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에 여러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알게된 한 여자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남자인 저는 30살 여자는 32살이구요..
첨에는 호감으로 지내다가 좋은감정이 더 많아져서 사귀자고했습니다.
하지만 부담되고 갈등하다 결국 먼저 연락을 끊더군요.
그리고 한 일주일후 주변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친구가 너 보고싶어 한다고.
근데 미안해서 다시 전화하기가 그렇다고.. 그래서 전 바로 괜찮다면 같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사귀기로 하고 몇일동안 좋은시간을 그리고 사귄지 4일정도 됐을때
잠자리도 하게 되었습니다. (제 주관적일지 모르나. 서로 만족할만큼 좋았기에 이문제에 답은 안해주셨음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출근하는 그녀를 차로 데려다주고 몇일전에 얘기하던 자기 중학교 친구를 오늘 저녁에 만난다고 합니다. 언제고 제일먼저 소개시켜줄 자기 절친이라고 하면서... 그리고 그날 연락이 두절되긴했지만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 출근한 그녀가 회사전화로 전화가 오더군요. 어제잘들어갔냐며 연락없어서 걱정했다고 하면서 간단히 통화후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갑자기 우리 그냥 편하게 만나면 안되겠냐고 합니다.. 뜬금없이 무슨말이냐며 왜 갑자기 그러냐고 물으니 말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럼 나 갖고 논거냐고 편하게 지내면서 나랑 손 안잡고 스킨쉽도 안할거냐고 대놓고 묻자 그건 또 아니라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말못할 큰 문제로 이러는건지 아님 그냥 엔조이로 편하게 즐길려고 그러는건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짫은 기간이지만 이 감정이 사랑이라 믿고 싶었기에 계속 이유를 물었지만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그런관계는 원치않는다고 나랑 정식으로 시작할 마음이 있으면 그때 연락하라고 그전엔 편하게 만날 마음 없고 또 그렇게 만나면 내가 불편해할테고 그건 너또한 원하지 않을거라며 제입장을 말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너무나 가슴이 아려옵니다... 너무 좋은데 왜 그럴까... 그냥 편하게라도 본다 그럴까?
후회와 이성적인 감정이 교차하며 머리가 너무 아파옵니다.. 말못할 그 이유에 대해 생각도 많아지고..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괴롭습니다.. 차라리 돌싱이거나 건강상에 문제라던지 과거 남친과의 관계라던지.. 등등 하지만 결국 같이 지냈던 몇일동안의 행동을 보면 도무지 뜬금없이 이러는 그녀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처음에 연락끊고 자기가 다시 보고싶어서 만나 시작됐는데 이유도 없이 하루아침에 청천벽력같은 이런 그녀의 태도가 상당히 납득이 안가더군요... 그이유의 진실은 그녀만 알고있겠지만.. 주변지인에게 속내털고 상담하기도 그렇고 해서 물어봅니다...
1. 어떤 종류의 이유일까요?
2. 절 사랑하긴 한걸까요?
3. 이여자가 말하는 편하게 만나보자는 말의 뜻이 뭘까요?
4. 제가 처신한 행동은 잘한걸까요?
5. 연락을 기다릴까요? 아님 먼저 연락을 해볼까요?
전반적으로 어떤 느낌인지 여러분들의 개인적인 이유가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