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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고 깨짐이 영화에 나오듯이 나에게 일어나면 어떨까요?

불쌍한男 |2011.09.04 01:26
조회 1,470 |추천 12

안녕하세요, 곧 9/19 해병대 1150기로 입대하는 20살 경북에사는 한 남자입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이게 무슨 영화처럼 이냐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처음사귀는거였고,이런경우는 처음이였습니다 ㅋㅋㅋㅋ.......통곡

이제 이야기로 들어갈께요,

 

편안하게 음.슴 체로 갈께요 ㅠㅠ 나이 높은분들 죄송해요,

 

 

2011.2.27

때는 대학입학전이였음, 나는 싸이월드 11학번클럽을 찾아서 입학후 얘들과 친해지려고 같은과 얘들을

막 일촌걸었음 물론 아닌친구도 있긴했지만..그랬음...나는 공대남자였음 그래서 과 여자가 중요하단걸 깨닫고 여자들한테는 먼저 일촌을 걸었음 하지만 먼저건 같은과 여자도 있었음 이때 뭔가 모를 기분좋은느낌이 있었음..그후로 일촌하고 많은 얘기를 나누고 2.28이 수강신청날이였음 우리과가 학부라서 과도 나눈다길래 가야해야했음.그래서 나는 수강신청 이틀전 하숙집으로 갔음 하...기숙사 신청 일부로 안했는데..대학입학하면 부모님이 원룸하나 해줄줄알고...하지만 현실은 하숙이였음 그래도 내과랑 2분거리여서 그건 좋았음 심심하고해서 우리 과방을 찾아 가기로했음 물론 학부였지만 나는 정해놨기때문에 과방을 갔음 회장 행님하고도 인터넷상으로 얘기하다가 처음으로 봤음 흐메 포스가 장난이 아니였음

갑자기 행님들이 니뭐 봐놓은 여자있냐 하면서 묻길래 그냥 대구에서오는(우리과여자)얘랑 둘다 다른 지역에서 왔으니 같이 대학교앞에 뭐있나 돌아댕겨보기로 했다고 하니, 행님들이 벌써 몰아가셨음 물론 장난인거 알았지만, 이제 시작이였음.

 

2011.2.28

수강신청날이였음,우리는 대운동장에서 모이고 있었음 내가 대운동장에 도착했을때 벌써 대구친구는 와있었음 그래서 행님이 호야(글쓴이가명) 니 씨씨 여기 있다하며 장난을 치셨음...그렇게 과를 나누고 학교앞에 무엇이 있나 돌아다니로 했으니 돌아 다니고있었음..돌아다니다가 밥먹고 헤어지게 되었음..

 

2011.3.중순(날짜 까먹었..)

이날에도 계속 행님들이 몰아가셨음.개강총회를하고 나는 대구친구와 더욱 친해지게되었음

그래서 어느날 집도 같은 방향이여서 (대구사람아니에용 저는) 한 기차를 타게되었음

그랬음 몰아가는감이 있어서 우린 서로 꺼리낌이없었음 그래서 사진도 막 같이 찍고 그랬음

그래서 내가 점점 좋아져서 기차안에서 고백을 하게되었음

이후로 사랑이 시작되었음,

 

바로 깨진 스토리 들어갈께용 너무 기네요 ㅠㅠ

2011.5.4 ~5.5와 이 날짜는 기억합니다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입학후에 친한 남자 동기들이 생겼음 그중에서 아주 친한 동기 한명이 있었음

물론 내 전여친이랑도 친했음 서로 같이 다니는 무리 였음....그 동기는 내랑 전 여친이랑 서로 안좋은 감정있으면 해결도 해주는 좋은 친구였음.

때는 1교시였음

나는 전여친이 늦잠을 잘자서 제발 지각하지말라고 부탁했음 그러므로 나도 지각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시간 맞춰서 들어갔음 갑자기 동기 과 여자얘들이 "oo이는 어디갔어?"라고 묻는거임 (이름은 안밝히겠음)

그래서 나는 당당하게 "뭐 기숙사에서 준비하고 있겠지"라고 대답했음

근데 여자 얘들은 아니였음 만나서 다같이 들어가려고 하는데 자기는 일이있다고 먼저 들어가라고했음

동기 여자얘들은 그 일이 나랑 만나서 드가는줄알고 물었던거임.

갑자기 느낌이 쎄 했음....그래서 문자를 날렸음 (스마트인아님 ㅠㅠ) 어디니? 안들어오니? 라고 보내니

기숙사라며 준비한다고 곧 온다고 했음 캬 동기여자얘들이랑 앞뒤가 안맞음 ㅋㅋㅋㅋㅋㅋ

그수업이 11시에 마치는데 10시에 마쳤음 그래서 나는 위에 언급했듯이 설마하는마음으로 젤친한 동기친구 고시원에 가게되었음...

뚜루루 고시원문에 왠 낯선 하이힐이 있었음......정말 설마하는 마음으로 문을 열게되었음

뜨든......................................................................................

