐겁게 해주려고
이런 저런 이야기 친구얘기까지 꺼내서 막 하고 있는데 심심하다니요...ㅠ
남자들이 다 말잘하고 재치있는 유재석,신동엽은
아니자나요...
얘기하다보면 좀 재미없을 수도 있고, 지루 할수도 있다는거 알아요...
남자도 얘기하면서
'아 이 얘기 재미없었나? 괜히했나?
내가 말을 잘 못하나?'
이런 생각 하고 있단 말이에요...ㅠ
근데 어떤 남자가 여친 기분나쁘게 하려고 하고, 지루하게 하려고 하겠어요.
할수만 있다면, 여친님 만나서 얘기하는 순간만큼은
유재석씨 머리를 빌려오고 싶죠 ㅠ
말 잘못하고 항상 즐겁게 못해줘도 항상 노력하고 있는거 알아주시면 안될까요...?
15. 아는 오빤데?
여자님들 남친이랑 데이트 할때 남친이 지나가는 여자보고 '어 안녕?'
이렇게 인사하면 바로 물어보죠? '누구야?' 남친이 그래요 '어 같은과 후배야'
이때 여친님들 인사할때 어떻게 인사했는지 꼼꼼히 보시자나요.
바로 이 말 나옵니다 '근데 왜 이렇게 다정하게 인사해?'
남자들도 똑같아요. 여친님이 지나가다 남자를 보고 인사하거나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가 커서 남자목소리가 들리면 남자들도 되게 궁금해요.
왠지 말투가 좀 다정하거나, 인사할때 과하게 웃어준다거나 하면
그 웃는모습은 내껀데......
다른 남자한테도 보여주면 그 남자가 누군지 되게 궁금해요.
근데 물어보면 왜 '다 아는 오빠에요....'ㅠ 남친이 여친을 잘못믿어서 그런게 아니고
조금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면 안될까요? '일할때 같이 일한 오빠야.'
아니면 '내 친구랑 사겼던 사람이야.' 머 이런식으로....
남자가 ' 어떻게 아는 오빤데?' 이런식으로 물어보면 좀 없어보이고,
여친입장에서도 귀찮자나요...ㅠ 궁금해 죽겠는데. 자존심상 말은 못하고
'아 그래' 이렇게 넘어가야되고, 밤에 그 사람이 누군데 그렇게 다정하게
인사하고 통화할까...그거 생각해야되자나요...ㅠ
좀 구체적으로 말해주시면 안될까요...?
추천해주시는 남자분은
이런 여자친구~
추천해주시는 여자분은
이런 남자친구가 생길꺼에요~^^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읽어주신 남자분들을 위한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