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보고싶은 내 여자친구
제가 글을 매끄럽게 쓰지못해서 아마 두서없는 글이 될것같아 이렇게 먼저 양해를구해요
저희는 2010년 3월 14일부터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횟수로는 2년째 접어드는 커플이죠..
그런데 몇일전 9월 16일 각자 시간을 갖자는 통보아닌 통보를 받았습니다..
전그때만 해도이렇게생각했어요 , 머 워낙 친구들과 노는거좋아하고 밝은아이다보니
친구들과 기분전환겸 놀러가고싶었나..? 이런생각.. 그래서 요몇일 제가 잘못한것도 많다보니..
알겠다고했습니다. 물론 그때 상황도 전화를 오래받을 상황이아니라 빨리 넘길려고하였죠..
하지만 이유는 확실히들었어요,
거슬러올라가자면 여자친구생일이 9월 20일이였습니다..
그전에 생일 선물로 트러블이 좀있었는데요,
전 학생이고 여자친구는 직장인이다보니, 예전에 제가 돈이없을때는 여자친구가 월급 100만원도안되는돈
으로
데이트비용을 열심히됬죠,
물론 저도 연애초기에는 집도 풍족하진 않지만 가난하지도않아서 캐나다여행도갔다오고, 거기서 돈도좀
벌어
와서 차도 삿구요 아 지금저희 둘다 26살 커플입니다.
그리고 연애초기엔 여자친구가 절 그닦좋아하지 않았어요 이건 그때도 느끼고있었고 본인이 직접이야기
도했으니까
확실할꺼에요 그리고 100일 3달정도 만난 후 여자친구가 저에게 마음을 열기시작했어요, 제가 참 끈질기
게 구애도많이했죠,
그러다가 아버지가 편찮아지시면서,, 사회생활을 못하시는 지경까지 이르렀구요,,
가장의병한으로, 제차도팔고,, 금전적으로 좀 힘든 나날의 연속이였죠,
그와중에 전 제자신도 모르게 여자친구에게 많이 짜증도내고 스트레스도 풀었나봐요.. 지금에와서느끼는
거지만..
참못난놈이죠,
그렇게 제가힘들어할때 매일매일 야근하며, 밤 12시~1시까지할때도,, 담날 아침에출근하면서..
누구나그렇듯 , 직장상사에 대한스트레스, 일에대한스트레스 받으며 날받아준 여자친구가 고맙네요..
그리고 제가 학교다니면서 조그만한 일을하기시작했어요, 수입은 정해져있지않지만 아르바이트보단 좀되
는거구요,
그때부터 제가 데이트비용, 다시 부담하고 거의 제가 한 2~3주내면 여자친구가 맛있는거 사준다던지 술한
잔사주는,,
그리고 제가 힘들때 용돈도 줄려고했거든요 (전 물론안받았어요 대도안한자존심에)
최근 2달전까진 제가 용돈도 주고, 휴대폰요금도 내주고했었죠,
그리고 갖고싶은거 있다고하면 사주고 가끔식 여자친구 부모님이랑 같이먹으라고 맛있는것도 사드리고,
여기까진 좋았어요,
제가못났는지, 여자친구가 저한테 줬던사랑 금전적&정신적인 것들은 다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지금에와서 돈은 버는데 돈이모이지않고, 물론 저도 씀씀이가좀 큽니다..
그런것들을 전부 여자친구때문에 그런것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여자친구 이쁩니다. 몸매도 좋구요, 다혈질이라그렇지 속은 참 따뜻합니다. 이해심, 배려심도많구요
누구를 만나고 저보다 더잘난 사람 만날수있는 그런여자친구가 절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그런마음도모르
고
순전히 여자친구때문이라고 마음을 잡은 제가 나쁜놈인것같아요
작년 100일선물 절만나기전에 잊어버린지갑때문에 변변한 지갑도없던터라 제가 머갖고싶냐고 물어보니
지갑이 가지고싶다네요 명품P사 제품을 사줬죠 (그땐돈이 좀 ..여유로웠거든여)
그리고 그담부터 큰선물같은건 해주지않았어요; 1주년때 은제품악세사리정도?
