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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영리한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는건..

가마솥 |2011.09.15 02:23
조회 2,013 |추천 0
어장관리.
참 안 좋은 이미지의 단어이긴 하지만.

"당장 널 사귈 순 없겠지만, 그래도 놓치고 싶지는 않아."
라는 심리는 저도 너무나도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그 정도나마의 위치라는게 좋기도 하고..
참.. 웃기죠 이게.

그런데, 정말 이 짓 지긋지긋해서 못해먹겠다 싶다가도
밥 먹자고. 술 먹자고. 그런 이야기 하나에..
또 마음이 그냥 또 혼자 따땃해지고.. ㅋ

...ㅅㅂ 이게 무슨 진짜

정말 영리하게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그런 각오야 진작에 하고 짝사랑 시작한 거니까요.
누굴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긴 하지만..

수족관 속 금붕어에게.. 과연 희망은 있는 것일까..
문득 불안해집니다..

그 속에서 가장 아름다운 한 금붕어가 된 들..
평생 떡밥만 바라보고 살 것 같은 불안함..

아오!! 젠장!

언제 헤어질거야! 그래야 고백이라도 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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