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흔한 고딩 여학생입니다.
얼마 전에 네이트에서 당한 무서운 일을 말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여학생들이요!!
편하게 반말로 갈께요
집에서 네이트온 켜놓고 싸이 하고 잇는데 어떤 남자가 일촌 걸고 넷트 친추를 하는 거야..
나는 모르는 사람이면 안받거든..
근데 쪽지로 막 받으라고 화?를 내는거야..
그래서 더 안 받앗지 계속..솔직히 무서웟어..
근데도 계속 그래서 빡쳐서 제일 친한 친구한테 말햇더니 아는 사람 아니냐고 받아서 확인해보고 나서 삭제해도 되니까 해보래서 받앗다?
근데 받고 나니까 갑자기 개 친절.. 어디 사냐 어느 학교냐 등등?
그래서 말 쫌 하다가 순간 생각해보니까 내가 지금 모르는 사람한테 홀려서 뭘 하나 싶드라고
무섭기도 하고 해서 계속 씹고 있다가 친구들 한테 물어보니까 글쎄 이 사람이
내 친구 한명 홈피를 파도타다가 어떻게 들어가서는 걔한테 걔 동네 사는오빤데
독서실에서 봣엇다면서 등등 처음에는 그냥 일촌하고 잘 지내자 문자하자 이러다가 만나자고 햇대
근데 그 친구는 그냥 별 생각없이 예의상 예 하고 끊었는데 홈피에 폰 번호가 있었거든? 내 친구가?
근데 그걸 보고 문자랑 전화까지 건거지..그 mi친노미..(욕죄송해요..ㅜ)
그렇게 연락을 막 하고 어딧냐고 막막 묻더니 결국 친구가 잇던 땡땡편의점 앞까지 찾아온거야..
친구 말에 의하면 아저씬 아닌데 좀 삭은 대학생? 같앗대 근데 뭔가 진짜 무서웟대..
그래서 빨리 집에 가야한다고 혼자 다다다다 뛰어갓는데 뒤에서 따라오네?
무튼 걔는 지금 이 상황을 너무 벗어나고 싶엇고 집에 가면 아빠도 잇겟다 미친듯이 뛰어갓대
그 날엔 아무 일도 없엇고..
그 다음 날 혼자 집에서 티비보고 잇는데 치킨이 배달왓대..
그래서 음? 뭐지 하면서 아 저 치킨시킨 적 없는대요 하니까 아 여기 맞다고 일단 나와서 받아가래
그래서 친구는 돈도 없어서 일단 나가서 아 저 아니라니까요 햇더니 그냥 치킨을 턱 주면서 돈은누가벌써냇다고 햇대..
그래서 헐 모다 하고 받아서 집에 들어왓는데
폰으로 문자가 오는거야..
'xx아 어제 오빠가 니집 들어가는거 보고 주소 기억해둿다가 너 배고플까봐 치킨 시켜보냇어ㅋㅋ 맛잇게먹어ㅋㅋ'
근데 솔직히 자상한 오빠다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생각해봐 모르는 사람이 집 주소를 기억해둿다가 치킨배달을 해줫다고 말이야..
이거 보고 친구 질겁해서 그 치킨 바로 버렷대..(에고아까워라..) 그렇게 먹을 거 밝히는 뇽이...
무튼 그뒤로도 계속연락오고 만나자고 하고 난리도 아니엇대..
그래서 내 친구가 안되겟다 싶어서 너무 겁나고 했는데 부모님한테는 말을 못하겟더래... 자기 잘못도 잇엇기도 햇고 부모님 일때문에 바쁘신데 죄송하고 해서말이야..
근데 그때 내 친구가 남자친구가 있었거든? 남자친구가 오빠엿어 우리보다 나이가 많앗지
그래서 친구가 그 이상한 아저씨한테 문자로 '아.. 저기 좀 만나요'이랫더니 그 Nom은 좋다 하고 바로 진짜 5분도 안되서 전화오고 만낫대
근데 친구는 남자친구 오빠랑 같이 나간거지..
그래서 친구 남자친구가 끝을 냇어
만나지 마라 연락도 하지마라 괴롭히지 마라
경찰서 가고싶냐고..
무튼 그렇게 끝이 난줄 알앗지
근데 그 사람은 뭐가 그렇게 미련이 남앗는지
그 친구 미니홈피가서 그 친구의 친구들한테 또 쪽지를 보내고 일촌을 걸고 햇는데
그 중에 하나가 나엿던거지..ㅋ
위에서 말햇듯이 이런 일 당한 친구가 저 친구 말고도 5명이 더 잇더라고..
진짜 무서웟어.. 그리고 그 상황에도 계속 연락이 왓고..
무튼 그러면서 내가 너무 무서워서 공다나 내 친구들한테도 말햇어
조심하라고..
근데 그 쪽지 보내고 나서 바로 답오기를 그 사람이 일촌 걸엇다, 쪽지 보냇다, 니 아냐고 물어보길래 안다고 하니까 오빠라면서 그러더라 등등 벌써 초를 친거 잇지..
솔직히 나때문에 또 내친구들 일 당한거니까 너무 미안하고 해서 미안하다고 한담에 삭제하라고 하고 차단하라고 하고 햇어..
나도 이 아이디 그 때 탈퇴하고 다시 만든거라 그리고 너무 놀래서 인증할 만한 사진은 마땅히 없다..
아 그리고 우연일까? 우리 동네 근처에 살앗엇어.. 진짜 무섭지 않아?
그 일 잇고 나서 들은 이야기긴 하지만 다른 한 친구 진짜 오지게 당햇다더라..ㅋ
집착 수준을 넘어서서 진짜 범죄엿어..
걔랑도 위에처럼 그렇게 지내다가 걔가 우리들 이야기 듣고 연락 끊엇는데
홈피에 걔 학원이니 학교니 적혀잇는거 보고 걔 학원 앞에 계단에서 기다리고 잇다가
걔 마치면 같이 가자고 하고 그랫대.. 억지로 손 잡아 끌고 말이야..
걔는 너무 무서워서 아빠 불러서 집에 같이 가긴 햇지만..
무튼 정말 심햇다고 들엇어 얼마 전까지도 말이야..
이제는 안 그러는 거 같더라.. 다른 표적이 생긴걸까..
진짜 놀랫고 얼마나 다행이야 이 정도로 그친게..
너무 말이 길엇나..?....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미니홈피가 나랑 내 친구들만 볼 수 있는 게 아니야..
그니까 내 정보 입력 같은 건 비공개 필수고 일촌평이나 방명록 특히 프로필 다이어리에 내 신상정보 공개는 되도록이면 피하는게 좋을 거 같아..
집 주소 핸드폰 번호 사는 동네까지도 말이야!!
언니들 동생들 조심해 그리고 남자도 예외는 아닐 거 같아.. 내 생각엔..
그 mi친 사람들이 날뛰기 전에 우리가 목줄을 단단히 메놓는게 더 예방효과가 클 거 같아..!!
언니들 동생들 오빠들 다 조심하고
내일 부터 추석연휴네ㅎㅎ
즐거운 추석되고
맛잇는거 많이 먹고
용돈도 많이 받아ㅎㅎ
많은사람들이 이 글 보고 피해 줄일 수 있게 추천 꾸욱!!~
추석기념 추천 꾸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