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
녹차왔어욬ㅋㅋㅋ
워맼ㅋㅋㅋ 왜케 오랜만이여.....
설마 나 벌써 잊고 사신건 아니죠?
흠흠.....
미안미안~ 이번 주 정말 너무 바빴어요
용서해주구랴~
모두들 추석은 잘 지내셨는지 모르겠네요.
평일엔 미친듯이 바쁘고
어제 오늘은 집에 손님초대해서 저녁하느라
저녁준비한다고 정신이 잠깐 집나갔었음요ㅋㅋ
그럼 긴말않고 바로 23편 꼬우~!
그 날저녁 홍차는 대학친구들과 술자리가있다고 해서 갔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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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으음....................친구들 만난다고 하긴했는데.....
요것들이 연애한다고 바쁘시다하야.....
혼자서 방바닥 긁고있을 친느님을 불러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친느님은 나랑은 전혀 딴판인 분이심.
선배언니들과 맞짱떠서 다 이기시는
그런 생긴거와 다르게 노는 알고보면 무서운 여자임
난 이때 안주먹으러 가는 재미에 술집을 다님ㅋㅋㅋㅋ
술안주는 간도쎄고 혀끝을 자극하는게 아주 매력있었음
안주 세개에 11900원하는 곳을 가서
나님은
안주를 소주처럼
소주를 안주처럼
쳐묵쳐묵..........
"야! 니 안주먹을라꼬 왔나?"
"맛있으니까네ㅋㅋㅋ넌 내가 소주를 마실 수있을거라 넌 생각하는거냐?"
"뭐야 나혼자 마시라는거야? 날 불러놓고? 잉?"
"ㅋㅋㅋㅋㅋㅋㅋ 야 같이마셔 내가 오늘은 개가되더라고 마신다!"
라고 미친언행을 서슴없이, 겁대가리는 저 멀리 던짐
그렇게 나님은
친구랑 너 짠! 나 짠! 하면서
홀짝홀짝 소주를........
나님이 소주를........
읭?! 나 왜 멀쩡한거냐.........
이쯤되면 취해서 너덜너덜해져서
홍차가 와야할텐데?
"이게 여태까지 마실줄 알면서 내숭떤기가?"
"노노 아니예염...(이 때 이런말투 유행중이였음ㅋㅋ) 나 오늘 이상한데?ㅋㅋㅋㅋ
야야야~ 나 오늘 안취할랑가보다 마셔마셔!!!"
여자 둘이 있음 무슨얘기함?ㅋㅋ
이 파릇파릇한 나이에
관심이 연애........뭐......솔직히 남자쟎........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홍차얘기가 나왔음
"너 홍차오빠 좋아하지?"
"아닌데?"
"뭘 아냐 인마! 딱하면 척이지....좋아하면서 말도 못하는게..."
"그런거 아냐........"
"날 속이려 들지 마라. 너 왜 좋아하면서 좋아한다고 말도안하냐? 오빠도 너한테 잘만해주는고만"
"그게..............
아무래도 홍차는 날 동생으로 생각해서 챙겨주는 거같아..몰라!!!!! 나도 햇갈려.
그래서 어쩔 땐
날 좋아하나 싶어서 두근대더라도 어쩔 땐 딱보면 그냥 날 동생으로만 보는 거 같아서"
"내가 볼 땐 아닌데........만약에 오빠가 널 동생으로만 생각하면 너한테 그렇게까지 할 필요없지않나?"
"몰라~ 그리고 정말 혹시라도 오빠가 나한테 그런말 꺼내도 지금은 난 잘 모르겠어.
솔직히 우리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빠도 나이가 많은것도 아닌데..사귀다 헤어지는 게 어찌보면 우리나이대엔 당연한거잖아...그게 더 무서워.
헤어지면 그 다음부턴 이렇게 지내기 힘들거아냐. 그래서 모르겠어"
"이게 김칫국부터 마시고있네. 어떻게 아냐? 계속 쭉 이어나갈지..."
"사람일은 모르는건데...그래도 그럴까봐 걱정돼. 안보고 사는건 싫고. 그렇다고 동생인채로 있는것도싫고
앜! 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
그래도 이렇게 친구한테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니까 조금은 맘이 편해졌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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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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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부턴 기억이 없음요ㅋㅋㅋ
일어나니
읭?! 여기는 어디인가.....내 옆에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요로고 헤롱거리고있었음.
ㅋㅋ뉘긴.....내 친구느님ㅋㅋㅋㅋㅋ
힘도쎄ㅋㅋㅋ
이것이.... 홍차한테 전화를 할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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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홍차 휴가 나온 거 얘길 안했.............
점심까지 쳐자고 배고파서 일어난 나의 친느님과 함께 해장하러
쌀국수집에 갔음
"너 때메 내가 백년이 늙었어"
"뻥치고있네. 어제 백년늙었음 넌 이미 땅속에서 영원히 자고있겠지...근데 왜?ㅋㅋ"
"야...넌 무슨 그렇게 한 방에 가냐?"
