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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하나요!!!ㅜㅜ신병첫휴가인데... 데이트와제사ㅜㅜ

장거리녀 |2011.09.01 00:45
조회 395 |추천 1

안녕하세요 안녕

 

저는 얼마전 남친 신병 첫휴가 나오면 입을 옷들을 나열하여 톡커님들의 댓글을 기다린 한 곰신임니당.

조회수는 무려 2천이 넘는데 댓글 9개....^-------------^ 아항

혹시 이 글 보시는 님들.... >.~ 제 글보고 댓글 쩜 달아주셔용ㅎㅎ 벌써 일주일 남았는데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부탁드려욤!!!

 

 

일단 잡소리 집어치우고 본론 들어갈게요

 

오늘 남친한테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하면서 휴가 계획을 짜고 있었어요

참고로 남친은 거제에 살고 저는 음... 대구 근처의 어느 경북지방에 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데이트를 하려면 대구에서 만나야하지요 ㅜㅜ 중간지점쯤에 위치한 곳들 중 가장 놀만한 곳이 대구라서..

 

이쯤에서 참고로

울 마미께서 쫌 마니 보수적이시고 걱정을 많이 하시는 타입이라서..

저는 올 여름에 휴가, 물놀이 한번 안가고 일부러 남친 휴가 나오면 그때 엄마한테 친구들이랑 놀러 간다고 말하고 허락 받으려고 아껴두었어요.... ㅜㅜ

그래서 어렵게 8,9,10일 목금토 이렇게 2박3일을 빼놓았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친이 8일날 휴가는 나오면 먼저 집에 가야한대요. 물론 그건 그렇져 첫휴가이고..

부모님을 먼저 뵈야하니까.. 근데 그렇게 되면 8일날은 못보잖아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같이 집에 가자고 했어요 거제도 구경도 하고.. 그랬더니 자기는 그러면 더 좋다며..ㅋㅋ그러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리고 8일날 자고 9일날 대구 올라오자고 했더니 10일날이 외할머니 제사라서 집에 있어야 할것 같다는 거에요...................................................찌릿 그럼 어쩌잖건가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계속 거제에 있자고? "

이랬더니

그러면 안되냐고 하대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너네집에서 하루도 아니고 이틀씩이나 자냐고 그랬죠

솔직히 자는건 밖에 나와서 어떻게 잔다고 쳐도 저는 대구에서 놀려고 계획 다 짜놨는데 그게 무산되 버리니까 좀 짜증나더라구요 물론 제사.. 당연히 지내야 되는거고 남친 잘못도 아니지만.....

저도 힘들게 시간 냈는데 이렇게 뭐가 자꾸 안맞아 들어가니까... ㅜㅜ

 

그리고 요번에 남친 누나가 애기를 출산하셨는데 누나가 대구 사시니까 휴가 나오면 같이 보러 가기로 했었거든요.ㅜㅜ 전 누나 처음 본다고 엄청 신경쓰고 있었는데.. 애기도 보고싶고....ㅜㅜ

 

그래서 어찌어찌 얘길 하다가 남친이 그러면 그냥 엄마한테 잘 말하고 자기 혼자 9일날 외할머니 계시는 절에 가서 할머니 뵙고 시간이 안되서 대구 올라가야할것 같다고 엄마한테 말한다는거에요... 솔직히 제가 이기적인건지 모르곘지만 그렇게 한다니까 마음이 좀 놓이더라구요..ㅜㅜㅋㅋ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끊었는데 그걸 제 친한 친구한데 얘길했더니 친구가 그건 쫌 아닌거 같다며..................

니 때문에 제사 안지내고 대구 가는건데 걔네 엄마가 니를 어떻게 생각할 것이고 또 그걸 떠나서 일단 좀 실례가 되는 일이 아니겠냐고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좀 그런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그렇다고 2박 3일 만날 수 있는거 1박2일만 보기는 진짜 죽어도 싫거든요????ㅜㅜ

남친이 GOP 잇어서 면회도 안되구요 지금 6개월 만에 보는거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희는 고2때 1년 사귀다가 1년정도 헤어졌다가 남친 군대가기 2달 전에 다시 합쳤어요.

그런데 학교 다닐때부터 장거리해서 잘 못만나고 그래서 그런지 오래됐는데도 애틋하고 설레고 그래요.... ㅜㅜ 진짜 마니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되버리니까 너무 속상하네요....

 

 

아 그리고 남친은 15일 복귀인데

저는 추석 13일까지는 무조건 집에 있어야하구요.

14일은.......................... 또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 전주에 놀러 갔다 왔는데 엄마가 또 보내주실지가 문제죠.. ㅜㅜ

21살인데 아직도 이렇게 엄마의 허락을 받아가며 움직여야 한다니 흑흑... ㅜㅜ

 

 

 

그냥 남친 말대로 제사 안 지내고 가치 대구 가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친구 말대로 시기가 안맞아서 어쩔수 없는 거니까 1박 2일만 보더라도 제사 지낼 수 있게 해주는게 맞는 걸까요.. ㅜㅜ

만약 남친이 제사 지내야하면 저희는 휴가 나오는날 8일과 9일밖에 못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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