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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내옆에 이렇게 오래 있을 줄은 몰랐어 #9■■

호아 |2011.08.28 23:32
조회 994 |추천 15

톡커님들 안녕~! 안녕

 

나 또 왔어요!

 

오늘은 긴말하지 않고 바로 9편으로 꼬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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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핳하하핳!!!!!파안

 

 

나 이마에 뽀뽀 받았어.....

 

이제 이마도 괜찮은데....

 

 

라고 속으론 좋아 죽지만

겉으론 쿨하게 씽긋 웃어주는 난 그런여자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탈많았던 일요일의 데이트를 뒤로하고

 

 

 

난 홍차한테 혹얻고 이마에 뽀뽀도 얻고

버스를 탔음

 

 

 

 

아놬ㅋㅋㅋㅋㅋㅋㅋ 내 심장이 미쳤나봐.......

그러면서 왠지 뭔가 모르게 뿌듯해짐ㅋㅋㅋ

 

 

 

아!! 문자왔다!

 

메일

우리 덜렁이 잘 들어가고 있니?

 

 

아가씨에서 덜렁이로 강등당했음실망

 

 

메일

응. 지금 거의 다 와가

 

 

메일

내일 또 월요일이네

집에가서 잘 쉬고

한 주 잘보내고

 

 

메일

네~ 오빠도 한 주 잘보내

나 이번 주말엔 엠티가

 

 

메일

가서 적당히 술마시고

재밌게 잘 놀다와

 

 

메일

집에가서 전화할께요

나 내려야돼

 

 

이렇게 나와 홍차의 일요일은 마무리되었음

 

 

 

이  쫄깃한 심정을 누구와 함께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여느때와 다름없이

홍차의 모닝콜로

 

"아가씨 일어나~"라며 잠을 깨우고

 

끼니때마다...

"덜렁이 밥은 먹고 다니냐?"라며 문자보내고 

 

또 저녁에 술자리있을 때 어김없이

"녹차야 술마신다고? 술도 못하는게 술자리는 왜이렇게 많아" 라며 전화하고

 

 

자기전에 한참 통화를하고 문자로는

"잘자요 아가~"

라고 인사를 말해주는 평일이 계속 되었음

 

 

 

어김없이 Friday~가 찾아옴

내가 대학와서 처음으로 엠티란 걸 체험하는 날ㅋㅋㅋㅋㅋㅋ

 

 

 

 

아웈ㅋㅋㅋ심장은 둑은둑은ㅋㅋㅋㅋㅋ

나도 이제 비로소 진정한 대학생이 된거야!!!!!!

 

 

 

 

 

그러게 둑은둑은한 첨 엠티출발!

읭?! 근데 엠티가서 술만마시나요?

소주 맥주가 도대체 몇 짝인가요......?

 

 

 

 

난 버스에 실리고있는 소주맥주에

 

놀람

 

아....이래서 홍차가 적당히 마시라는 거였구나.....

 

 

 

 

그렇게 엠티장소를 가서 짐을 풀고

좀 뻗어있다가 몇 가지 선후배들이 친해질 수있는 꼬리잡기ㅋㅋㅋㅋ를 하고

저녁엔 바베큐를하면서

장기자랑과 함께 술판이 벌어지기 시작했음ㅋㅋㅋㅋ

 

 

 

 

 

한 잔이 두잔되고 두잔이 세잔되고

한 병이되고 두병이 되고

소주가 맥주가 되고

소맥이 돌려지고

그렇게 우리는 꽐라가 되가고 있을 때

 

 

 

 

우리들의 안주 새우깡ㅋㅋㅋ이 떨어졌음

근데 내가 술을 못 마시지않음? 그래서 많이 안마셨음

내가 좀 제일 멀쩡한 상태였던거임

내가 사온다고 짝꿍 한 명만 붙여달라고 했음

 

 

 

 

 

그래서 난 쿨하게 지금까지 많이 얻어먹었으니

선배들한테 새우깡을 선물하기로 함ㅋㅋ

그렇게 지갑을 챙기고

새우깡을 사러 슈퍼를 갔다왔음

 

 

 

나 착한후배ㅋ

 

 

 

근데 선배언니들이.....음흉부끄윙크 이런 눈빛으로 나한테 왔음

 

 

"녹차가 이거 니 지갑이지?"