둘이 한이불덮고 같이 자고있는거임 ......................ㅇ니ㅏ러ㅗㄴ아ㅓ호나어롸언롸ㅓㄴ우츈ㅇ로ㅓ

분노가 치솟았음 하지만 내 입으로 하긴 그렇지만 순해서 ... 가만히 멍하니 보고있었음

둘이는 어쩔줄몰라 미칠려고했음

그래서 나는 "와, 나 진짜 설마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욕하면서 이게 뭐냐라고 말했음"

하지만 전여친은 뭐라고 대답했는줄 암?

"설마할꺼 같은 마음이면 왜 왔냐고?"

이말들은 나는 유치원때도 안울던 내가 눈물이 쭈루륵 흘러내렸음..

친한 친구는 정말 어쩔줄몰라하는 표정이였음....그렇게 3명이서 얘기를 계속하다가..

내가 미쳤지...이 얘기 주변에 친한얘들한텐 하긴 했지만 이 말은 안했었는데 여기서 적겠음

내가 이렇게 말했음 "진짜 이상황 싫다 내 다 눈감아 줄테니까 다시 사귀면 안되겠냐고"

이캤음 와 내가 미쳤지 진짜 왜 이랬는지 모르겠음 하지만 전 여친은 "이상황 어떻게 니한테 해줘야 될지 모르겠다며"말을 돌려말했음 역시 많이 사겨본사람은 다르군 이래 느껴졌음 이제와서 ㅡㅡ...

이제 와서 생각이듬 사귀는 도중에도 이제 일찍 기숙사 들어갈꺼다 이제 늦게 안들어갈꺼다 이말을 쫌 많이 했었음 그거슨 바로 일찍들어가서 고시원에 간다는 얘기였음 하 눈치 정말없음..나는

어떻게 상황이 정리가되어 5.6이 과MT였는데 그것도 취소하고 내 고향 친구 만나러 갔음.욕 티바지게 먹었음

갑자기 그 친한친구가 연락이왔음 5.5에 어린이날에 술먹자고 하지만 나는 5.5때 내 고향 갈꺼라서 그 당일날에 마시자고 했음 몇시간안되서 술을 사들고 하숙방에왔음 ..

술을 한참 들이키고 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우는거였음 "정말 미안해 내가 더쌔게 나왔어야 됬는데 진짜 미안해 나는 진짜 딴얘는 몰라도 니는 친구로 두고싶다"이래 말하는거였음

그럼 나는 "그럼 내 전 여친이랑 연락 다끈어라"라고 말했음 바로 친한친구는 연락을 하는거임

"니랑 어색해지겠다고 미안해"이렇게 말하고 폰을 꺼버렸음

하..그랬음 그당일 5.4이 과 여자모임이있었음 그 얘기를 들은 전여친은 술을 왕창 들이키고

꽐라된상태에서 내 하숙집에 온다는거임 (그때 둘다 자고있었는데 폰 진동소리에 깨서)

과 여자 두명이 부축이면서 하숙집에 들렷는데 ( 참고로 하숙집 2층 1층이 가정집)

술을 쫌 마니 마셨는터라 우리도 갑자기 방안에있는 술병들을 다 던지는거임

와장창 다깨졌음 그런데 갑자기 전여친이 손목을 긋는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그래서 많이 취한거 같다하며 댈다주라고 했음 같이온 과친구들한테,

새벽이였음 내가 잠결에 친한친구 폰을 키게되었음 그리고 깜빡하고 못끄고 자게되었음

하.. 또 그랬음 아침에 전여친이 친한친구한테 전화가 오는거임 그 친구는 받고 나는 다 깨있었는데

자는척했음 그친구는 내가 자는줄알고 나간줄 알았겠지 이자식아 아니였어 ㅡㅡ

매너상 1시간뒤에 어디갓냐고 문자를했음 그친구는 고시원 왔다고 말했음 ,하지만 전 여친이랑 같이 있는거 숨기는거 같았음 그래서 나는 "둘이 얘기잘해라"라고 문자 보냈음 "알았어 ㅋㅋ"라고 답장이 왔음

그리고 시간이 흘러 친한친구가 자기혼자 어디 간다고 하는거임,그래서 고시원에 갔지만 이미 없었음

몇시간이 흘러 문자왓길래 "어디갔었냐"라고 하니 혼자 돌아다니고있었다는거임.

그래서 기차시간도 남고해서 바나나우유 두개 사들고 고시원에 찾아가게되었음

우유를 마시다가 고시원앞 입구가 보이려는찰라 흐미 지리겠소 둘이 손잡고 얘기하고 있는거임

에라이 온갖욕을하면서 바나나우유를 던지고 바로 역으로 왔음,

그리고 문자를 넣었음 "oo이 니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 잘해주라"라고 보냈더니

또 뻔뻔한건지 "뭔말인지 모르겠다 월요일에 얘기하자" 이래 답장왔음 그래서 나는 "둘이 있는거 다봤다 잘해줘라"라고 보내니 알겠다고 답장이왔음,

그후로 여자는 3일 학교 안나오다가 지금 잘다니고 있고, 남자는 자퇴했나? 딴학교로 진학한다는 소리 들었는거 같음.....

 

참... 처음 사귀는건데 이런일이 일어나니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영화로 보던게 저한테 일어나니...

이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앞뒤가 안맞을수도있어요...너무 길면 다들 안보실까봐...ㅠㅠ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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