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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19살 연하남과의 달달한 문자

애기 |2011.09.13 14:13
조회 2,653 |추천 5

 

ㅜㅜ 댓글, 조회수 감사합니다.

 

저한테는 너무 고마웠어요 ^^.. 응원해주신 것두 윙크

 

아.. 별건 없는데 ~ 저 이번에도.. 자랑.. 하려구 히히..

 

그럼 저번과 같이 음슴체로 고고~

 

 

--

 

 

제목처럼. 아직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썸남 연하남은 19살, 나님은 21살임.

 

 

처음엔 그냥 아는 남동생 같았는데, 첫 데이트 후 나님은 연하남에게 급호감중임부끄

 

 

문자도 하루종일 하구.. 별거 아닌 거에 혼자 설레이고 있음.

 

 

그 중에서 몇개만 풀어보겠음.

 

 

 

 

 

 

#1.

 

 

- 아 집에 어떻게 가지? 무섭다 ㅜㅜ

 

 

- 어딘데? 집에 빨리 들어가지~

 

 

- 뛰어가려구. 요즘 판에 납치 얘기 많더라구 ..

 

 

- 뛰어가면 넘어진다. 위험하면 전화해. 당장 뛰어갈께

 

 

 

아흥.. 이런거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ㅜㅜ

뭔가 보호받는 느낌?? 집에 가는 내내 혼자 웃으면서 갔어요 파안

 

 

 

 

 

 

#2

 

 

- 집에 혼자 있당 ㅜㅜ 티비 켜놓고 자야지

 

 

- 누나 겁 많구나 ㅋㅋㅋ 애기다 애기~

 

 

- 놀리지마~ ㅋㅋㅋ 근데 혼자 있음 다 그러지 않나?

 

 

- 난 안 그러는데 ㅋㅋㅋ 괜찮아 누난 여자잖아~ㅎㅎ

 

 

 

나님은 겁이 상당히 많음 ㅜㅜ.

연하남인데도 나를 귀엽게 봐주는 문자나 여자로 봐주는 문자는 너무너무 설렘..

특히 애기라는 문자 좋아함.. 부끄

 

 

 

 

 

 

#3

 

- 아 운동해야 돼는데 ㅜㅜ

 

 

- 어떤 운동하려구? ㅎㅎ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거 어때?

 

 

- 헙. 좋은데~ 근데 나 자전거 안 탄지 오래되서 ㅋㅋㅋ

 

 

- 못타? ㅋㅋ 그럼 내가 가르쳐줄께~ 나만 믿어!

 

 

 

나만 믿어 라는 말은 여자를 너무 설레게 하는 것 같음ㅜㅜ

문자 받고 너무 두근두근거렸음.

 

 

 

 

 

#4

 

 

- 언넝 자~ 안 졸려?

 

 

- 누나 먼저 자~ 나는 원래 늦게 자니까 괜찮아

 

 

- 흠 알겠어~ㅜㅜ 나 기절이야 이제 ㅎㅎ 잘자~

 

 

- 누나도 잘자~ 좋은 꿈 꾸고 ~

 

 

 

연하남은 새벽 2시 넘어서 자는 부엉이 족임 ㅜㅜ

그래서 내가 항상 빨리 잠~ 잠 잘때 저렇게 서로 먼저 자라고 얘기하구

잘 자라고 얘기해주면 그냥 기분이 너무 좋음. 달달함 윙크

 

 

 

 

 

#5

 

 

- 아직 밖이야?

 

 

- 응. 친구랑 있어 누나는?

 

 

- 나 집에 있어 ㅜㅜ 친구들이 바쁘네~

 

 

- ㅋㅋ 나올 일 있으면 나 불러. 내가 같이 있어줄께

 

 

- 나랑 놀아주게? ㅎㅎ 친구들이랑 놀아야지~ 미안하게 ㅜㅜ

 

 

- 친구들이랑은 항상 있는데 뭐 ㅎㅎ 누나가 부르면 바로 갈께~ 

 

 

 

ㅠㅠㅠ 뭔가 나만 바라봐주는 저런 말 좋음 ㅜㅜ.

바로 온다니 ㅜㅜㅜㅜ 감동 흑흑

 

 

 

 

 

 

 

 

 

 

 

 

 

 

 

 

사정상 조금밖에 못 썼네요 ㅜㅜ

 

 

그래도 엄마미소 한번은 지으셨죠? 부끄

 

 

다들 이러실 것 같긴 한데 ㅎㅎ..

 

 

오늘이 추석 마지막 연휴네요 ㅜㅜ 즐건 하루 되세용~짱

 

 

--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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