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고민해봐도 이 남자애의 마음을 잘 몰라서 끄적여봐요
4개월전에 그만둔 회사에 있는 동갑내기 남자애가 있는데
얘가 나를 어장관리를 하는건지 맘이 있다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만나서 술을 마시거나 카톡을 할 때
"난 왜 여자친구가 없지?"라던가
"여자친구가 나만 없어"
"회사사람들이 너랑 나랑사귀는 줄 알아.. 그냥 친군데.."라는 말을 왜 저한테 하는지..?
특히 걔랑 저랑 많이 친해지다 보니까 회사 선배들은 둘이 사귄다고 놀리고 주임님은 진짜 사귀고 있는 걸로 있는게
내심 신경쓰였느지 그런얘기를 자주 하곤 했어요
조금 많이 서운할 정도로..;;;
회사를 걔가 거의 연락을 먼저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카톡을 보내면 바쁘지 않는 한 바로바로 답장은 와요
가끔 의미심장한(?) 말을 써놓곤 하는데요. 그게 저를 두고 하는말 같다는 착각도 들지만 걔한테 애인이 아닌 여자친구는 회사에도 동창들도 많을거라 생각이 되서 잘 모르겠어요
장난삼아 "그렇게 여자친구로 오해받는게 싫어??"라고 물어보고는 싶지만 정말 어장관리 하는 거면 어쩌나 싶어서
소심한 저로써는 장난식으로도 못 물어보겠어요;;
얘는 절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어장관리 하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 맘이 있는데 말을 안하는걸까요?
너무 애매하니까 이젠 조금 지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