그리고 이번 생일이네요,, 한 8개월전에 말했을꺼에요 가방이 가지고싶다고 , 그때 제가 일을 시작하고있
었고
여자친구도 대충 수입은알아요; 잘벌땐 한달에 400도,, 못벌땐 100이지만 그렇게 벌었어요
그래서 가방을 물어보니 명품인데 150만원짜리가 제가사줄려고하니 170이되었더라고요 ;;
물론 제가 달에 400벌면서 (잘벌때) 170가지고 그러냐 이러신분들 있을겁니다.
하지만 수입이일정하지않아 항시대비를해야하구요, 여자친구가 생활비가 넉넉하지않고이러면 용돈도주
고싶구요
일단은 사줘야지 하면서 돈을모아봤습니다.
결국모았구요,
하지만 못사줬습니다.. 아니 안사줬습니다.
열심히모았지만 왠지 부담됬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랑 싸웠죠,
이때 제가 심한말을했어요, 제가 여자친구보고 50만원정도하는걸로 하면안되겠어?(우린 생일선물 깜짝페
스트벌안합니다.
서로 가지고싶은걸 말하고 사주는걸로 어느샌가 굳혀졌어요;)
그래서 여자친구 말이 : 응 ~ 그럼 쟈기야 나 의료시술 받고싶은거있어 그거랑~ 그가방이 너무갖고싶은
데 부담된다니까
이미테이션 으로 사주세요,
이렇게 말했는데 전 그걸..또,,
나 : 꼭그렇게 50만원 채워서받아야되겟냐며,,이렇게 선물하는놈 나밖에없을꺼라며
거기에 화가난 여자친구가..
됫다고 선물안줘도된다고, 폰요금도 안내줘도된다고,,(제가 자발적으로낸겁니다..) 용돈도안줘도된다고
(한번줄때머 3,5만원정도)
난 돈밝히는 그런여자아니라고,, 너한테 서운하다고,, 이렇게 말하면서 울드라고요,,
그때까지도 일의 심각성을 몰랐습니다.
그때부터 아마 여자친구도 저에대해 실망했나봅니다. 아니면 훨씬전부터 사람은 은연중에 바뀌기 마련이
니까요..
저흰 올해초부터 서로잘안맞니.. 서로변했다니..이런말을 해왔구요
그때마다 여자친구가 서로변하는건 당연한거다.. 그런말하는거 안좋은거다 ,
너 처음만날때 모습이 좋다 그때가그립다. 이렇게말하면 (왜그러냐.. 그럼 지금모습은 싫은거야? 난 지금
니모습도좋다..)
이렇게말하곤 했거든요,
제가하는일이 쉬는날이 없구요 거의..
여자친구는 제가 보고싶고 만나고싶어도 거의 마치는시간이 일정하지도않고 늦게 밤 10시~12시넘어서 마
치기때문에..
항상 저한테 맞춰줬어요, 와서 얼굴만봐도 같이있고싶다고 그것만으로도 좋다고,,
그리고 그담날 학교안가는날이면 저보고 일해야되니까 밥만먹고헤어지자고 자기때문에 일방해되는거싫
다고,,
아.. 괜시리 글쓰면서 눈물이나네요.
그러다가..생일전 약속했떤 의료시술을 하러갔어요 금방하구 이미가방도 살려고 여자친구가 아는곳으로
발길을 돌리던중,,
아주작은이유에서 싸웠어요; 여자친구만만나면 집중을해야하는데.. 어제일이밀려서 거기잠시한눈을 팔았
는데
운전중에 폰만지는걸 싫어하던 여자친구 좋은말로 꼭그거 지금해야되? 라고 했죠,,
근데 제가 괜히또 화낸거죠,, 그러다가 첨으로 여자친구가 저한테 욕을했거든요.. 울면서..
