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음슴체갈께요...
사건의개요
주선자오빠에게 소개팅을받음
9살차이남 나23,남자32
일요일: 만났음. 숯기없고 과묵한성격이라 내가좀말도마니하고리드함.
밥먹고 빠에가서 술한잔하는데 뭔가삘이 나한테 호감있었음
자기어떠냐고 그러고 비오는데 우산두개사더니 굳이 하나로같이쓰고가고,
내가오늘얻어만먹어서미안하다니까 다음에 자기안볼꺼냐고 그떄사달라하고,
손도잡았뚬..
월,화: 연락옴. (상대가 회사다녀서 밤12시쯤끝나고 그때잠깐 문짜함)
수: 연락없음
목: 내가밥먹었냐문짜함 씹힘
금: 오전11시쯤 핸폰고장나서 수리받았다함(진짜인듯)
밥얻어먹어서고맙다구 나중에 내가대접하겠다고ㅋㅋ 시간갠춘할때 연락달라함.
상대가 무슨 대접이냐며 걍 밥이나같이묵자하길래 알겠다함.
그러고 끝.
토,일: 연락없뜸...............ㅜㅜ
이거뭘까요..?
주선자오빠가말하길 그오빠가 숯기가 마니없다고들어뜸.
근데 아무리 소심하다고해도, 이상황에선 남자가 마음있으면 먼저연락하지않음?
근데 소개팅하던날은 나한테관심잇는거같았는데 이건 내생각임??
아닌데 내촉이 딱 섰엇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
주선자오빠는 내가 그오빠호감있는거 알고이씀.
만약그쪽이 나좋은데 소심해서 이러는거면, 언질을주지않겠음?
잘해보라고 연락하라고..??
근데연락없단건 나한테 관심없는건가??ㅠㅠㅠ
아..........................완전 진짜내스타일이였는데ㅠㅠ
태어나서두번째로본내스타일이여따구욧!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 이런데다가 고민글올리는거 찌질해보이죠..............
웅나찌질해요............ㅠㅠ 나그만큼 지금 완전똥줄타요어뜩행.ㅜㅜ
완전내스딸이어요....
연애고수님들 심리학박사님들 도와줘요...ㅠㅠ
나진짜 이틀째 아무것도못하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거절의 의사라서 내가눈치없이 들이대면안되는건지,
아님 소심남이라 내가 먼저 연락해도되는상황인지..알려줘요ㅠㅠ
+추가:
30대분들은 소개팅나가서
예의상 그렇게막 잘해주고호감표현하고,
마음에안들어도 문자답장 꼬박꼬박해주나요??
맘에안들면 어느정도티가날텐데 전혀모르겠어서요..
원래 어른들은 '예의'땜에 저렇게 햇갈리게하는건가싶기도하고...
도와줘용.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