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말은 하지않고 그냥 쓸게요 ㅎㅎ
나도 음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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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있었던 따끈따끈한 일임.
나는 울산에살고 할아버지는 서울에 사심.
할아버지가 서울에 사시므로 나는 울산역에 엄마를 따라갔음.
아무래도 연세가있으시다보니 좌석을 잘 못찾으심.
그래서 엄마가 안으로 들어가서 좌석 찾아주셨음.
그리고 나오려는데 그대로 문이 닫김.
나는 그때 레몬에이드 먹다가 완전 놀라서 그대로 던지고
ktx를 따라감. 왜따라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엄마한테 전화함.
그니까 '○○야, 당황하지 말고 밑에 내려가서 역무실에 가서 사정을 이야기해'
라고 하심.
그래서 울면서 내려감.찌질돋네ㅋㅋㅋㅋㅋ
근데 역무실 사람들이 날 모르겠고 회의실 같은덴데
높은 사람만 갈 수 있는 곳같았음.
그래서 거기서 혼자 TV를 봄.
결국 엄마가 동대구역에서 내려서 장장 50분 만에 우리는 재회함.
비밀로 하자고 했는데 5분도 안되서 언니한테 불음.
엄마도 그거 알고 외삼촌, 엄마 친구한테 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차저차해서 그렇게됨 ㅋㅋㅋㅋ
얘기듣자마자 언니는 폭풍웃음....나름진지했으나.....모두 무사해서 다행임 ㅇㅇ
추천하면~~이런남친
이런여친~~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