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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7박 9일 자유여행_1일차] 인천공항에서 수완나폼 공항 그리고 카오산 로드까지

오페라의 ... |2011.08.31 17:49
조회 1,944 |추천 0

 

 

이번 여름 휴가로 8월 20일부터 8월28일까지 7박 9일간의 태국여행을 가게되었다.

4개월 전부터 프로모션으로 타이항공에서 비행기표가 있어서 얼른 비행기표를 예매하였다.

비행기표를 예매하면 일단 여행의 절반은 이룬거라고들 하더라...

비행기표 예매 후 각종 사이트며 블로그며 이것저것 검색하고 또 검색하고 일정 짜고 이러면서 즐거운 나나을 보내며 태국여행이

성큼 성큼 다가옴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출국 전날 같이 여행을 가게 된 내가 사랑하는 동생 승진이와 함께 우리집에서 한국을 떠나기 전 같이 셀카를 찍고 승진이는

우리가 집을 나가는 4시 30분까지 안잔다며 버티고 나는 한 시간이라도 잔다고 잠을 청했다.

정말 그렇게 말하고 1시쯤에 잤는데 계속 뒤척이다가 진짜 한 시간만 잤다.

근데 여행의 설레임이라는게 이런거겠지 ㅋ

 

 

가이드북과 각종 블로그와 사이트에 나온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루트는 절대 안간다며 여행루트도 짜보고 비행기 타기

전에 제대로 된 여행을 해보자며 다짐을 해본다.

 

 

그리고 인천공항 가는 공항철도 안 새벽 6시 30분인데도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나는 신경 안쓰고 막 셀카질을 해댔다. 그 중에서 맘에 드는 사진 한장. ㅋㅋ

역시 외국을 나가면 남의 눈을 신경 안써서 참 좋은것 같아. ㅋ

 

 

공항철도 내려서 보딩패스 받으러 가기 전 승진이와 나는 열심히 화장실에서 물을 빼고 무거운 배낭을 메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 출국장으로 올라간다.

 

 

해외 여행도 처음이고 인천공항도 처음인 승진이는 계속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ㅋㅋ

귀여운 녀석!!!

여행 내내 내가 아주 쌍욕을 바가지로 퍼부었지...

 

 

승진이가 계속 사진을 찍고 있어서 나도 사진을 여러 번 찍어본다.

 

 

어머나 세상에!!!!

우리가 타이항공 J 카운터에 간 시간이 7시 30분 쯤인데

벌써 줄이 엄청 길다. 승진이와 나는 대략 한 시간 가량을 기달려서 9시 다 되어서 체크인을 끝낼 수 있었다.

 

 

역시나 태국을 가는 한국 사람들이 참 많았어.

그런데 나는 태국 가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서나 한국 사람을 봤지

그 어디에도 한국 사람들이 별로 안 보이더라....

그 이유는 내가 가이드북과 블로그에 없던 루트만 갔기 때문일거야~~~

 

 

비행기 뜨면 홍콩 공항 경유하는 것 까지 해서 6시간 30분 동안 흡연을 못한다.

9시 45분까지 보딩을 해야했기 때문에 한시간 정도 남은 시간에 담배를 연이어 계속 피워댔다.

 

 

한국을 떠나기 전 인천공항 외부도 한번 더 찍어보고 ..

솔직히 아쉬움보다는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간다는 생각에 후련함이 든다.

여기서 받은 스트레스 태국가서 다 떨쳐버리고 올거야!!!!

 

 

스카이 워크를 3~4개 인가 타고 탑승 게이트로 향하는 길 ..

여기서도 승진이는 연이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내가 승진이가 찍은 사진 보면서 '넌 내가 왜 가르쳐준대로 사진을 안 찍니?' 라고 말을 한다.

솔직히 말해서 내가 어떻게 사진 찍으라고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맨날 나는 핑계거리를 대면서 머라고 한다.

사실 요 놈이 면세점에서 요놈 이름으로 시계를 샀는데 그걸 잃어버렸다.

화장실에 너무나 자주 들라거리는 놈이 똥 싸다가 화장실 안에 면세점 구입 물품 비닐백을 놔두고 온 것이다.

이런 몹쓸 놈!!!

 

 

승진이를 찍다가 스타벅스를 배경으로 스카이 워크에서 셀카를 찍을려다 스타벅스가 아닌 다른게 찍혀버렸네 .ㅋㅋㅋㅋ

 

 

비행기 탑승하기 전에 보딩 패스도 함 찍어본다.

남들이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들은 나도 다 따라해본다. ㅋㅋㅋ

 

 

내가 타고 갈 TG629편 타이항공 비행기도 찍어보고 ...

 

 

비행기를 배경으로 나도 찍어본다.

승진이가 찍어주었는데 승진이는 정말 가르쳐준대로 사진을 못 찍는다.

내가 너무 어둡게 나왔다.

 

 

드디어 10 : 20 A.M. 에 이륙을 하면서 인천공항이 한눈에 확 보인다. 멋있구나!!!!

그러면서 8일동안 한국 땅을 떠나는 구나..

