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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피싱 조심 하세요 !!!※※

완소남 |2011.08.27 12:41
조회 1,341 |추천 0

네이트에서 신상 털린거 그닥 신경도 안썼는데... 조심들 해야 할 듯...

 

맘 급한 어른들은 딱 속기 쉽게 보이스 피싱 전화가 왔어요...ㄷㄷ

 

그날 저는 도서관 갔다가 일찍 집에 와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집으로 전화 한통이 옴...

 

누나가 거실에 있어서 전화를 받았는데 그게 보이스 피싱 전화였음...

 

피싱남: " 거기 ㅇㅇㅇ 집이죠?? 지금 ㅇㅇㅇ이 사고가 났어요..."

 

누나: " 네?? 진짜요?? 어떤 사고요?? 심각 해요??   ←누난 이때부터 알고 있었음...전 방에 있고 사람 말투가 약간 어눌 했다고 함...;;

 

피싱남: " ㅇㅇ대학교 앞에서 어떤 사람을 때려서 경찰서에 갔어요"

 

누나: "그래요? 그래서요?? 어떻 해요??"

 

피싱남: "피해자가 합의금을 보내지 않으면 고소 할거래요.."

 

누나: "그래요.. 근데 전화 건사람은 누구에요?? 어떻게 알고 전화 주신거에요??"

 

피싱남: ".....맞은 사람 친구요" ←스토리를 덜 짰나봄...;; 중간에 텀이 쫌 있었다고함...;;

 

누나: "네... 얼마보내면 돼요??"  ←누난 계속 장난으로 대꾸함..

 

피싱남: "일단 100만원만 보내세요..그럼 고소는 안하겠데요.."

 

누나: " 만원 정도면 보내 주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네요... 내동생 만원밖에 안해요.. 그냥 고소하세요."

 

피싱남: " 네??....(웅성웅성웅성)" ←뒤에서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 나더니 그냥 끊었데요...;;

 

집으로 "우체국입니다" 이런 전화만 왔었는데 이젠...완전 구체적으로 이름이랑 학교랑 전화번호까지 다 알고 있고... 맘급한 부모님이라면 충분히 속을수 있을 거라 생각하네요...다들 부모님께 이야기 하시고 사기 안당하도록 조심하세요... 해킹해서 정보들을 아무곳에나 팔았나봄...피싱하는 애들 완벽하지 않고 먼가 허술한게...그냥 한국말 할줄 아는 애들끼리 모여서 한거 같다는 누나의 말...

 

모두들 조심 하시고... 네이트 신상 털린거 신경도 안썼는데...이젠 괜히 찜찜하고 불쾌하고...암튼 그러네요... 어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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