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꽃다워 지고 싶은 나이의 21살 여자입니다.
매일 판 읽다가 올리는 건 처음이에요 오홍홍홍홍![]()
제가 일하는 곳은 빵집이에요ㅋㅋㅋㅋㅋㅋ 매일매일 빵이 나오는 곳 이라는 뜻을 가진 곳ㅋㅋㅋㅋㅋㅋ
제가 일하는 매장이 가맹점도 아니고 직영점이라 규모도 꽤 크고 장사도 잘되는 곳이라
그만큼 고객이 많아요.
고객이 많다보니 이런 일 저런 일도 많이 생기기 마련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저도 음슴체를 쓰겠어요
1. 카푸치노
카페형식이라 커피도 만듦
어떤 여자 고객이 카푸치노를 시킴
서비스 우선이라 모든 걸 고객에게 물어보고 해야함
나: 고객님, 거품 위에 시나몬 파우더 뿌려드릴까요?
여자: 네? 아니요.
잠시후,
여자가 포스로 다시 옴
여자: 여기는 원래 계피 가루 안 올라가요?
....
시나몬 파우더 = 계피 가루...............
우리만 알고있는 거임? 다 알고있는 거 아님?
2. 외국인
원래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매장임
일본인은 물론이고 중국인, 미국인, 영국인, 중동 국가 사람 등등
포스로 머리가 노랗고 완전한 백인의 남자가 옴
나: ........... 어..... Take Out? (가져 가세요?)
남자: (유창하게) 아니요, 여기서 먹고 갈 거에요.
나: 아...... ㄴ..ㅔ........ ![]()
알바 동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한국말 잘함...
3. 한쿠킨 아니쎄요?
나: 고객님, 여기서 드시고 가세요?
고객: 아니요, 먹고 갈 거에요.
................응?
나: 고객님, 포장 해드릴까요?
고객: 아니요, 싸주세요.
................응?
4. 팥이 뭔데
여름에 빙수도 팖. 아 진짜 빙수 만드는 거 귀찮아 죽겠음.
빙수 그릇이 있으면 밑바닥 1/3이 얼음,
그 위에 얼음+베이스 갈은 거,
그 위에 얼음 한번 더 하고
팥 이나 과일로 토핑하는 거라 손이 많이 감.
그건 그렇고,
우리 매장에 매일 팥빙수를 시키고
조금 먹고 난 후에 항~상 항.상 팥을 더 달라고 오는 여자가 있음
우리가 올리는 팥의 양이 원래 레시피에 있는 팥의 양보다 훨씬 많이 올려주는 거임
그런데 이 여자는 항~상 항.상 팥을 더 달라고 포스로 옴
그래서 어느 날,
이 여자가 또 빙수를 시킴
조금 먹다가 그러고 포스로 또 왔음
여자: ^,^ 팥 좀 더 주세요.
남자 스텝 분: 매일같이 더 달라고 오셔서
오늘은 더 주는 양보다 훨씬 많이 드렸는데 모자르세요?
여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침을 놓음 후련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녹차라떼?
알바 초창기때 녹차라떼를 처음 만들었던 날임
녹차파우더를 넣고 데운 우유로 넣고 저어서 녹이면 되는 거임
아.......................
난 거기에
커피 샷을 넣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이 똥색이 됨 ^^
맛도 똥맛이 됨 ^^
귀여우면 추천.....
소소하게 웃었어도 추천.........
입꼬리가 올라갔으면 추천...........
강동원이랑 결혼하고 싶으면 추천...................
해 주th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