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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목걸이 돌려 달라고 하는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혼돈속으로.. |2011.08.18 23:54
조회 1,690 |추천 1

아.. 뭐라 써야 할지 막막하네요 ^^

 

우선  150일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몇일 전에 휴가를 같이 3박4일로 갔다온 뒤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문자를 해도 답장도 없고해서

 

답답한 마음에 집에 찾아갔더니 성격이 너무 안맞는거 같으니 헤어지자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저도 성격 잘 안맞아 많이 싸운거 잘 압니다...물론 맘속에 담아놓은게 터진걸수도 있고요

 

예를들어서 여친 생일날이였어요 전 선물을 준비했죠 근데 보통 생일날은 당사자가 쏘는거 아닙니까?

 

생일날인데도 불구하고 여친은 한턱 낼 맘이 없는거 같아 제가 계산을 했어요 선물도 주고

 

뭐 보통때 같으면 거의 제가 계산하니까 그러러니 하는데 생일날인데도 얻어먹으려 하더라구요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벌써 여친은 맘 정리 끝냈다고 핸드폰에서 제 전화번호도 지우고 사진도 지웠더라고요

 

여친이 헤어지면서 다시 잘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여친은 끝내고 싶다고하고

 

저는 지금은 아니다 라 하고...

 

그래서 결론은 1주일 뒤에 다시 한번 만나서 어떻게 할지 결정짓자고 합의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 만나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저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저는 그동안 여친에게 필요할거 같은걸 많이 사줬고 편지도 여러장 써줬습니다

 

예를 들어 신발 이쁘다고 사달라고 해서 사줬고 생일때 생일 선물도 주고 맛집 음식도 사다주고

 

화장품도 필요한거 같아 사주고 100일때 목걸이도 선물해주고 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건 여친은 제게 해준거 너무나도 손에 꼽을정도라는 거죠 그리고 쫌 너무 한다는거??

 

여친은 그동안 제게 티셔츠 2장과 MLB모자 하나를 선물해 줬는데요 이게 전부 입니다

 

근데 100일 선물로 목걸이를 사줬는데 맞춤형 목걸이라 맞추러 같다가 찾으러 가야 하는 목걸이였어요

 

목걸이를 찾는날 폭우가 쏟아지고 지하철도 끊기고 해서 1시간이면 도착할 것을

 

3시간만에 고생고생해서 선물한 목걸이였는데요

 

막상 헤어지자고 하니 다른건 모르겠고 그 목걸이가 제가 고생한게 기억나서 다시 달라고 하고싶은데

 

다음주에 만나서 다른 건 모르겠고 그동안 니가 한게 있으니 그 목걸이 다시 돌려 달라 해도 될까요

 

아님 하지 말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목걸이가 비싸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여친이 괘씸해서 그러는건데

 

어떻게 하는게 정답인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이 글 끝까지 읽어보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ㅜㅜ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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