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워져서 다시 올립니다...
네이트 측에서 자꾸 삭제하는데... 병원에서 신고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제 삼촌 이야기입니다...
즐거워야 할 명절, 저희 가족은 망가져버렸습니다.
특히 부산사시는 분들.. D병원 조심하세요.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꼭 읽어주시고 아고라 서명 부탁드릴게요..
의료사고 진행사항.
1. 2011.09.09일
박**(61년생 남자)이 목이 부어 약물치료하다, D병원에 입원하여 각 종 검사(CT촬영 포함)후 결과보고 이튿날 수술결정(담당의 말로는 목 부은 것외 다른 이상은 전혀 없었다고 함.)
2. 2011.09.10 오후 1시경
오후 1시경 목 가래(농양) 제거 수술을 받음.(수술시간 약20~30분소요, 담당시술의 이비인후과장).
3. 2011.09.10 오후 2시 반경
회복실에서 환자 의식도 모두 회복되고, 호흡도 괜찮아져 일반병실(916호 6인실)로 걸어서 이동. 담당시술의는 그 전에 퇴근.
4. 회복실에서 일반병실로 올라오면서부터 환자가 가래가 차서 목이 답답하다고 호소, 환자의 처(주**)가 간호사에게 3차례에 걸쳐 요청. 간호사 알았다고 함.(처는 입원부터 뇌사상태까지 환자 곁에 있었음).
-이후 간호사에서 왜 즉시 처치해주지 않았냐고 묻자 [괜찮아 보여서요]라고 응답.
5. 그 와중에 가래소리로 다른 환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고 1인병실로 옮겨달라고 간호사에게 요청. 1인실 없어 2인실(910호)로 옮김. 환자 스스로 링겔기구 잡고 걸어서 910호실(간호사실 바로 앞)이전. 답답해하므로 빨리 가래 뽑아달라고 재차 요청.
6. 2011. 9.10 오후 2시 50분 경
환자가 호흡 곤란으로 벽을 두드리면 가래제거 요청 함.(세번째 요청 후)
간호사와서 가래제거 할 테니 고통스러워 허리를 굽히고 있는 환자를 누우라고 함.
눕히는 순간 기도가 막혀 심장과 호흡 멈춤.
가래를 제거할 때는 기도 확보를 위해 목을 옆으로 눕히거나 환자를 비스듬히 눕혀야하는 최소한의 안전자세수칙도 지키지 않았음.(평평한 침대에 그대로 눕힘)
7. 2011. 9.10 오후 2시 52분
내과의사들이 올라와 기도확보를 위해 삽입술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음. 25분 경과 후 (시술의 진술) 심장은 마사지 처치로 뛰었으나 호흡은 돌아오지 않음.(전문가에 의하면 기도 확보는 레지턴트 2년차만 되어도 할 수 있는 의료기술이라함.
8. 2011.09.10 오후 3시 20분경
병원측에서 퇴근한 시술의(이비인후과)에게 연락하여 시술의가 도착하여 기도 확보 시술함(그 동안 4~50분가량 기도가 막힌 상태로, 그 때 완전한 뇌사상태가 된 것으로 추정)
정리하면
환자는 수술 후 회복되어 일반병실로 옮긴 후 20분만에 기도확보를 못해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간호사는 최소한 기도가 막힐 염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시술의가 간호사에게 기도확보를 당부했다고 함) 안전 조치를 하지 않고 가래 제거 시도 했으며,
시술의사(이비인후과장)는 환자가 완전하게 회복되는 것을 확인도 않고 퇴근을 해버리는 탓에 초기 기도 확보에 실패 하여 충분히 살릴 수 있는 환자를 뇌사상태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위 내용이 9월10일 시술 후 뇌사상태까지의 과정입니다.
( 위 내용은 시술의와 담당강호사의 자필 경위서 내용과 환자의 처 증언에 의한 것임)
그 후 환자는 뇌사상태로 고통받으시다 9.19일 새벽 3시경 사망.
연휴 중 의료사고가 발생했지만 책임 있는 병원관계자 누구도 오지 않았습니다.
또한 진료기록부를 요구하자 의료법상 담당의사없이 줄수 없다고 했다가
보건소에 알아보고 다시 내려가서 말하니 그제서야 복사해줌
연휴가 끝난 2011.09.14일 오후 2시경 병원 내과과장 병원입장 전달.
병원 내에서 일어난 일이라 도의적 책임은 느끼고 있으나, 의료진 실수나 간호사 실수로 인정할 수 없고 책임을 묻고 싶으면 법대로 하라고 합니다..
환자는 평소 지병도 전혀 없었고, 병원입원이라고는 난생 처음이어서 그에게는 D병원이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 병원출입이 되었습니다
한창 일하고, 처자식 부양하고, 갓 사춘기 접어든 아들(고1), 딸(중1) 공부시켜야 할 가장이고, 여든다섯 되시는 노모가 아직도 건강하게 살아계시면 4남1녀의 집안에 막내아들입니다. 소박하나마 단란했던 한 가정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노모께서는 며칠째 D병원중환자실을 앞을 떠나지 않고 계십니다.
이 일을 어찌해야 합니다. 아직도 꿈인 것 같기도 하고……
현실이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전문지식을 가진 도움받을 기관조차 없고 소송진행시 착수금만 몇천만원이랍니다. 병원안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여 또 다른 희생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여론화 시켜주십시오.
아고라 서명 주소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