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맨날 눈팅으로만 톡을 보던 여자사람이야.
그냥 최근에 내가 했었던 말실수가 생각나서, 적어보려고 해.
처음이라 쑥스쑥스...부끄부끄...![]()
무튼 이야기
스타트
음슴체ㄱㄱ
같이 일하는 동생하고 친구랑, 일하는 도중에 다사랑합니다 치킨이 먹고싶다고 얘기가 나왔음
원래 퇴근하고 뭉치는 일 별로 없던 우리였지만, 꼬기와 칙힌이 먹고 싶어서 급 콜!!!했음![]()
퇴근하고
1차 삼겹살
2차 포켓볼
3차 다사랑합니다 치킨
을 먹자고 결정봤음
(포켓볼은 먹는거 아닙니다잉~~
)
그리고 퇴근해서 기숙사에서 각자 씻고 준비해서 한시간 반뒤에 보자고 했음
퇴근후에 너무 열정적으로 일한 나머지 앞머리가 떡져버려서...
(사실은 이마에 유전있음/ 나 산유人 / 난 지성인)
씻기 귀찮았지만 사람의 형상을 하기 위해, 일단 씻었음![]()
그리고 약속시간에 집에서 나와 정류장으로 ㄱㄱ
나오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왓음.
빨리 나오라는 독촉전화.
그래서 부랴부랴 정류장으로 뛰는것처럼 걸어서 내려갔음![]()
내가 근데 시력이 좀 안좋음
양쪽다 0.1 임
그래도 매일 보는 친구의 형상은 제대로 알아봄
친구가 줄가운데에서 손을 흔드는것이 보이는게 아니겠음?
그래서 뛰는것처럼 걸어서 내려가고 있는↗데↘
친구
"야, 빨랑와 !!!"
그래서 우리는 원래 시크한 사이인지라
엄청 큰 목소리로, 새초롬하고, 얄밉게, 도레미파솔라시!!!
시 음으로
"시른데↗??????"라고 시크하게 대답했음.
그
런
데
빨랑오라고 외쳤던 내 친구는...내 친구가 아니네???![]()
........![]()
읭?
응?
음?
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슴.
나는 쌩판 모르는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향해 빨랑오라고 외친것에
엄청 시크하게 대답한거임...................................
으엉...벙쪄있는 여자를 지나쳐서,
내친구와 동생이 있는곳을 본능적으로 찾아서 숨었음.하...![]()
근데 친구와 동생마저 날 챙피해했음.![]()
너네들은 챙피해하면 안되는 거자나!!!![]()
나란여자 동생에게도 눈뜬장님이란 소리 듣는 여자...
이런 창피한 에피소드를 또 하나 남기고,
난 두정동으로 꼬기먹으러 갔다는...
마무리 어케 하는지 모르겠지만...
뭐...그랬다구용...ㅎ
삼겹살에 쏘주 먹고 싶당!!!!!!!!!!!!!!
댓글 10개만 달려도 2탄 쓸꺼임!^-^*
나란여자 쉬운여자 ㅋㅋㅋㅋㅋ
사실 댓글안달려도 쓸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