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이코닉스엔터테인먼트 여성가족부 인터넷 누리집이 25일 오전 네티즌들의 게시물이 폭주해 일시적으로 다운됐다.
여성부가 일방적이고 이해 할 수 없는 기준으로 최근 술과 담배 노랫말이 들어간 일부 대중가요에 대해 청소년유해물로 판정을 내려 네티즌들이 22일부터 여성부 누리집에 몰려가 마구잡이로 게시글을 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성난 네티즌들의 “없애주세요” 시리즈가 여성가족부 누리집을 강타했다. 이 때문에 현재 여성부 누리집은 일시적으로 다운되거나 일부 지역에서 접속이 어려울 만큼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내용은 “뽀로로를 없애주세요, 벗고 다녀서 애들이 볼까봐 불안해요” “푸를 없애주세요, 바지 벗고 다니는 변태예요” “물레방아를 없애주세요, 말만 들어도 심장이 쿵떡쿵떡해요” 등 “없애주세요” 시리즈다. 이와 같은 게시물 수천개가 난립하면서 25일 오전 일시적으로 사이트가 다운되기도 했다.
여성부 관계자는 “국민의 정부 시절 여성부가 생겼을 때부터 ‘여성부가 조리퐁을 없애려 한다’는 둥 근거 없는 뜬소문이 많았는데, 이런 흐름이 성평등에 역풍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