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남 김해에서 동생과함께
조그만한 학원을 운영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된 마지막동기는
오늘 현대서비스콜센터 직원과의
통화후에 나만의 느낌이었을까??
비웃음이섞인 그 직원의 말에 너무 열받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러이러해서 글 올립니다" 그랬더니 "올리세요. 네. 네."
2011년 5월 14일경에 저희 학원은 새 버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새차를 구입한 동생은 수업을 하면서도 운행을 동행하고있고,
힘들어도 항상 웃음잃지않는,
무섭지만 애들이 잘 따르는 학원 강사입니다.
새 차를구입한지 일주일이 지나자 버스 짐칸에 물이새어
흙탕물로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그때의 실망감이란......(새 차인데)
그래서 바로 현대서비스콜센터 080-600-6000으로 전화를 했고,
한통의 전화만 "네,조치하겠습니다."
그 후 새 버스는 가까운 현대 서비스 공장에 A/S들어갔고,
뽑은지 한달도 체 안되어 수리들어가게 된것이
현재 10번 넘게 A/S 받고 있습니다.
요즘 제가 너무건강이 안좋아서 동생과 언니에게만 맡겨놓고
버스에 대해 너무 소홀한것 같아서 오늘아침엔 직접 A/S센터로 가보았습니다.
의자 밑을 수리하고있었는데 새 차 뽑은지 3개월도 되지않는차가
운전석쪽이 분해되어 있는 모습에 몹시 언짢았습니다.
내마음이 이런데 수리하러 올때마다 받은 그 고통을
동생은 매일 느꼇을걸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누나, 새차사줘서 고맙고, 더 열심히할게..! 새차값 갚아야지" 하며
기뻐하던 동생의 모습이 떠올라 울컥했습니다.
그랬던 동생이 몇개월만에 얼굴이 수척해져있었고
혼자서 끙끙 앓고있었던걸 생각해보면......
2005년도 학원키워볼욕심에 역시 현대자동차에서
25인승 카운티 버스를 산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사촌오빠의 아들이 현대자동차 영업사원으로 있어서
그곳에서 주문했는데 그 버스 역시 물이새서 몇년간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그땐 그 영업사원에게 해가 될까봐 아무런 말도 못하고.
"다시는 니한테 차 안산다" 라는 마음에 25인승버스 고쳐가며 운행을 했었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참아가며 세월을 보냈고 큰마음먹고
차 한번 바꿔보자고 얘기한끝에 다시 현대자동차에
34인승 에어로타운 버스를 구입했고 그 과정도
영업사원에게 몇년전의 일들을 얘기하며
잘 부탁한다고, 몇번을 부탁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현대자동차 뿐만아니라 "현대"라는 회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인데 저의 이런사연으로
혹시나 다른나라에 망신당하지않을까 하는 마음에(왠 오지랖?)
쓰지 않으려고 마음도 먹었습니다.
그런데 참는것만이 정답이아니라 한번쯤은
저의 이런 억울한 사정도 알려야 될것같아
용기내어 몇자적어봤습니다.
사실 저는 힘이 없습니다.
저 혼자서 큰 회사를 상대한다는것은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입니다.
한번도 아니고 차를 살때마다 물과 씨름해야 하고,
새 차인데도 몇번을 넘게 A/S센터에서 수리를 해야하고,
어느 곳에 저의마음을 하소연 해야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금은그래서 그 직원의 말대로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현대자동차의 이런 허술한 점을 알리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저에게 힘을주세요.
과연 이런 사태가 미국이나 유럽국가에서 발생한다면
이렇게 처리를 하였을까요 ?
여러분의 관심하나하나가 여론이 됩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글솜씨 별로 없는데도
이렇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