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사는 20대초반 녀성입니다![]()
직장인 판에서 살아온지 어언 4개월이 넘었네요 ㅋㅋㅋ
저는 우리매장 자랑좀 해보려구요![]()
음슴체가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전 나는 전에 일하던 매장이 너무너무 싫어서 나가고싶었음
매일같이 알바사이트를 뒤적거리면서 새로운 직장을 찾아헤맸음
별로 내키는곳이 없었음![]()
그나마 꼽히는 곳 리스트를만들어 하나씩 전화 하기시작했음 ㅋㅋㅋㅋ
처음에 전화한곳은 이미 직원을 구했다함...
살짝 김샜으나 다시 전화하기시작 ㅋㅋㅋ
나는 그 114안내원이나 여자목소리기계음같은 소리를 잘냄 ㅋㅋㅋㅋㅋ
맨날 그걸로 장난치고 놀았음 ㅋㅋ
전화받을때 목소리 깔고하면 난 일단먹힘 ㅋ![]()
두번째 전화한곳이 바로 지금 내가몸담고있는 우리매장임 ㅋ
"안녕하세요 알바## 보고 전화드렸습니다~"
"네에에......그런데요오오....???"
흐미![]()
저 늘어진말투는 졸린말투가 아님
귀여운 여자말투가 아님
아주 초 저음의 아자씨목소리였음....중간중간 숨소리 옵션 섞어주면서
아주 변태같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음.......![]()
진짜 변태같았음......(사장님죄송해요....
)
그 변태같은 아자씨는 굉장히 급하다는투로 빨리 와서 일해달라
얼른 얼굴좀 봤으면 좋겠다
아니다 지금 얼굴좀 보러 가겠다
여기서 헉
함......
매장에서 마감을 하고있던터라....시간이 밤 12시가 다되가고있었음......
나는 엄마가 데리러 오기로했다면서 극구 거부했고 ㅠㅠㅠㅠㅠ
후다닥 전화를 끊어버렸음
그때 내심장은 김기덕쿵덕 김기덕쿵덕 했음
손을 달달 떨면서 친구한테 나 어떡하냐고 이제..
나이제 납치당하는거냐고 ㅜㅜㅜ
그후로 이틀동안 계속해서 연락이왔음... 언제 거기 그만둘거냐
얼른와달라
막 그래서... 내가 매장위치를 알려달라고했음 매장으로 찾아가겠다고
그때 지금 남자친구와 첫만남날이었는데 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아웃오브 안중이었음 ㅋㅋ 매장면접생각만 계속남 ㅋㅋㅋㅋㅋ
그렇게 면접을 뙇!!!!!!!!!!
보러갔는데 웬 중후한 노부부가 들어오시는거임...
바로 나와통화한 사장님이셨음 ㅋㅋㅋ
아.......나혼자 깝쳤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계속 이야기하는데 ㅋㅋ 너무너무 좋으신분들인것임
바로 "낼부터 출근하세요" 를 듣고 ㅋㅋㅋ 바로
취직됨 ㅋㅋㅋ
지금도 그생각만하면 사장님께 너무죄송하고 ㅋㅋㅋ웃김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날 너무 아끼심 ㅋㅋ
졸고있으면 엎드려자 피곤하지이~~![]()
먹고싶은거 없어?? 우리 @@ 먹고싶은거 다 사다줄쑤이써어!!!(말투가 이러심 ㅋㅋㅋㅋ)
우리@@ 없으면 우리매장 문닫아야지 엉엉![]()
시집갈때까지 쭈욱 여기서 일햌ㅋㅋㅋㅋ![]()
이러심 ㅋㅋㅋㅋㅋ 맨날 어디 박고 찌고 엉엉거리시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엉엉 할때
이표정임 ㅋㅋㅋㅋㅋㅋ팔로 눈가리고 엉엉소리내심 ㅋㅋㅋㅋ
어른한테 이런말실례인건 알지만 ㅋㅋㅋㅋ
너무너무너무 귀여우심 ㅋㅋ 사모님앞에선 순한양되시면서 막 센척하시고 ㅋㅋ
아진짜 ㅋㅋㅋ사장님얘기만하면 할얘기가 너무많음 ㅋㅋ
딸이 없으셔서 날더 아껴주시는거같음 ㅋㅋ
장마오다가 해쨍하고 나는날있으면 날씨가 우리 ##얼굴 같다잉?
이러시고 ㅋㅋㅋㅋㅋㅋ
재미없어도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우리 톡커님들![]()
아 그럼...마무리는
싸장님 쌀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