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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무서운 이야기(靈

|2011.09.12 07:50
조회 29,267 |추천 131

안녕하세요. 靈입니다.

제가 이 글을 숨긴 이유는 제가 살아온 느낌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먼저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제가 너무 저만 생각하고 5번째 글에 독자님의 의견을 물어 죄송합니다.

항상 무서웠어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말하면 이상한 놈만 되어버리니까요.

제가 네이트톡을 시작한지 6일이 지났지만 글을 쓰면서 한가지를 배웠습니다. 시작한 사람에겐 책임이 있고 기대하시는 분들을 위해 더욱 겸손하게 판단해야한다고요.

말 못하고 여러 귀신들을 보며 살아왔죠. 제 이야기를 믿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단 한분이라도 제 글을 기대해주시고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 분을 위해서 글을 써야하는 걸 깨달았습니다.

글로써 제가 어떤 느낌을 가지고 살아왔는지 알려드립니다.

독자님들에게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제 5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보이시지요? 검은 글자들 잘보이실 겁니다. 그런데 하얀색 글자는 보이시나요?

독자님들 혹시 제가 닉네임으로 쓰는 한자의 뜻을 아시나요? 제가 닉네임으로 령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평범한 분들은 눈에 보이는 검은 글씨를 보시겠죠. 하지만 저는 검은 글씨와 눈에 보기에는 안보이는

령자는 雨(비우)자와 口(입구)자 3개, 巫(무당무)가 합쳐진 글자 입니다. 뜻풀이를 하자면 그 옛날 기우제를 지내는 무당의 모습을 본따 만들어진 한자라고 하지요. 제가 기우제를 지내거나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옛날부터 무당이 존재하였고 그 존재들은 각기 마녀, 법사, 주술사 등 여러가지로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흰색 글씨까지 보는 겁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이런 무당의 존재들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이 비밀글을 발견하신분은 기분이 어떠실까요?

독자님들도 그들의 존재를 믿기 힘드시겠지요. 저도 대부분의 무당님들을 믿지 않습니다. 그저 제겐 평범해 보이니깐요.

새로운 글을 읽어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영접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속히 이야기해 귀신들린다는 말도 많이 쓰지요.

제가 지금 독자님들에게 글을 쓰는 이유는

몸을 떠나있는 그림자들 지박령이라고 하는 그런 귀신들이 왜 위험하다고 TV나 영화에서는 나오는 것일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보이지 않는 흰색글씨를 읽어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림자는 자신의 육체가 없으니 자연히 육체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더군요. 그렇게 사람의 몸을 취하려고 사람들에게는 해가 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전에 글을 쓰때 이런 말을 했죠

하지만 몇몇 특이한 그림자가 아닌 특이한 몸을 가진 분들이 계십니다.

귀신의 존재를 알면 그 귀신은 존재를 아는 사람에게 간다고

쉽게 귀신을 자신에 몸에 두고 자신의 그림자는 잠시 밀어두시는 분들...

죄송합니다.

저는 무섭습니다. 그림자가 몸에 떨어질때 오는 고통, 오열, 슬픔 등 여러가지를 말이에요. 3번째 이야기에서도 썼었죠.

제 글을 읽으실때 소름이 돋는 이유는

귀신을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매우 힘들어하실 꺼라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독자님 곁에 귀신이 서성이는 거니까요

제가 중학교 2학년이 되었을 무렵 저희 어머니가 굉장히 점에 관심이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여러 무속인들을 만나서 점을 보곤했었죠.

 

그리고 그날은 절 대리고 정말 용하다는 점집을 가게되었습니다.

 

굉장히 어눅하고 으스스한 곳에 직접 집을 지어 하시더군요. 전... 단번에 그 집이 왜 이곳에 있는지 알았습니다.

 

 

 

 

 

 

 

 

 

 

 

 

 

귀신이 있는 곳이였으니까요.

 

그렇게 점을 보는데 무당 옆에 그림자는 가만히 서있더군요. 물론 제 어머니께선 모르시겠지요. 저는 그 그림자를 뚫어져라 쳐다봤습니다. 그리고 그 아주머니께서 말하시더군요.