그러면서 새삼 다짐한다.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 다 날리고 올거라고!!!

 

 

비행기가 뜨면서 또 남들이 잘 찍으면 부러워 한다는 구름 사진..

내가 이 좋은 자리 맡으려고 얼마나 고민에 고민에 좌석배정을 했는지...

 

 

 

 

이륙해서 15분 정도 지났을까?

간단한 음료와 간식 서비스....

나는 싱하와 하이네켄이 있다는 말에 일단 하이네켄을 시키고 이따가 싱하 한번 달라고 해야지 하면서 아침부터 맥주 한캔 흡입...

 

 

그리고 이륙 후 한 시간 정도 지났을까 스파이시 치킨 라이스를 시키고 싱하 맥주를 시켜먹었다.

솔직히 '비아 씽' 내 입맛은 아니었다..

카스가 너무 그리웠다.

 

 

비행기가 한 시간 정도 경유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콩에 들리는데 홍콩 하늘은 정말 맑고 맑았다.

 

 

드디어 홍콩 공항에 도착....

여기서 어리바리한 한국여자애 두명을 봤다.

자기네들은 홍콩에 놀러왔는데 태국가는 사람들하고 똑같이 세관 검사하고 웨이팅 할 뻔 했다.

다행히 내가 말해주어 애네들 홍콩에 무사히 갈 수 있었을 것이다.

 

 

타이항공이 홍콩에 경유를 많이 하는데 역시나 타이 항공 비행기가 참 많이 보였다.

그 중에 보잉 777을 볼 수 있었다. ㅋㅋㅋ

2층 비행기 ㅋㅋㅋㅋ

 

 

홍콩 국제 공항에서 한 시간 웨이팅을 하는 시간 동안 태국 면세점을 둘러보다

우연히 잡지를 파는 가게에서 장근석을 보았다.

국위선양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나는 이 나이 먹고 뭐했을까?

 

 

역시 비행기를 경유하면 좋은 게 기내식이 두 번 나오니까 좋단 말이야. ㅋㅋㅋ

태국 식 돼지고기 바질 볶음밥을 선택했는데 이번에는 한국에서 출발할 때 준 고추장이 없어서 페퍼 소스를 엄청 쳐서 먹었다.

뭐든지 매콤하거나 맵지 않으면 입맛을 돋구기가 힘들었어..

그 동안 식이요법의 영향이 큰 것 같았다.

 

 

홍콩을 떠나 2시간 쯤 되었을까?

기장이 지금 우리는 치앙라이 쪽이라면서 비행기에 방송이 나오고 곧 도착한다는 방송이 나왔다.

그리고 방콕이 보이기 시작했다.

근데 저기 보이는 먹구름들은 뭐야!!!

시작부터 약간 불안한 기운이 들었지만 태국은 국지성 호우라 한시간 내리고 비가 금방 멈춘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수완나폼 공항에 드디어 도착..

홍콩 국제공항과는 조금 다르게 별 나라 비행기들이 많이 보였다.

 

 

 

타이항공 탑승 게이트에 착륙한 후 ...

열심히 입국수속을 받기 위해 스카이 워크 위를 열심히 걸어다녔다. 한 30분 걸었던것 같다.

공항 한번 굉장히 큰 것 같다.

 

 

6시간 30분 동안 참았던 담배를 피우기 위해 얼릉 SMOKING AREA에 가서 담배를 두 대 정도 피워댔다.

여기서부터 벌써 서양인들을 열댓 명 본 것 같다.

 

 

오랜만에 외국인들이 한 데 모여있는 것을 보았다.

아마 저녁에 카오산 로드 가면 별의 별 나라의 놈들이 많이 있겠지..

하는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

공항철도를 타러 지하 1층으로 내려간다.

 

 

태국 수완나폼 공항의 공항철도 티켓이다. 일인당 45밧을 기계에 넣고 파야타이 역까지 간다.

파야타이 역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팟타이를 먹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얼릉 전철을 타고 방콕을 향하여 고고싱~~

 

 

 

멀리서 보고 구하라 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ㅋㅋ

구하라가 태국에서 지하철 광고는 아닌거 같은데 말이야. ㅋ

이 포스터를 보고 태국여자들이 이렇게 생겼구나 하는 첫인상을 심게되었다.

그냥 그렇겠지 하는 내 상상과는 달리 엄청난 포스와 엄청나게 내가 좋아하는 마른 몸매 ..

그리고 옷빨하며 완전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국여자들보다 나았다.

 

공항철도를 기다리면서 대화를 들어보니 아빠와 딸이거나 할아버지와 손녀를 보았다.

같이 여행을 온 듯 싶었다.

이렇게 같이 여행을 올 수 있을 정도로 둘을 가깝거나 아니며 정말 여행을 좋아하는 가족같아 보였다.

그리고 승진이는 여행내내 이 여자아이가 너무 이뻐서 머릿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다.

 

 

아직도 그 여자아이를 생각하고 있구나...

 

 

여행의 시작이 다가온만큼....

