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COOK KOREAN FOODS
in Zurich, Switzerland+
round 5
2011.07.23
이 빨간 수프의 정체는?!!
힌트는,
이번에 한국음식을 함께 만든 친구들의 국적과 관련된 요리라는 것:)
이번, 한국음식 함께 만들며 한국알리기는
스위스 Zurich에서 폴란드, 우크라이나, 벨기에, 스위스, 일본 친구와 함께 했다 빠밤:D
그리고,
빨간 수프의 정체는 바로 한국알리기 프로젝트를 위해 부엌을 기꺼이 제공해준
Karolina가 만든 barszcz라고 불리는 폴란드 및 동유럽권 요리이다.
Karolina와 그녀의 친구!
Karolina와의 만남은 정말 우연과 우연의 연속이었다.
2010년 초, 카우치서핑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하던 중,
한국에 관심이 많은 듯 보이는 이 친구에게 설문지를 건넸고,
카롤리나는 나 못지 않게 신나하며
자기 동생이 지금 한국외대라는 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장을 보냈다.
오잉? 우리학교잖아ㅎㅎㅎ
이렇게 해서 카롤리나의 동생까지 알게되었다.
세상은 참 넓으면서도 좁다ㅎㅎ
그리고 일년이 훌쩍 지나,
스위스에서 이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취리히에 살고 있다는 카롤리나에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메일을 보내봤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며 자기 친구들도 잔뜩 초대해주고
부엌까지 제공해 주었다![]()
특히, 이번 한국음식 만들기에는
일본친구까지 함께 하게 되었다.
내가 처음에 이 포스터를 보여주면서
스시는 일본음식지만,
김밥 역시 한국에 널리 알려진 한국대중음식으로
일본의 마끼와는 분명히 차이가 있는데도
유럽에서 김밥은 전혀 알려지지 않은채,
김밥을 봐도 다들 스시라고만 하는게 아쉬워서
스시도 있지만, 김밥도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던 거라고 설명했더니
흔쾌히
이런 사진까지 찍어주었다ㅋㅋㅋㅋ
고마워요 준 ㅋㅋㅋㅋ
재료 다듬기부터 하나하나
친구들과 함께 했다.
그래야 다음번에 친구들이
한국음식 만들어 먹고 싶을 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을테니까:)
김밥재료 완성!!!:)
오이, 당근, 단무지를 넣으면 색깔이 알록달록
너무 예쁘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김밥을 말아봅시다ㅎㅎ
집중하는 귀여운 친구들ㅋㅋㅋㅋ
휴대폰 촬영까지ㅋㅋㅋ
이제부터는 친구들 차례
누가누가 잘하나~~
첫번째로는 집주인 캐롤리나와 그녀의 친구
김밥을 향한 섬세한 눈빛과 손길ㅋㅋㅋ
다음은, Martyna 차례.
이 친구는 올해 초 한국에 잠시 다녀왔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거의 매일매일 김밥만 먹었을 정도라며
김밥만들기에 가장 신나있었다.
김밥 만드는 게 무서운 1人 ㅋㅋㅋㅋ
Martyna> message for all: cooking Korean food is not painful! It's only me making faces
벨기에 출신의 깜찍한 캐롤라인의 김밥 만들기!
한국음식을 한 번도 먹어 본 적이 없다는 캐롤라인
벨기에의 유명한 맥주 얘기를 하다가
벨기에에는 수도사(Monk)들이 만드는 맥주가 유명하다고 얘기해야 할 것을
원숭이(Monkey)들이 만드는 맥주가 유명하다고 얘기해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ㅋㅋㅋㅋ
아직 숙취에서 깨어나지 못한 캐롤리나 친구 차례
이건 스시가 아니야~:)
잘 보면 김밥 속 재료들을 세로로 놓고 있다.
김밥 어떻게 말려고? ㅋㅋㅋㅋㅋ
다음 번엔 일본친구 JUN 차례
Jun은 김밥을 먹어보더니
확실히 스시와는 다르단다.
친구들에게 스시와 김밥이 어떤 점이 다른지 설명해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나도 몰랐는데,
스시와 김밥은 사용하는 김도 다르고 밥에 하는 양념도 다르단다.
정말 한 땀 한 땀 정성어린 손길로
김밥을 만드는 친구들:)
결국 밥이 모자라 속재료만 들어간 김밥으로 마무리ㅋㅋ
이 친구들과 함께 만들었던 김밥만들기의 최고 미스테리는,
김밥을 열 줄이나 만들었는데
다 만들고 나니 남아있는 건 저 한 접시 뿐이었다는 것이다ㅋㅋㅋㅋ
다들 언제 몰래 몰래 다 먹은거야? ㅋㅋㅋㅋ
오늘도 이렇게 한국음식 만들기 대성공:)
사진 찍는 순간까지 젓가락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
마지막으로 오늘 프로젝트에 참여해 준 마르티나의 소감 한마디!
다음 번엔 훈남&훈녀 커플과 함께 한국음식 만들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