 

"읭? 제 지갑이 왜ㅋㅋㅋ?"

 

"니가 돈만 꺼내고 흘리고 갔잖아ㅋㅋㅋㅋㅋ"

 

 

아.......이래서 내가 덜렁이임 

 

 

"아....그래서 언니가 챙겨주셨구나 고마워요 언니! 과자 사왔어요"

 

"근데 녹차야 지갑안에 있는 사람 누구? 남자친구야?"

 

"아니요, 친한 오빠예요. 남자친구 아니예요~~"

 

"그래? 이 사람은 몇 살?"이라며 언니들은 오빠의 호구조사를 하는거임

 

 

 

그리고 홍차가 내 남친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난 언니들은

나에게 주선해줄 것을 넌지시 던짐

 

 

 

 

 

나 완전 매몰차게 그러나 부드럽게

 

 

 

 

 

"언니, 이 사람 여자한테 관심없는 사람이예요 "

만족하고 미소를 던져줌.

 

 

언니님들 아무리 친하지만 그냥 친한 오빠를 제 지갑 중간에 떡하니 껴놓고 다니지 않잖아요ㅋㅋ

 

 

 

그렇게 홍차를 지켜냈음

 

 

 

 

 

근데 갑자기 왜 이렇게 홍차가 생각이 나는거지....?

아아아.....그렇다고 내가 먼저 전화하기는 싫고

홍차는 내 걱정안되나? 전화도 안하고.....

뭐야..........

 

 

 

 

 

라고 생각하고있는 찰나...

선배가 나한테 옴

 

 

 

"녹차,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있어? 술마 안마시고? 애들은 다 정신이 없다"

 

"아....뭐......그냥요 다들 술도 잘 마시고하는데 전 술 못마셔서 분위기깰까봐요"

 

"괜찮아...그래도 같이 술마셔야 좋은거지. 너 술마시게되면 내가 흑기사 해줄께 만족"

라며 그 선배는 나한테 다정하게 대해줌

 

"아....괜찮은데....술 맛없는데....."하면서 어쩔 수 없이 선배를 따라 술자리로 돌아감

 

 

메일

아가씨 난 이제 자려고..

술 못이길정도로 마시지 말고 잘자요

 

 

근데 이미 확인한 시간은 너무 늦어서 답장을 보낼 수가 엄써....통곡

 

 

 

왜자꾸.......계속 홍차 생각이나.......안났는데 언니들이 물어본 이후로 홍차가 잘자라고 문자보낸 이후로 계속 생각나.....

그렇게 시간은 새벽으로 흐르고있고

사람들은 하나 둘씩 널부러지기 시작하고

 

난 멀쩡하니 고로 내가 이걸 치워야되는구나......흨.....청소는 정말 싫은데라며

멀쩡한 그 선배와 다른 선배언니2명과 함께 자리를 정리했음

 

 

 

 

그러고서 자려고 방에 들어왔는데

그 다정하게 대해준 선배가 방에 들어옴

 

 

 

"녹차 자려고?"

 

"네 이제 누우려고 했는데 무슨 일있어요?"

 

"아니.......너 잠 잘 안오면 내가 팔베개해줄까?"

 

"어이구~ 오빠 나 괜찮아요ㅋㅋ 오빠도 편하게 주무세요"하고 쿨하게 거절함

 

 

 

아직 홍차한테도 팔베개 못 받아봤는데, 어디 다른 남정네한테 팔베개를 받음?

절대 안됨. 나는 그런 여자 아님.

 

 

 

내일이면 드디어 집에 간다 간다간다!!

들어가자마자 홍차한테 전화해서 보자고 해야지?

하고 난 잠이 들었음.

 

 

 

 

그러고 엠티에 대한 나는

엠티는 1박2일술판이다.라는 결론을 지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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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도 끝!

 

                                                     

                                               추천 요기잇쏘!윙크

 

 

추천수1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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