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너무 짜증나서 글을 쓰네요.
저는 곧 11월에 결혼하는데 시댁쪽 예단때문에 아주 짜증나서 결혼 물리고 싶어요.
남친은 진짜로 착하고 성실하고 나에게 매우 잘해줘서 별 탈 없이 결혼하려는데
예단이....
진짜 예단 왜 해야되는 거죠?
저희집이 남자친구보다 조금 더 잘살기는 해요.
저희아빠가 하시는 사업이 잘되셔서 목동에 집있고, 압구정이랑 청담동에 빌딩이 있어요.
저는 별로 그런게 중요하다 생각 안했어요.
그냥 서로 사랑하면 되는 건줄 알았는데...
저 결혼하려고 (부모님께 도움 전혀 받지 않고요) 일억 구천만원열심히 모았는데, 시댁에서는...
서울에서 살 집의 70%, 별로 그렇게 불평하지는 않았어요. 제가 남친보다 돈도 더 벌고, 환경도 제가 더 나아서요....
그리고 남친의 외제차 한대....
어이가 없었어요.
남친이 L*에 다니는데 거기에 걸맞게 타고다녀야 된다고...ㅡㅡ;;
그리고 시누이랑 시어머니 밍크코트?
이거보도 아주 기겁을 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밍크코트살 형편은 되지만, 동물을 사랑하시고, 그런거 다 필요없다고, 옷 껴입으면 된다고 ,,, 저희 어머니도 안입으시거든요.
그리고 가전제품은 제가 다 부담하랍니다...
.... ㅡㅡ
이거 예물 다하는게 옳은건가요?
아니잖아요.
안그러면 결혼을 안시켜줄꺼라는 식입니다... ㅡㅡ
남친은 상관쓰지 말라는데 어떻게 상관을 안씁니까...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