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공감★☆직장인 여성의 하루☆★

체리봉봉 |2011.08.23 14:27
조회 14,900 |추천 24

 

난 직장 다니는 여자 사람임.

 

오늘은 나의 개념 박힌 시간 활용을

대한민국 직장 여성 동지와 공유하고자 함.

 

 

이것은 곧 나의 하루 일과임.

 

 

집에서 직장까지 출퇴근은 생략하겠음.

지옥철은 생각만으로도 소름 끼치는 일이니까.

 

 

 

 

 

 

1. 트렌드 리포트 필

 

여성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패션의 흐름.

그것은 곧 인터넷 쇼핑의 흐름과도 같다고 할 수 있음.

 

네이녀, 다흠 등등 포털 사이트 메인에 올라와 있는 상품들을

꼭 클릭해 확인해야 함.

 

패션 센스도 나를 홍보하는 하나의 매개체이므로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중요 업무임.

 

 

 

쇼핑 만렙이 되면 소셜 커머스 쿠폰을

자기가 필요한 목록만 순식간에 체크하는 경지에까지 오름.

 

 

 

점심시간

 

 

 

 

 

 

2. 자기관리

 

아침도 포기하며 정성 들여 메이크업한 내 얼굴 상태가 어떤지

재점검의 시간이 필요함.

그것이 여성의 의무이며 당연한 도리.

 

 

 

여자 사람은 매 시간, 매 순간 자기 자신을 가꾸어야 할 의무가 있음.

거울을 들여다봄. 계속 들여다봄.

 

 

 

끝까지 들여다봄. 그래도 무언가 성에 차지 않음.

또 거울을 봄.  

 

 

 

 

3. 기분전환

 

거울을 보며 끝없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고 난 후,

갑작스레 공복감이 밀려옴.

따라라라딴따~~나의 보물 서랍을 공개합니다.

오늘따라 피부 미용을 위해 준비한 녹차라떼가 옆에 놓여 있다.

 

 

 

 

그래, 오늘은 너로 하자.

참붕어빵 한마리를 과감히 뜯어 한입.

기분이 좋아져 일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드디어 일을 시작함.

 

 

 

 

4. 수분 공급

 

일을 하다보니 피부가 푸석푸석해진 듯.

이럴 땐 수분공급이 필요함.

 

 

 

내 얼굴에 가까운 물. 미스트를 얼굴에 사정없이 분사함.

눈을 감고 미스트를 흡수시킴. 상쾌하게 눈을 떠보니

 

 

어?? 퇴근시간임.

 

 

예의 바르게 인사하고 정시 퇴근하는 나는 이 시대의 직장 여성.

 


 

추천 댓글 많으면 내 얼굴 공개할 수도 있을 것도 같음.

 

 

오늘은 그 대신 오랜만에 직장인 요일별 표정.

 

 

 

추천수24
반대수3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