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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원정서 아스널 잡고 시즌 첫승 신고

대모달 |2011.08.20 23:45
조회 49 |추천 0

[스포탈코리아 2011-08-20]

리버풀이 원정에서 아스널을 잡고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아스널은 퇴장과 자책골로 자멸했다.

20일 밤 8시45분(한국 시간)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리버풀은 홈팀 아스널을 2-0으로 제압했다. 리버풀은 후반 32분 상대팀 애런 램지의 자책골로 선취한 뒤 종료 직전 루이스 수아레스의 쐐기골을 보태 2-0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006년 개장한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이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스널은 시즌 두 경기만에 패전을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다.

개막전에서 선덜랜드와 실망스러운 무승부를 기록한 리버풀은 아스널을 상대로 칼을 갈았다. 찰리 아담스가 부상 중인 스티븐 제라드의 공백을 메우며 중원을 조율했다. 아스널은 주축의 이적, 부상, 징계 등의 악재가 겹쳐 맨체스터 시티 이적이 유력한 사미르 나스리까지 선발로 내세워야 했다. 그러나 나스리는 정상 컨디션이 아닌 듯 공격을 이끌지 못했다. 전반 16분 선발 센터백 로랑 코시엘니가 허리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리저브 소속인 미켈과 부득이하게 교체되어 수비 불안을 가져왔다.

양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5분 올여름 새로 영입된 중앙 미드필더 프림퐁이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 당하고 말았다. 두 경기 연속 퇴장자가 발생한 아스널은 동요하기 시작했다. 후반 25분 자기 진영에서 미켈이 걷어낸 볼이 램지의 가슴에 맞고 그대로 자기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자책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퇴장과 실점으로 인해 무너지기 시작한 아스널은 수아레스를 중심으로 한 리버풀의 공격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수아레스는 후반 45분 하울 메이렐레스의 패스를 가볍게 골로 연결해 리버풀의 시즌 첫 승을 자축했다.

▲ 2011/2012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2011년 8월 20일, 에미리트 스타디움)
아스널 0
리버풀 2 (램지 77’/자책, 수아레스 90’)
*경고: 프림퐁, 랜스버리(이상 아스널), 캐롤, 루카스(이상 리버풀)
*퇴장: 프림퐁(경고 2회)

〔스포탈코리아 외신팀 유형섭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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