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분이읽었다고댓글남겨도 또쓸꺼임 ㅋㅋㅋㅋㅋㅋ
아우아우 ㅠㅠㅠㅠㅠㅠ
무튼
노래방으로 들어갔는데 그 중고딩들이가는 노래방이아닌
성인노래방있잖슴 ?ㅠㅠ
유리라고는 찾아볼수 없고 원목으로 문이 튼튼하게
안에서도 잠글수 있게 되어있는 ㅋㅋㅋ 그런 노래방이었음
"만년아 엄마한테는 뭐라고하고나왔어?"
"아 엄마 아직 퇴근안하셔서 말 못하고 나왔는데요"
저말을 하면 안됐음
절대로 엄마가 네놈이랑 밥먹으러 나왔다는것을 알려야했다는걸
20분만에 깨닳았음
그 선생은 맥주를 주문했고 ![]()
노래방아줌마는 마냥 팔아주니 좋은지 내나이는 묻지도않고
술을 냉큼갖다주었음
에휴
나한테 계속 한잔 하라는거
"아니에요" 라면서 계속 술을 빼고있었는데
그 노래방 테이블이 엄청나게 커서 소파에 마주보고 앉으면
꽤 큰 목소리로 얘기해야 들릴정도?ㅋㅋㅋㅋ
그런데 그놈이
"만년아 우리가 이산가족이냐? 이쪽으로와"
그러는 거임
미쳤다고 이때까지도 나는 의심없이
"네 ㅋㅋㅋㅋ"
하며 냉큼 옆에가서 앉았다
노래를 하는데 점점 옆으로 오더니
내가 부르는 노래에 맞춰서 그 ㅅㄲ가 허벅지에다가 박자를 맞추는 거임
아우 ㅆㅂ어ㅑㅠㅓㅐㅂㄷㅈ리아머ㅣ
그래서 싫다는 의미로 팔꿈치 부터 손목까지를 이용해서
허벅지에 뙇!! 대고 있었음 그런데
그 자세를 하면 당연히 허리부분이 뜨잖슴?
허리 쪽으로 손을 쑥넣더니 허리에 대고 박자를 또 맞추는 거임
아놔 신데렐라 내가 노래방도우미도 아니고
(죄송해요 혹시 이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ㅠㅠ 속된말로하면 이렇다는 거임)
그래서 이번엔 허리를 소파에 딱 붙이고
그 팔은 허벅지에 붙인 자세를 유지하느라 굉장히 힘들게 있었음
식은땀은 계속나고 도대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모르겠는거임
그냥 내또래애들이라면 욕을 하던지 때렸겠지만
무려 선생님. ㅡㅡ 게다가 학생부장이었으니
저 자세를 하고 있으니 참ㅡㅡ 또 어깨를 두르고 어깨에대고는
박자를 맞추는 거임 진짜 더럽고 치욕스러웠음 계속
안되겠다 싶어서 벌떡 일어나서
"선생님 저 갈께요 "
그러니까
"왜 재밋는데 "
이강아지야 너는 재밋겠지 ㅡㅡ
아무말 않고 주먹 꽉쥐고 서있으니
"선생님이 취해서 운전을 못하겠다. 택시타고가"
라며 만원을 주는 거임..................................
신데렐라 진짜 차라리 걸어갈것을 그 돈을 받아서 택시를 탓는데
왠지 아............ㅡㅡ.............. 꼭 내가 돈을받고 나를 판기분인거임
결국 이날일은 엄마한테 말 하지 못했다
괜히 일이 커질까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고3이 됐는데
처음에는 그놈을 볼일 없어서 참 좋았음 ![]()
그런데 그냥 선생이 아니라 학생부장이라고 하였잖슴?
다른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이 싸웠는데 어째저째 그 이유가 나였음 ![]()
그걸 보고 있었는데 총 3개의 이가 나가는 무지막지한 상황이 벌어진거임
그것도 나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애가 ㅠㅠㅠㅠㅠㅠㅠㅠ
당연히 방송으로
" 3학년 3반 이만년 당장 학생부로 뛰어와!!!!!!!!!!!!!!!!!!!!!11"
하는 거지같은 방송을 듣게 되었음 ㅡㅡ 아................................
과정은 이래저래있었지만 결국????????????????????
징계따위는 없었음
학생부장이 정학이라는 단어를 교내봉사로 바꿔치기 한거임
학생부 선생님들의 반대와 교감선생님 반대가 굉장히 심했던걸로기억함
무튼 어거지로 교내봉사로 바꿔놓고는
"너 이렇게 중요한시기라 선생님이 고생좀 했다.
굉장히 중요한 시기니 봉사활동 하지말고 학생부 휴게실에가서 공부해라"
라는 겅미............................아.................................
나는 정말 정말 저런 특혜도 받고싶은 생각이 없고
교내봉사???????????? 정말 굉장히 열심히 하고싶었음
나의 의견은 없고 결국엔 휴게실에 앉아있는데
공부는 쥐뿔 아 머리속에 이 ㅅㄲ가 또 날 건드리면 어쩌지라는 공포감에
손톱에 피가날때까지 물어뜯고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30분 정도 있으니 들어와서 얘기를 하자며
허벅지며 엉덩이며 자꾸 터치를 하는 거임
아예노골적으로.....................................아 ..........ㅡㅡ 제발
그러다가 인상쓰고 묻는말에 대꾸도 안하니
"선생님이 만년이 선생님도 해주고 , 아빠도 해주고, 친구도해주고, 애.인.도해줫으면 좋겠다"
......................아 진짜 할말없게 만듬
여기 까진 참아줄수 있었다 그래
왠지 그래도 학교였고 나는 교복을 입은 학생
그 ㅅㄲ는 회초리를 든 선생이었으니까
휴 역시 상식따윈 없었던 거임
12시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밥먹으러 가자며
학교밖으로 나가자는 거임
진짜로 끌려감.
가기 싫다는데도 소리지르면서 얼른 오라고
손목잡고 질질 끌려감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귀로들어가는지도 모르게 먹었음
그런데 예상외로 얌전한 거임??????????????????????
교복입은 학생이니까???????????????????
여기서 안심을 하면 안되었음 난
학교에 다시가려고 차에 탓는데 막 이상한 데로 가는거임
"쌤 어디가세요?'
"응 가스좀 넣으려고"
아 예 하고 그럴수도 있겠다 했다
그런데 가스를 넣고도 계속 그 방향으로 가는거임
" 쌤 어디가세요 학교이쪽아닌데"
"어 피곤해서 집에서 좀 쉬려고"
...........................................
나 진짜 차문열고 뛰어 내리고싶었음
손발이 덜덜떨리고 식은땀 나고
머리속이 일시정지 상태로 미치겠는거임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도 나오지 않았음
머리속에서는 그래 주차장에 세우면 쉬라고 하고
나는 택시 타고 학교에 가는 거야
가방도 없는데 .............아씨 가서 친구한테 가지고 나오라고해야지
별의별 생각을 다했다 진짜
주차장에 멈춤순간
선생님 저 학교로 갈께요 _ 라고 말하려고 시옷을 뗀 순간 ㅡㅡ
"얼른내려"
내일 학교가야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말로할땐 20분이면 하는걸 글로쓰니 이렇게길지 ㅜㅜ
내일 봐욤 ![]()
아 거기 언니 형아들
댓글하나 남겨주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