"엉? 내가 무슨 한방에 몰라! 난 기억안나!"
"당연하지 이 색히야! 너 완전 테이블에 이마박고 엎드려서 잠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이야?ㅋㅋㅋㅋㅋㅋ앜ㅋㅋ 나 술취하면 그러는가보네?"
"웃음이 나오냐? 나 너 끌고오느라고 허리가 나갈 뻔했어 색히야!"
...............쌀국수값은 나에게..........
그렇게 점심을 먹고
이틀연속 같은 옷입는 걸 싫어하는 나님은
옷갈아입고 씻으러 집에 스쳐지나간 나님은
친구랑 둘이서
오랜만에 이대로 놀러감
여대생포쓰를 신나게 날려주시며
나도 이 학교학생인척 도도하게 개슄크하게 놀고
싶었으나
내 친느님이 옆에 있음 그게 안돼........
그냥 개처럼 발발거리고 돌아다녔음ㅋㅋㅋ
미고가서 케잌한 조각에 커피한 잔하기도하고
된장녀 놀이에 빠져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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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야. 오늘 이따 6시쯤에
어디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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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이댄데..
너무 멀어 ㅠㅠ
오라방이 오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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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약속이 정해져있어
어쩔 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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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알았어
근데 누구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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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봤던 친구 똥이
늦지말고 와
라고 홍차가 나한테 얘기했건만....
원래 주인공은 늦게 나타나는 거임 ㅋㅋㅋ
30분늦게 나타났음ㅋㅋㅋㅋㅋㅋ
계속 걸어다니느라 정신팔려서
몰랐는데
나는 발이 너무 아팠던거임
지하철에서 내려서 홍차를 만나러 가는
그 몇 백미터가 몇킬로처럼 느껴지기 시작함
나님의 발 앞은 이미 불닭발이 형님하고
절을 할기세였음
"아이씨........"
"아 짜잉나......."
를 연발하며 꼴에 존심을 지키고자
난 힐신었어도 하루종일 걸어도 아프지 않아효 포쓰를 내던져주시며
그렇게 도착했음
홍차가 보임
으허언러하ㅓㅇ러얼어허어ㅓㅇ어엉ㅇ헝엉엉엉ㅇ
부상입은 전우를 힙겹게 온힘을 다해 엎어서 함께하는 것과같이
나님의 발은 이미 내발이 아님
털썩.......
"오라방!!
안녕하세요ㅎㅎ 잘 지냈어요?"
"넌 무슨 걸어오는데 세상짐을 다 등에 진 거마냥 그렇게 오는거야?"
"어......나 똘이랑 오늘 이대에서 엄청 돌아다녀서 지금 나 발에 불붙은 거같아"
"이리줘봐"
"응? 뭘?"
"발"
발
발
발
발
발
발
홍차님? 옆에 친구................
"무릎에 얹어봐. 그러게 왜 높은 구두를 그렇게 신고다니냐............"
대답할 세도 없이
홍차무릎에 내 발은 이미 그곳으로....
시원ㅎ...................................
하긴.....
하나님, 발에서 냄새안나게 해주세요..제발요.........
이거슨 하나님이 결코 들어줄 수없는 소원
다행이 앞뒤가 뻥뚫린 통풍이 잘되는 센들이여서 다행.........
에라 모르겠다!!!!!
그냥 나님의 발을 홍차한테 맡김.....
하......이것이 천국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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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앞에서 저렇게 굳어있는 똥이오빠만 빼고.......
여담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얼마전에 똥이오빤 나에게 말함
자기도 여자한테는 정말 모자르지 않게 잘해준다고하는데
홍차를 보면 항상 자기를 앞질렀다함ㅋㅋㅋㅋㅋㅋㅋ
그 날도 역시
홍차가 아무렇지 않게 내 발을 주물러줬을 때
충격이기도 했거니와
너무 살것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나도 충격이었다고
똥이는 말했습니다ㅋㅋㅋㅋ
지금은 너무 친해져서 남같지 느껴지지 않는 똥이임ㅋ
휴....나 그제 손님초대해서
요리하는데
230도로 가열된 오븐에서
음식꺼내다가
내 엄지손가락을 구워버렸음요....![]()
나 쫌 짱인듯!!!!
그래서 물집이 엄지손가락에 엄지손가락만하게 그렇게 있어요
그래도 나 23편쓰러왔어요ㅋㅋㅋㅋㅋㅋ
불굴의 한국인이롤쎄!!!
톡커님들 오늘도 즐거운 일요일보내길바래요!
그럼 난 뿅!
아.....오랜만에 온 선물로 사진이라도 올릴까했는데
컴터어제 새로사서 아직 저장된 사진이 하나도 없...........
그건 다음편에ㅋㅋㅋㅋ
그럼 진짜 뿅!
또 올께요~ 나 또 와도 되지? 응?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