셀카 한번 찍고 이제 제대로 여행해보자는 마음을 다져본다. ㅋㅋㅋ

 

 

방콕 시내 외의 모습을 매우 빈곤하거나 아주 경제가 열악한 쪽으로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공항에서부터 공항을 나와서 공항철도를 타면서 파야타이 역까지 가면서 내 생각은 완전히 달라졌다.

 

 

현대식 건물에 쭉쭉 놓아져있는 도로하며 ...

세계 최대의 관광도시 답게 공항철도안에는 태국사람이 한 30%, 외국사람들이 70% 될 듯 보였다.

그리고 일본 여자들이 혼자서 여행 온 사람들도 많았다.

 

 

현대식 건물도 참 많았으며 조경도 참 잘 되어있었다.

 

 

착륙하기 전에는 먹구름이 껴서 벌써부터 비가 오는거 아닌가 했는데

공항철도를 타고 가니 구름이 많이는 껴있지만 비가 올 정도는 아니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 가지 태국에는 작은 하천부터 큰 강줄기까지 참 물이 많은 동네다.

근데 한 가지 의문인건 물은 꼭 사먹어야 한다는거..

전기세가 많이 들어가는 동네라서 상수도 사업이 발달이 안되었나 싶기도 한다.

 

 

왠지 태국의 중산층들이 살만한 동네의 모습들 모두 지붕은 똑같지만 외부는 다 다른 모습들이었다.

 

 

막까산 역을 지나면서부터 점점 높은 건물과 대형병원들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가 방콕의 중심부에 거의 다다른 듯 싶었다.

 

 

파야타이 역에 드디어 내렸다.

태국여자들 비싼 옷을 입은 것도 아니고 그냥 여름 옷을 입고 다니는데도

와우~~~ 마르고 키 크고 이쁘기까지 하다.

게다가 성형 한것 같지도 않다.  

 

 

역시 방콕은 트래픽 잼이 장난아니라더니....

차가 엄청 막히고 더운데 차들이 뿜어대는 매연에 숨이 턱턱 막힌다.

특히 툭툭은 정말 매연 종결자다.

 

 

10밧에 무슨 줄 같은 것을 판다. 뭔지는 모르지만 찍어는 두었다.

 

 

드디어 도착한 데 목 호텔 내가 2박 동안 잘 호텔이다.

태국와서 처음으로 자게 되는 숙소인데 맘에 들었으면 한다.

 

 

각종 여행 상품도 판매해주고 여행 정보도 제공해주니 참 좋은 것 같았다.

 

 

호텔 외관도 보면 꼭 서울에 도심에 있는 한 호텔 같아 보였다.

 

 

그리고 태국은 모든 호텔이 다 신발을 벗고 댕기나봐..

내가 외국나가면서 지금까지 호텔들은 다 슬리퍼가 있었는데 어디를 가나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다니게 해놨다.

 

 

그리고 데목 호텔은 무료 툭툭서비스를 카오산 로드까지 해주니..

이것 참 얼마나 좋은가!!!

데 목은 태국에 있으면서 아침 조식 중에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맛을 제공했던 곳이기도 하다.

조식은 정말 제일 맛나고 푸짐했던 것 같다.

 

 

첫 날 씻고,  몸 좀 풀고, 8시까지 툭툭 서비스를 한다고 해서 7시 경에 승진이와 함께 카오산 로드로 직행...

 

 

역시 태국에서는 세븐일레븐이 엄청 보인다더니 세븐일레븐이 뚝뚝 타고 얼마가지 않아 바로 보인다.

 

 

드디어 카오산 로드에 도착...

세상에 정말 서양인들 많구만..  아시아에서 이렇게 서양 사람들이 많은 곳은 첨 보는 것 같다.

노점에서 팟타이를 사먹었는데 대략 PHADTAI WITH EGG 가 30 밧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1,200원..

이 떄부터 팟타이의 매력에 빠져서 엄청 팟타이를 시도때도 없이 먹어댔다.

 

 

카오산에서 30분에 100밧(3,800원) 짜리 마사지도 받아보고..

 

 

타논 카오산 서쪽 끝에 이상한 코스튬을 한 사람과 함께 승진이와 번갈아 가면서 사진도 찍고...

 

 

특히 먹고 싶었던 세븐 일레븐 23밧 짜리 햄버거와 19밧 짜리 요구르트...ㅋㅋㅋ

햄버거는 사고 나서 야채( 상추, 양파, 토마토_)를 편의점 내에 비치된 걸로 마음껏 집어갈 수가 있다.

이러면서도 햄버거가 젤 싼게 23밧(890원 정도)이라는게 너무 싸다.

물가도 싸고 첫 날부터 태국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다.

 

 

요구르트도 기대하고 먹었지만...

왠 쿨피스 맛에 그냥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아예 먹지를 않아버렸다.

벌써 10시가 가까이 되었다.

호텔에서 잠이 안와서 계속 나와서 담배 피고 왔다리 갔다리....

한국에서는 2시에 잤는데 지금 한국은 12시 넘었을 건데..

시차적응이 안된다.

내일을 기대하며 얼른 잠을 청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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