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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의 사회생활 1년차 위기

안녕하세요 서비스업에서 으쌰으쌰 버티고있는 22살 처자입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언니 오빠 그 외 각 계층에서 종사하시는 언니 오빠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눈팅만하다 용기를 내어 끄적여 봅니다!

 

바야흐로 2010년 직장이란 단어는 멀게만 느껴졌던 저에게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을 맞이하려던 찰나 실습학점을 채우기 위하여 실습처를 물색하던 중 어느 한 리조트에 실습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달만 때우고 오면 되는 걸 뭐 이런 생각으로 집과 그다지 멀지 않은 리조트에 실습을 가게 되었지요

이곳은 제가 있던 곳과는 조금 다른 한적한 시골이였지요 대학생활을 술의 나날로 보낸 저에게 이곳은

마치 감옥과도 같은 곳이였습니다 하지만 실습을 하러왔기에 한달만 꾹 참아야지 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있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학교에서 배웠던 영향일까요 이론으로만 배웠던 건이 현실 눈앞에서 펼처지니 점점 흥미가 생겼고 적응이되고 나니 하루하루 일하는것이 너무 재밌었고 고객응대가 적성에 맞았는지 이곳이 천직이구나 싶더군요

그러던중 실습하던 리조트에 채용공고가 났고 학교로 돌아가봐야 술의 나날로 허성세월을 보낼 것 같아 그럴 바엔 이 곳에 취업하는게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운 좋게 합격이 되어 채용이 되고 보니 여기가 내회사 첫직장이 되어 보니 더욱 애정이 생기더군요

입사 동기도 5명이나 있었구요 같이 실습온 친구들은 학교로 돌아갔고 저는 학교에 취업계를 내어 2010년 8월 부터 계약직으로 회사에 근무를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3개월정도 버티다 입사동기 저를 제외한 4명은 모두 관두었고, 회사 기숙사에 같이 살던 동갑내기

같은 부서 입사동기 친구도 그만두자 외톨이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성격상 외로움을 많이 타 사람들과 어울리고 친해지기를 좋아했던 저에게 타지에서 친구 없이 버티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게 회사 선배들이 말씀해주신 3개월의 고비였던거 같네요

그때 부터 다른 부서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며 하루하루 극복을 해가던 중 저희 부서 분들이 저를 안좋게

보시더군요 왜 그렇게 다른 부서랑 어울리냐며 그때부터 저는 철저히 혼자 생활을 시작했고

혼자 생활에 익숙해지니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없이 잘 극복이 되더군요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신입사원들이 들어와 첫 후배들이 생기는 영광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사원이 들어와 후배가 생긴다는건 좋지만은 않더군요

워낙 어린나이였고 신입사원분들 중 저보다 어리신 분은 단 3명 취업특성화 학교를 재학중이던

고3 학생들이였습니다. 그 외 분들은 저보다 다 나이가 많으셨구요 그러다 보니 입사선배지만 나이가 어려 간혹 막내 취급은 피하기 어려웠구요 막내에서 벗어났다는 쾌거를 겪자마자 다시 막내취급을 받다보니 짜증이나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회사에 불만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구요

 

나머지 고등학생들은 아무래도 고등학교를 다니다 온 아이들이였기에 개념과 가치관의 차이를 겪으며 마음이 100% 가진 않더라구요

 

친해지게 된 25살 신입사원 언니가 있었는데 그 언니는 저처럼 전문대를 졸업해서 이런일 저런일

사회의 다양하다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온 터라 연륜이 묻어나시더군요

그때부터 시작되었어요! 다른 업종에 대한 갈망? 호기심? 난 이나이에 여기 메여서 청춘을 다 보내는게 아깝지 않나 나중에 후회가 되지 않을까 지금 이 젊은 나이에 모험도 해보고 이일 저일 다 부딪혀 보고

경험을 쌓는게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생각이 드니까 물밀듯이 제 자신에 대한 회의가 들더라구요 혼자 감당하려니 벅찼구요

그러면서 곁에서 털어놀 친구마저 없는데서 이러고 있는게 서럽다는 생각까지 들었구요

그러다보니 하루하루 일에 흥미를 잃고 우울해요 매일이 이번에 정직이 되었는데 하필 이런 마음이 들면

안되는데 한번 유혹이 치미니 멈출 수가 없더라구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너무 밑도 끝도 없었나요?^^;

단순한 1년의 위기가 찾아온건지 아니면 다른 업종의 일에 도전을 해보는게 나을지 사회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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