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으로 네이트에 글을 써보네요.
저는 모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근무하는게 아닌 지방에 있는 영업소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일반 영업사원이네요.
제 와이프가 약 4달전 출근길에 버스에서 내리다가 고교생들이 몰던 오토바이에 치여
무릎쪽 수술을 하다 병원쪽 실수로(병원에서는 실수가 아니라고 하네요..) 하반신과 연결된 신경을
손상을 일으키고, 추가로 동맥부분을 잘못 건들여서 출혈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네요..
사고는 지방에서 일어났는데 결국에는 서울에 있는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해서 주기적인 수술을
받고 있네요..(출혈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데 어느 부분에서 일어나는지 원인을 못찾고 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요..
몇일전,
본사에 계신 영업이사님이 저희 영업소에 내려오신적이 있는데
그때 제게 회사 입장에서는 해줄수 있는게 많이 없다면서 지금은 와이프에게 더 신경을 많이써야 하고
회사에 집중을 못할 수 밖에 없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말씀을 하시길래..'아, 이분이 권고 사직을 권유하시는구나' 느끼게 되었죠..
그래서 저는 지금 와이프의 병원비 수술비용이 만만치 않아 아직은 그만둘 수 없다라고 말씀드렸는데
이사님께서는 지방에 있는 병원에서 실수를 한건 보상을 받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받을 수 없었다 계속적으로 법정에서도 진행중이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길 가망성이 보이지
않는다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그러니까 안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그 병원에 가서 하루종일 맞서 싸워야 하는데 회사의 일이 잡히겠느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어차피 저희 회사 5일제이고 제가 담당하는 업체들 누락없이 대응하고 있으며,
일이 끝나고 그 병원가서 계속적인 시위를 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와이프가 있는 세브란스 병원을 가기때문에
일적으로는 최대한 지장을 주지 않고 있다고 했네요..
하지만,
이사님께서는 저에게 세상에 우리회사만 있는게 아니다.
아직은 젊으니까 와이프가 다 완쾌되면 다른 회사를 들어가면 되고,
안되면 다시 한번 우리 회사에 면접을 보고 들어오면 되지 않겠느냐고 하시더라고요..
당장은 그만둘 수 없는데.. 월급은 비록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돈이라도 있어야지 병원비를 충당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추석때까지 생각을 해보고 보고를 하라고 하더라고요..
요 몇일 답답한 마음에 어느곳에 하소연 할 수 있는 마땅한곳이 없어 고민하다가
네이트톡에 글을 남겨보네요..
사무실에서 두서없이 써내려가다보니 내용도 제대로 작성한지 모르겠네요..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