제가 잘못한거 알고있으면서 욕한여자친구가 너무싫어 욕하지마라고, 기분나쁘다고
심한말을했어요.. (뚫린입이라고 함부로 말하지마라고..) 라고요..
거기에 여자친구가 충격을받은건지.. 한동안 말이없더니..헤어지자고,,
이건아닌것같아 제가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둘다 다혈질이라;;
결국 그때잠깐 그문제를 풀고요,, 이미가방도 사러갔다가 몇일이 흐른후..
여자친구가 통보를 해왔네요
우리 개인적인시간을 갖자.. 절때 헤어지고싶어서 생각 할 시간을 갖자는게아니다..
헤어지고싶으면 헤어지자고 한다 그게아니다
인생에서 서로 중요한시점이고, 좀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서로가 서로에게 현실적이고 진실적으로 생각해보자.. 만약우리가 떨여져있는 시간(1달안쪽)
이지나서 다시만나게되면 그때도 서로의마음이 변함이없으면 우리 결혼하자..
원래 결혼하고싶었고 둘다 그쪽으로 생각을 굳혔었구요..
이말을듣고 지금 일주일이 다되어갑니다.. 그동안 연락도없는 그녀...
전화하고싶어 미치겠습니다..
당장이라도 찾아가고싶습니다.. 회사건, 집이건..
왜이렇게 까지 됫나 싶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당연하게 오는 하트섞인 문자.. 항상 애교섞인말투의 전화..
다그립습니다..
어쩌면 그녀말대로 헤어진거 아닌거맞습니다. 너무 낙담하지말고 개인생활에 충실하게 시간을 보내고있
으라고..
너무슬퍼하지마라고 저한테 말했었습니다. 헤어진거아니라고,,
근데 전 하루하루가 너무깁니다.. 요즘 거의 술을 안마시면 잠도안옵니다.. 일도 손에 잡히지도않아요,,
언젠가 서로 대화했었어요, 우리 서로 대화로 많이풀어보자고,, 대화가안되면 만남이지속될 수 없다고,
그때도 건성건성 넘어갔습니다.
노력도 많이해봤지만 몇일가지않았습니다.
인연이아니라고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렇게 안맞으면 인연이아니라고,,
하지만 지금에와서 후회합니다.
옆에있을땐 몰랐어요 항상 내옆에있어주니 소중한줄..
요몇일 판에 글을 많이읽었습니다. 별별 글을다 읽었네요..
그중 기억에남는게 몇개있는데
그중하나가
---남자들이 헤어지려 할 때 하는행동---중.. 애인에게 금전적으로 아낀다..
이말이 너무가슴에 맺힙니다..
딱제가 그랬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다 퍼주고싶었습니다.. 여자친구 맛있는거 잘먹이고 작은선물이라도 해주면 그저 기분좋았습니다.
제생각은 안했습니다.
지금후회됩니다. 그때로 돌아가고싶은데 지금 다시 좋은만남으로 이어져간다면,,
명품가방이아니라 능력되는데로 다해주고싶은데.. 가방이야기도 농담반이였겟죠.. 기대도안한다했습니
다.
너무비싼거라.. 쟈기 부담되니까 처음에 사준다는 말만이라도 고맙다고..
그런그녀가.. 저를 떠난시간이 지금 일주일이 다되갑니다..
일주일이 1년같아요..
다시 행복한연애 하면서 알콩달콩 만나다가 결혼도하고싶은데..
그녀닮은 딸도 놓고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잘할자신 있는데..
이대로 그녀가 떠날까봐 걱정됩니다..
앞으로 못볼까봐.. 무섭습니다..
진짜 태어나서 생전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너무답답해서 두서없이 글을써내려왔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은 또 어떻게 하루를 보낼까..벌써 캄캄하네요..
톡커님들 저이제어떻게 하면될까요..도와주세요..
보고싶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