 

"내가 보니 아들은 이런데 올 사람이 아니네"

 

제 어머니께선 이미 저에게서 많은 일들이 있다는걸 아시기에

 

"올 사람이 아니여도 자기 팔자가 없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그냥 한번 봐주세요"

 

그렇게 제 점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조금씩 이상한 표정을 지으시며 옆에 모셔둔 그림자를 자신의 몸으로 받아들이더군요. 그리고 점점 멀어지는 아주머니의 그림자가 보이더군요.

 

"....... 피가 보여.... 너무.... 빨간 피가.... " 그러시더니

 

 

 

 

 

 

 

 

 

 

 

 

 

 

"죽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죽지 못해 사는 구나......"

 

순간 뜨끔하더군요. 그리고 인정하고 싶지 않은 제 삶을 원망했습니다. 평범하고 싶었으니까요. 아주머니께선 조만간 네 팔자를 인정할 날이 올꺼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일주일 정도가 지나고 어머니 집에서 아버지 집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집안 사정상 자세한 이야기는 드릴수 없지만 아버지는 서울에 사시고 어머니는 대전에 사십니다. 그래서 자주 고속버스를 이용했습니다. 그날 좌석은 맨 뒷자석 정 중앙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 날따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어렸을때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버스 맨 뒷좌석에 않는걸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버스 안전벨트를 보고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버스는 자주 타봐서 왠만해선 안전벨트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무심결 안전벨트를 하게되었고 1시간 가량 지났을까...

 

 

 

 

 

 

 

 

 

 

 

 

 

'쾅!' 하는 소리와함께 앞차를 박았고 순간 모든 사람들은 앞으로 몸이 쏠렸습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버스에선 굉장히 많이 다친 사람도 있었고 머리에선 피를 철철 흘리며 지혈하는 사람도 있었고 뒷자리에서 앞으로 날라간 사람까지 있었거든요.

 

그 가운데... 저는 이상할 정도로 멀정하게 버스를 걸어나왔습니다.

 

그때부터 제게 뭔가 특별한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감'이라는게 생겨버린거죠. 얼마 전에도 여자친구와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습니다.

 

식당에 앉아 종업원이 주는 물컵과 물수건을 보면서 독자님들은 무슨생각을 하십니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전그때...

 

 

 

 

 

 

뒤 돌아 보지마

 

 

 

 

 

'왠지... 물컵에서 물이 샐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봐도 평범한 플라스틱 물컵인데요...

 

그렇게 물컵에 물을 따르고 정말로 물이 새더군요.

 

여자친구는 개인적으로 이 이야기를 제일 무서워 하더군요.

 

여자친구집이 이사하는 날 샤워후 외출하기 전 여자친구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오늘 왠지 모자를 써야할 것같아" 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평소에 모자도 잘 안쓰니 이상하게 들렸나봅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머리감고 왠 모자야" 라고 대답했었죠.

 

그리고 그날 이사를 거의 끝내고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밥을 챙겨주시는 사이 잠깐 잠이 들었습니다. 원래 잠을 자리라고는 생각도 안했거든요.

 

그리고 심하게 까치집이 되어버린 머리를 여자친구가 보더니... 제 말을 굉장히 무서워 하더군요...

 

그래서 평범해 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살면서 항상 무서운 일만 격은 것만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더군요.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요. 추석간은 쉬쉬고 다음주 수요일 항상 글을 쓰던 시간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기대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제 글은 독자님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모르는 점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추천수131
반대수7
베플?|2011.09.13 20:38
중간에 왜 뒤돌아보지마 라는게 있는건지 궁굼한사람
베플깜짝이야|2011.09.14 09:58
놀랬슴 얼핏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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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AB형 24女|2011.09.14 11:45
우왕 베플대써요 꺇 저도 진짜 슬며시...☞☜ www.cyworld.com/z881229 --------------------------------------------- 드래그 ㄱㄱ 저 지금 소름 돋아서 돋움체거든요 그런의미로 베플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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