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니가 진짜 개같은게...

김선우 |2011.08.24 04:29
조회 220 |추천 0

내가 100가지 잘하면 뭐하냐 예전에 잘못한 거 한가지 가지고 재탕에 사골에 뼈까지 씹어먹는데

 

아니 그 잘못한거도 분명히 쌍방과실인데 왜 니가 들먹일때는 니가 피해자고 내가 가해자가 되냐??

 

그래 그건 그렇다치고 왜 내가 해주는거는 생각안하고 다른 남자들이 지 여자친구한테 해주는거 자꾸 부럽다고 하냐????? 그거 나 들으라고 하는거니???

 

내가 너를 조금이라도 더 기쁘게 해주려고 머리 짜내고 내가 가진 돈 시간 다바쳐서 내가 할수있는거 다 해주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고 환장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웃긴게 뭔지 아냐??ㅋㅋㅋㅋㅋ 넌 항상 우리가 싸울때 니가 이긴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은 내가 매번 져주는 거야 ㅋㅋㅋㅋㅋ 더 크게 싸우기가 싫어서ㅋㅋㅋㅋ 넌 한번 덤비면 죽자고 덤비잖아ㅋㅋㅋㅋㅋ

사실 알고있다고??? 그래 니가 모르는게 뭐고 못하는게 뭐가있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솔직히 다까고 내가 어디가서 꿀리고 그러는 사람은 아니잖아. 너도 알고 있지?

근데 뭐가 그리또 내 외모에 지적하고 싶은게 많은지ㅋㅋㅋ 내 얼굴가지고 견적낼 기세더라?????

무슨 니가 못난거에 대한 열등감있냐ㅋㅋㅋ

주변사람이 니 얼굴보고 좀 뭐라고 하면 어떠냐. 그사람들이랑 평생 볼거니? 내가 괜찮다는데 뭐가 문제냐.

 

아 얘기 하다보니까 뭐가 많다ㅋㅋㅋ

넌 가끔씩 어떤남자가 번호를 물어봤다느니 어떤 남자가 너에게 관심이 있다느니 나에게 자랑을 하지

그게 그렇게 좋냐??  그 말을 듣는 내 기분은 생각도 안하지? 내가 그걸들으면 기분이 어떻겠냐?

어떻게 보면 가소롭기도 하다. 나한테는 여자들이 쳐다보는게 일상이었고 너잘생겼다 이런소리도 너무 자주 들어서 별 감흥도 없는데. 나는 누가 나한테 번호물어보면 여친있다하고 거절한다. 근데 왜 너는 번호도 알려주고 연락도 하고 ㅈㄹ이냐. 그래놓고 연락 금방끊었다고 나한테 자랑했지ㅋㅋㅋㅋ 너 진짜 몸에 바위 칭칭 감겨서 한강의 익사체가 되고싶냐???

 

근데 진짜 제일 개같은게 뭔지아냐????

나는 비록 그런 너지만 정말 니가 너무 좋아서 헤어지잔 말도 못한다는 거다.

나는 헤어지잔 말도 못하고 니 성격 다 받아주면서 하루하루 우울하고 죽고싶은 심정에 산다.

제발 부탁인데... 나한테 잘해줘. 제발 나좀 살려줘 예원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