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년 동안 짝사랑 했습니다.

미치겠음 |2011.09.20 21:38
조회 12,992 |추천 23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동아리 활동하다가 다른 학교 여자 아이를 보게 되었어요.

 

동갑이고요

 

그때 처음 봤을 때는 선배 여자친구 이었는데...

 

얼마 안돼서 헤어지더라고요...

 

처음 볼 때부터 말 그대로 첫눈에 반했습니다.

 

그래서 그 선배와 헤어진 뒤로 바로 고백하면 이친구도 이별의 슬픔이 있으니까

 

조금 있다가 고백하자 하고

 

몇 주후에 고백했습니다.

 

제 취미가 동영상 제작이라서 동영상을 제작해서 고백했어요.

 

하지만 너무 알았던 기간이 짧아서 인지

 

친구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부터 3년 후 지금까지 그 친구한테 고백은 한 5번 정도 한거같아요

 

그때마다 저는 거절당했고요

 

막 남들이 사랑 때문에 아프다 미치겠다. 이러는 것 저는 솔직히 다 바보 같고 왜 깝추나 이렇게 생각했어

요.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고요 저보다 더 오랫동안 짝사랑한 사람도 많을거에요 그렇겠죠...

 

어디 3년 밖에 안 된 놈이 어디 명함을 ....

 

근데 미치겠어요. 어떤 날엔 이 친구가 부모님과 술을 먹어서 술이 취해서 전화가 왔어요.

 

평소에는 전화 제가 해도 안 받았고 먼저 전화 오는 건 꿈도 못 꿨었죠.

 

근데 그때 전화가 오는거에요 저는 진짜 하늘을 날라갈거 같아요....

 

그래서 이 친구를 위해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었어요.

 

이 친구가 다쳤다 길래 메디폼을 몰래 경비실에 맡기고 온 적도 있고요

 

화이트데이 날에 몰래 집 앞에다가 사탕하고 인형을 조심스럽게 놓고 간적 있고요...

 

정말 미치겠어요. 남들은 저보고 너무 순정파라고 바보 같다고

 

근데 좋은걸 어떻게요 잊겠다고 한두 번 생각한 것 아니 한 백번은 넘게 생각해봤어요.

 

이 친구는 내가 친구가더 편하다는데 그것이라고 잃고 싶지 않아서 포기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쉽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좋아 할려구요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이말 정말 믿고싶어요....

 

여러분 저 바보 같나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추천수23
반대수1
베플오오미|2011.09.20 21:46
나도 저런사랑 받고싶다 ...
베플...|2011.09.20 21:56
밑에분 말대로 그여자 철없고 애같고 산만한 그런여자일거같어 자기가 얼마나 사랑받는줄도 모르고 나중에 철들면 님같은분 놓친거 후회할거에요 분명히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