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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삥뻉뽕 같은..이 뭐 병!!

삥뺑뽕 |2011.08.18 11:13
조회 85 |추천 0

거두절미하고 편하게 첨부터 음슴체로 가겠습니다 ^^

 

나님 29살먹은 뇨자임. 나님 친구중에 뚱이라는 친한 친구가 있음.

헌데 몇주전 남친과의 이별을 겪었음..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이별은 혼자한거임. 상대의 의사따위는 들을수가 없었으니..-.-;

그러니까 상황이 어찌된거냐 하면말이지 이러함..

나님 친구 뚱은 약 일년전쯤 한살어린 남자인간을 알게됨. 약간의 관심과 호감으로 남자인간에게 관심을 표함. 몇번의 잦은 만남으로 급격히 친해짐. 헌데 이 남자인간이 사귀자고 말을 안함-.-;(나님 남자들의 이런습성 이해함.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런말하는것도 가끔 웃길수있다고 생각함) 무튼 친구들은 무슨사이냐며 만날때마다 추궁..결국 남자인간 입에서 사귄다는 말을 듣게됨. 그렇게 둘은 알콩달콩 사귀는듯 싶었음. 하지만 얼마안가 남자인간의 거짓말이 뽀록남. 남자인간은 집안사정이며 직장까지 거짓을 말했던거임.(이거 나님이 알아냄 ㅋㅋ) 이일이후로 남자인간의 신뢰도 급격히 하락. 하지만 우리의 착한 뚱은 모든걸 다 겸허히 받아들이고 사랑의 힘으로 이겨냄. 하지만 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음 남자인간은 둘이 있을땐 너무나도 다정하지만 그넘의 다장한 성격때문인가 주위에 쓰잘데기 없는 여자들을 계속 붙이고 댕김.

자신이 만인의 연인이란 착각속에 빠져 사는듯 싶었음. 하지만 남자인간 뻔뻔하게도 당당하심.

그 이유인즉슨 이러함. 본인은 작성하고 만난것도 아니며 갑자기 자기를 좋다고 여자들이 그랬다함.

그래서 그냥 가끔 연락오면 계속 씹다가 받아주는거임..본인이 무슨짓을 한것도 아니고 대놓고 바람을 핀것도 아닌데 왜 지랄하냐 이런식을 말씀.-.-;

하지만 나님 진짜 웃기다고 생각함...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않음?? 뭔가 흘리거나 빈틈을 줬으니 여자친구가 있는걸 알면서도 연락하는거 아니겠음? 심지어 보고싶다 왜 저나안받냐? 여친이랑 있냐..등등

남자인간 그냥 연락오는여자들 다 이상한년취급함. 헌데 그런여자들이 한둘이 아님..그럼 남자인간한테 연락오는 뇨자들은 다 미친념임??? 그 많은 애들이 다 제정신이 아닐수있음??? 말이안된다고 생각함...-.-

무튼 이런 여자문제와 거짓말등등 모두 들통이나고 이런저런일들로 속을 썩혔지만 우리의 뚱은 모든걸 인내하며 참아옴..(뭐 가끔 심하게 지랄하기도함...사람이니까..-.-;) 그러다 가끔씩 연락두절되는 일이 발생함. 한 3,4일아니면 일주일정도 이유없이 연락이 두절됨..이런일이 몇번 반복..그동안 뚱은 사경을 헤매고 다님...뇨자분들 아시겠지만 이렇게 연락안되면 사람 진짜 미침...-.-; 첨에 열받다가 난중에 걱정되다가 별의별 생각이 다듬.. 집에 일이있나? 아픈가? 사고 났나? 아씨 나랑 헤어지고 싶나??? 오만잡생각에 하루하루미쳐감...-.-; 근데 늘 멀쩡하게 다시 나타남... 이유도 설명 제대로 안해줌...어이없게..

어디서 뭔짓거리하고 왔는지 알수도 없음.. 마지막은 또 이렇게 연락두절 벌써 2주가 넘어감.. 뚱은 거의 포기상태에 이름.. 카톡보냄 문자보냄 전화질해댐.. 카톡확인은함 그러나 연락없음 그러다 간신히 연락됨.

뚱이 그렇게 말했다함 '이게 뭐하는 짓이냐? 나도좀 살자...차라리 딴뇬만나고싶으면 말하고 가라.. 밑도 끝도없이 사람미치게하지말고... 만나서 결판을 내자' 이렇게.... 남자인간 알았다고함 오늘은 찾아가겠다고하고 또 연락두절...

아놔~ 나님 진짜 진심으로 뚱에게 말했음.. 그넘은 너랑 헤어지고싶은거다. 연애하두번도 아니고 알만큼알고 나이먹을만큼 먹어서 우리더이상 추잡하게 이러지말자.. 그냥 정리해라.. 헤어지잔소리 들어서 뭐하냐 얼굴보면 또 욕나오고 싸움질만할텐데.. 누가봐도 그냥 헤어진건데 얘기듣는다고 뭐가 달라지겠냐...

답답해서 이렇게 한소리 함..-.-; 하지만 우리 뚱도 알고있음 헤어진거..다시만나고싶지도 않다고함..

하지만 사람이란게 그렇지 않음?? 시작은 함께했으면서 왜 이별은 밑도끝도없이 혼자 생각하고 그냥 받아들여야됨?? 아니 물론 헤어지자고하면 당연히 이유가 어디있겠음 받아들일수밖에..하지만 이건 말도없이 그냥 상대가 그런가보다하고 추측하고 단념해야되는 상황임..나님 정말 이건 아니라고봄..하물려 길가다만나 몇일본것도 아니고 무려 일년넘게 만났음..이거 정말 예의 아니지 않다고 생각안함??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줘야하는거 아님???? 물론 둘사이의 문제라 나님이 정확이 다 알수는 없음.. 괜한 오집랖 부리는걸수도 있지만 뚱이 너무 힘들어 하는걸보니 나님 가슴이 너무 아픔.-.-; 물론 우리뚱이 다 잘했다고 하지는 않겠음.. 뭐 질려서 떠났다고 해도 나님 다 알수는 없지만 남자인간 생각 다 존중함.. 그래도 최소한 헤어지잔 문자라도 보내줘야하는거 아님??? 카톡은 공짜인데..-.-;

미안해서 못했다는 말따위는 말도안되는소리라 생각함.. 이게 더 미안한거임.... 사람이란 자고로 현실을 인정하고 머리로 이해하면서도 이렇상황오면 혹시나 하고 미련갖게됨..무슨 일이 있는건가하면서...

누가봐도 다 아는 사실이고 본인도 알지만...마음속 저기저 귀퉁이에는 미련따위의 감정이 있기마련..

사실 그렇지 않음??? 헤어지자고 합의하고 헤어져도 사람이 금방 싹 잊을수있는게 아니잖음....

아...정말 나님은 뚱의 이런모습을 계속 보고있자니 눈물이 앞을 가림..

대체 이렇게 행동하는 남자인간의 심리는 뭐임?????? 그냥 헤어지자고 톡하나 보내주면 될것을..그렇게그렇게 힘든거임?????????

아놔~~~~~~~~ 개답답...-.-;

내친구 가톡 대문 이렇게 쓰여있음.

이.뭐.병(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 ㅍㅎ 웃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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