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유소에서 가스채우고! 따~악 출발하려는데 시동이 안걸립니다 ㅠ.ㅠ
뒤에 가스채우려고 줄선 차들은 빨리 차빼라며 아우성이고 시동은 안걸리고!
일단은 차를 끌어냈어요-.-
막 이상한 타는듯한 냄새도나고 연기도나고.. 무서웠습니다.
랜터사장한테 전화하니 곧 사람을 불러준다고해서 기다렸지요
알보고니 시동걸때 쓰는 엔진을 '재생'용품을 사용했더라고요.
그때까지만해도 그런갑다하고 이제 랙터카에 몸을맡기고 서울로 가면 되는 줄 알았어요.
이제부터 편하게 쓰겠습니다.
<사건경과>
렉터아저씨1이 오심
모터에 문제확인-재생모터를 썼기때문!!!!!
렌트사장이 그 근처에서 수리할 수 없냐고 함
렉터아저씨1이 알아봄. 공휴일이었고 늦은시간이어서, 부품이 없어서 수리 불가.
랜트사장이 자꾸 시간끌자 자기 바쁘다고 렉터아저씨1가버림 ㅠ.ㅠ
30분쯤 뒤 렉터아저씨2가 오심.
모터에 문제확인-재생모터를 썼기때문!!!!!!!!!!!!!!!!!!!!!!!!!!!!!!!!!!!!
랜트사장이 자꾸 기다리라고함 .. 렉터아저씨2랑 우리랑 열받음.
그쪽에서 수리해서 직접 차 몰고 오라고함.
(기름값이랑 시간 초과한거 돈 더 받으려고)
뻔히 아까랑 같은 상황인데 도대체 어디서 수리를 받으라는 건지...
렉터아저씨2가 수리 불가능 통보!
자기가 따로 렉터카를 보낸다고 했다가
그냥 오라고 했다가
자꾸 번복. 렉터아저씨2랑 우리 폭팔!!!!
결국 차가 멈춘지 2시간이 지나서야.. 우리 휴게소 빠져나옴 ㅠ.,ㅠ
오면서 아저씨 얘기 들어보니
재생모터 사용하면 업체측에서는 비용부담이 반으로 줄어든대요.
근데 왠만해서는 거의 안쓴다고 하더라고요.
다른부품이면 혹시 몰라도 모터는 그렇게 안한대요.
여기까지는 그래도 이해합니다.
제가 정말로 화나는건!
랜트사장의 대응방식이에요.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차가 멈췄습니다.(휴게소였기에 망정이지-.-)
다행히 사고는 없었고 다친사람은 없었어요.
거기까지 확인하시고는 그러면 된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
그게 말이 됩니까.
일단 업체측에서 잘못한거고
그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는데 말이에요.
그게 끝이 아닙니다.
이미 차 수리비는 나올거고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손해 덜보려고
고객을 휴게소에서 2시간이나 기다리게 했습니다.
★ 사고지점 근처에서 수리하고 직접 차 몰고 오라고 한거
ㅡㅡㅡ>어차피 수리비는 나온거니까
렉터비용 안들게하고 기름값이랑 시간초과한 비용이라도 챙기려고
★ 랙터를 자기네가 직접 보낸다 그냥 랙터아저씨1가 끌고와라 번복
ㅡㅡㅡ>어느 랙터비가 더 싼지 재보려고..
아마 자기네가 보내는 랙터가 1원이라도 쌌으면 그걸로 했을거에요.
그럼 그 렉터가 오는 시간까지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우리는 더 기다려야했겠죠.
그나마 저희가 서울에 있는 카센터(해당 사업장 근처)까지 끌고 갔을 때는
이미 퇴근하고 없더라고요. 말이 됩니까..
그래서 전화했더니 내일 다시 자기 사업장으로 오라더군요.
끝까지 기름값 받을 심산-.-
사고나고 얼마 안됐을 때까지만 해도 기름값이랑 시간초과한 금액이랑
더 얹어드리려는 생각에 변함 없었으나
이런 태도 겪고보니....
똥차 빌려줘놓고 사과한마디 없는 사람한테 어딜 돈을 얹어줍니까 ㅡㅡ
오히려 렌트비용도 돌려받아야겠습니다.
고객의 안전, 고객과의 신뢰보다 당장 돈 한 푼이 중요한 랜트사장님
요즘시대가 어느시대인데 그런식으로 장사를 하십니까.
저도 학생때 서비스업에서 알바 많이 해봤는데요
좋으신 사장님들 고객님과의 신뢰, 관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다른 랜트카업체들 이런식으로 하는경우 없다고
일처리 확실히 하고 사측에서 잘못한 경우 배상 확실하게 한다고
모터교체야 어차피 해야하는건데
일처리 좋게 해서 다음번에 또 빌리고 다른사람한테 추천도해주면 그게 돈 더버는거지
이런식으로 손님 잃는거 ㅄ이라고
렉터아저씨2도 그런 말씀하시더라고요.
입이 거치시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12시 넘어서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집에 들어가고도 한참 남았을 시간에요..
몸도 몸대로 지치고 마음도 많이 상했네요.
업체를 밝혀도 되는지 몰라서 따로 적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