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 유학중인 잉여녀입니다..
지난번에 꽤나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을 올렸으나 처참한 조회수와 추천수를보고
좌절하려는 찰나 한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더라구요 다름아닌 제가 마지막에 고수님들만 한다는
나름의 밀당으로 흑인이 식스팩을 보여주겠다고 쫓아온 얘기를 남겼는데 그얘기를 해달라는거 아닙니까
흑흑 ㅠㅠㅠㅠㅠ
반응이 좋은게아니라 하나라도 있으면 올리겠다고 약속한지라
이야기 들어갑니다
고고씨잉~
때는 바야흐로 내가 갓 미국에 도착하고 몇달지나지 않은 후였음..
나는 친척집에서 살게되었는데 살짝코롬 주택을 기대했으나 아파트라는것이었음
아니 미국에도 아파트가 있다니 (나란뇨자 촌스러운 뇨자) 모든이가 주택에 사는것이 아니었던가?
하며 살짝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음
하.지.만
언빌리버블오마이갓쏘냐도르엔스파르타!!!!!!!!!!!!!!!!!!!!1
내가 생각하던 그런이미지의 아파트가아닌
수영장에 헬스장 왠지 밤마다 산책하고싶은 오솔길을 소유한 그런 팬션같은 아파트였던거임 따닷
여튼 나는
몸매때문에 비키늬는 커녕 배꼽가려지는 수영복조차 입지 못해 수영장에 안간지 몇년이 다되었을꺼임
^^
그래서 오랜만에 가는 수영장을 그날부터 미친듯이 들락날락 거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심지어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매가 어떻든 나이가 어떻든 상관없이 비키니를
걍 막 입는거임^^ 나에겐 천국이나 다름없었음
어쨌든
어느날 저녁.........
피곤한 친척들을 뒤로한채 나혼자 검은 비키니를 입고 시스루 가디건을 위에 걸친채 굽이있는 쪼리를 신고
살짝 어두워지기시작한 길을 걷고있었음.. 수영장이 보일즈음 다른길에서 한 흑인이 걸어오는게 아니겟음?????????????????????????
근데 뭔가 기분나쁜냄새와 연기가 나는 담배같은거를 피고있었음...
살짝코롬 긴장하고
가뜩이나 여기는 지나가는 사람이 말을 아주 잘시킴 ^허허허허허허허^ 것땜에 첨에 아주 당황햇엇음
여튼 그분?이 말을걸면 어떡하나(영어 울렁중땜시), 지금 내 닭다리 같은 다리를 보고 놀라면 어쩌나
이런 생각으로 나는 후닥닥 지나쳤음..(아파트에서 수영장까지 갈때 보통 비키니만 입고 살짝 위에 뭐만 걸쳐서 다리는 노출된상태임- 나 변태아님^^그냥 여기선 일반적으로 그렇게 입길래..허허..)
근데 그 흑인이 나한테 헤이 이러면서 인사를 거는게 아니겟음? 하.. 침착한척 하이.......... 대답을하고 급하게 수영장쪽으로 폭풍워킹을해가지고 문을 똿여는데
오마이갓
할렐루야
지저스
....
..
.
주여 왜 저를 버리시나이까.
하필 수영장문이 잠겨잇었음
근데 뒤에서 뭔가 그 흑인이 나를보고있으며 뭔가 접근하려는게 뒤통수의 촉으로 느껴졌음......
후덜덜
할수없이 돌아서는데
이제 본격적인
그분의 접근이 시작됨 (흐윽 지금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써도 그땐 무진장 무서웠음...ㅠㅠ)
근데 눈을보니 매우 빨겟음..............
막 충혈이 되고 뭔가 눈동자가 풀려있었음 마치 약을했거나 술을마신거같앴음 (사실 미국에서 대마초는 사람들이 흔히 할 수 있었음-거기에 충격) 어쨌든 계속 작업?을 거는거임
내 닭다리같은 다리를보고 다리가 참 이쁘다고 흐어엉 하어ㅏ얼어라얼아ㅓㄹ아ㅓㄹ마어라어마
(내 닭다리 안이쁘다고 집에가서 치킨이나뜯어 이 시키야!ㅏ어리 아ㅓㅁ리ㅏ어리ㅏㅁㄴ얼)
그러면서 어디가서 얘기좀 하다 가지 않겠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꾸 집으로 간다고 영어로 제대로 말도 못하는나를 자꾸 어둠의 길? 로 이끄는게 아니겠음?
흐어엉 엄마아빠 다 보고싶고 그냥 너무 무서운거임 그래서 막 머리속으로 열심히 나는 집에 가야한다 를 문법적으로 열심히 만들어서 i gotta go home 을 연발하며 등을돌리고 속력을내서 걸었음
근데 계속 쫓아오면서 어딜가자고하는데 (흐미 ㅠㅠ)
내가 계속 완강한 태도를 보이니깐 마지막으로
그 흑인은 자기의 히든카드를 꺼내기로 결심했나봄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킄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자기에겐 식스팩이 있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우리집에 가까워질 무렵 말로는 안된다고 생각하더니
갑자기
..
...
..
..
.
.
.
.윗통을 까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절박했으면 갑자기 모르는 여자한테 윗통까지깜?
하.....
근데 더 우낀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볼게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혹시 여기 트와일라잇 본 사람 있음?
몇번째껀진 모르겠는데 그 남주 뱀파이어가 여친 벨라가 죽은줄알고 자기도 죽을려고
막 성당인가? 그런 신부님들 막 엄청 모여있는 앞에서 해가 떠있을때 알몸으로 나서는 장면이 있었음..
마치 그 남주와 같은 몸....
그땐 무서웠지만 지금생각하면,...하...
흑형아님? 흑형은 막 몇마디만 내뱉어도 랩이되고 땅바닥에 떨어진 동전하나 주워도 춤이되고
막 몸은 좀 좋은편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분은 굉장히 숨을참으며 배에 힘을주고(힘을 줘도 볼게..없..었ㅇ음...)
갑자기 그걸 또 만져보라는거임.....................................................하...........................................
계속 집에들어가려는 나를 붙잡고 그러니까
손바닥으로 그 털이 보송보송나있는 검은 뱃가죽을 부드럽게
만지기는 개뿔
주먹으로 퉁치고
집으로 토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진심
닭다리같은 내다리를보고 쫓아온것도 이해안되지만
그당시 참 위험했던 상황을 생각하면 지금도 등골이 으슬으슬함
어쨌든
난 참 흑인과 인연이 안좋은가봄 흑흑흑흑
지금까지 흑인과 관련해 안좋은일이 세번이나 있었음
특히 그중 하나는 내가슴을 후벼팠지 ㅠㅠㅠㅠㅠㅠㅠ
반응이 좋은게 아니라 하나라도 있으면
다음번엔 수학시간 내옆자리에 앉았던 흑인에게 실연?당한 이야기를 풀겠음 ㅠㅠ
내 첫번째 글에 반응해주신 최예슬님께 사랑한단말 해드리고싶음
여튼 여러 톡커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비루한 톡커라 글도 잘 못쓰고 막 플래시나 이미지 첨부도 쉽지않음 ㅠㅠ
글고 막 추천안하면 막 이상한사진달면서 이렇게된다는거 톡커로써 왠지 기분나빳음 ㅠㅠㅠ
나는 그냥 소박하게 글만남기고 가겠음
그럼 우리 모두 행복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