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고일어나면 톡된다는말.....
정말이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자고일어나니 톡되있어서 많이놀랐어요.
오늘 어제때매 너무 힘들어서 학교안가려는데 친구가 카톡으로
"야...........우리정말톡됐어"
라고해서 놀라서 일어난지 3분만에 얼굴에 돈까스망치자국있는채로
학교왔지효.......흠....
그래서 오늘 많은생각과 고민을 했어요.
정말 사진을 올리려 했는데
'니눈에만 예쁜거아니냐'
'여자들 예쁘다는거 다 뻥이다', '톡될라고 쑈하네' 등등등
저희 댓글 다 보고있어요
ㅇㅁㅇ
이런표정으로
근데 아무래도 제친구가 사진올리고나서 상처받는거 원치않아요
친구가 만약 괜찮다고 하면 저희가 번호를 딴 후에 후기와 함께 올리겠습니다!
뱌뱌뱌뱌 다음 레즈판에서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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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슴살에서 막 꺽어진 스물하나 흔녀입니다.
만날 자기 전에 이불덮고 누워서
이렇게 큰소리로 웃지도 못하고 변태처럼
판을 기웃거리던 판덕후였습니다.
저는 제 친구얘기를 해보려합니다.
남들다쓰는 음슴체로 시작하겠음.
나님은 남친이 음슴.
친구도 남친이 음슴.
우리학교에도 남자는 교스님말곤 음슴.
진지해서 궁서체.
울학교에는 남자가 음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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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과에서 나랑 맨날 붙어다니는 친구 이씀.
이제부터 얘 얘길할꺼임. 내친구 자랑좀해보게씀
얘는 솔직히 내가 봐도 조금은 예쁠수 있는 훈녀임.
키 170에서 3mm부족하고 늘씬하고 긴 생머리에 얼굴작음.
눈은 끝이 약간 쳐져서 애교있어보이고 웃을 때 귀여움.
키크다고 다 등치있어보이는건 아니라는걸 알게됨.
얘 지하철에서 번호도 많이 따여봄. 타임스퀘어에서 길캐도 당함.
하여튼 우리학교 앞에는 입소문나서 유명한 음료파는 가게가 있음. 영어로는 c a f e 카페라고 함.
내 친구는 거기 음료 별로 안 좋아하는데 내가 버블티 덕후고 거기 버블티가 최강이기에 맨날 끌고 다녔음.
근데 내친구가 어느 날부터 먼저 가자고 하는게 아니게씀?
………….그 이유는 내 입맛을 배려한 친구의 자상함때문이 아니였음. 그것은…. 그 카페에 있는 훈훈한 킹카인 알바생때문이여씀.
오렌지 환타빛깔의 머리칼과 앞뒤배란다 다튼것처럼 쭉찢어진 두눈과 다부진 말의 다리근육이 심어진 팔의 소유자이심.
요즘 심히 변태마냥 몸밝히는 내친구는 버블티의 혼합작용을 돕는 그의 다부진 등팔과 팔에잇는 힘줄에 한번에 훅 반했다고함. 아 그리고 내친구는 쭉찢어진 눈에 굉장히 못견뎌함.
내눈에는 맛나게 섞이고있는 버블티밖에 안보였었음…무튼 이것은 우리의 시각차이임........![]()
내친구는 맨날 너무 좋다고 또 가자고 노래를 부름. 난그럴때마다 못이기는 척 따라가줌.
허나 그앞에만 가면 혼자 심장이 순덕순덕하네 쫄깃쫄깃해져서 배가 아프다고 징징대면서 망설임. 그럼 또 버블티 냄새에 못견디는 내손에 끌려들어감.
그 알바생분은 버블티섞는데 여념이 없는데 혼자 기분 설리설리해서 쳐다도 못봄.
쳐다못볼 뿐임. 거울을 통해서 다 지켜보고있음. 가게에 달린 거울보고 무쟈게 쬬갬. 이제는 그 근처만 지나가도 가슴이 쿵덕거린다고 함.
답답한 나는 번호 따라고 막 부추김. 근데 내친구 그렇게 용감한 신여성아님. 막 쑥스럽고 부끄러워서 못하겠다고함.
솔직히 자기 이상형이 눈앞에 있는데 인생 까지꺼 한번사는데 여자가 번호딸수도 있는거아님?
난그렇게 생각함.
근데 우리의 고민은 그사람이 여친이 있냐 없냐임.
여친이 있다면 한번쯤은 가게앞으로 올수도 있는데 한번도 온걸 본적이 없음. 물론 우리가 맨날가는건 아님. 톡커님들은 어떻게 생각함? 번호를 따도 괜찮겠끼니?
이거...어떻게 끝내야함?
톡커님들 추천하면
이런사람한테 번호따임.
톡되면 친구사진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