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 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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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에 집에 돌아와서 내 친구랑 채팅하고 있었음.
조금 분이 살짝 풀렸던것 같음.
아직 화는 났지만 그래도 생각해 보니 내가 한이를 오해한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여튼 싫었음.
페북에서 채팅중이었음.
한이랑 얘기하는 온라인은 안들어감.
근데 한이가 페북에 들어왔음.
ㅋ 근데 말은 못걸고 계속 그냥 페북에 들어와만 있었음
보통 그냥 체크하고 한이는 아무리 길어도 20분? 정도 후에 나가는데
내가 채팅하는 한시간이 넘게 계속 들어와 있었음 ㅋㅋ
말은 못걸고 ㅋㅋ
그러다가 한 한시간 반? 정도 되니까 한이가 나갔음.
‘쳇, 한번더 말이나 걸지 ‘![]()
ㅋㅋㅋㅋㅋㅋ
근데 얼마후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옴.
‘응? 누구지…’
나: 여보세요
여: 여보세요. 아기곰 안녕. 나 여시야
나:
……………..
여: 여보세요?
나: 아… 응 안녕
여: 안녕. 저기 너가 우리 둘 사이 오해한것 같아.
난 한이한테 관심 전혀 없거든? 친구이상으로 생각안해.
나: =_=
은근히 기분나빴음.
나: 알아. 한이도 똑같이 말했어.
여: .. 그래? 뭐라고?
나: 너한테 친구이상으로 느낌없다고
여: 어 그래. 그랬구나. 응 어쨌든 나 안가기로 했어.
너가 내가 한이 보러가는게 싫으면 괜찮아. 난 언제든지 한이 대학원시작하면
그때 많이 놀러갈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번엔 너가 싫어하니까 안가도 괜찮아.
그러니까 한이한테 화 풀어.
이거.. 뭐임? 지금 나 놀리는 거임?
내가 같이 지내는거 싫다는데 지금
‘너가 그렇게 막아도 언제든지 놀러갈 기회는 많어’ 라는 거임?
나: …..그래. 알았어. 전화줘서 고마워
걍 빨리 끊고 싶었음 -_- 뭐 좋다고 계속 전화하고 있음?
여: 응 그래 잘있어
나: 응.
-_-+++ 한이가 번호 준게 틀림 없음.
한이한테 문자했음. 뭐 화난건 아니었음. 그냥 여시가 얄미운거?
나 문자: 너가 여시한테 내 번호 줬어?
한: 걔가 물었어. 걔가 전화했어? 뭐라고 했는데?
=_= 그럼 전화했지
. 뭐했겠..
-_-
내가 싫었던건 한이가 우리 사소한 얘기 이렇게 여시한테 말하는 것도 싫었음.
나: 우리 문제 여시한테 말하는거 나 별로 안좋아.
우리 문제는 우리끼리 해결했으면 좋겠어. 특히 걔에 대한거는.
그리고 당연히 지금 이런 얘기한것도 걔한테 가서 말하지마.
너희 둘이 무슨 얘기를 하던 상관없는데 그냥 내 이름은 말도 꺼내지마. 그래 줄수 있지?
나 화내는거 아니었음 정말로. 진짜 싫어서 말해주는 거였음.
한: 나랑 깨져놓고선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가 있어?
-_- 먼말이야 얘가.. 난 지금 우리 둘 이야기를 여시한테 하지 말라는건데
나: ? 무슨 말이야. 난 그냥 내얘기 여시한테 하지 말라는 거야.
한: 지금 예전하고 똑같아. 너 멋대로 나랑 헤어져 놓고 나보고 명령하는거
한: 우리문제는 우리끼리 해결하고 싶지만 너가 나랑 헤어지는건 너무 벅찬일이거든?
ㅇ_ㅇ ..
사실.. 난 헤어졌다는것도 까먹고 있었음.
사실 한이가 진짜 곧이곧대로 받아드렸다고 생각을 못했음.
헤어진다고는 했지만 나는 다시 말하니까 이제 안헤어진다고 생각했는데…
한이는 그게 아니었나봄.
한: 넌 이게 중요한거야? 너가 다른사람한테 어떻게 보이는지? 너 나랑 깨지는
이유가 내가 널 “ 나쁜 애로 보이게” 해서 야? 나한테 그렇게 누구도 못줄 큰상
처를 줘 놓구선 넌 다른사람은 몰랐으면 좋겠다고?”
ㅇ_ㅇ
솔직히 당황스러웠음.
한이가 나한테 이렇게 뭐라하는거 처음이었음.
나한테 짜증한번 안냈던 한이었는데
이건 짜증은 아니지만 그래도 날 원망하는 그런 톤이잖음.
내가 싫으니까 내 이야기 하지말라는건데 왜 그러냐고 문자를 할려고 하는데 또 문자가 왔음.
한: 미안해..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었는데.. 그냥 화가나서
-_- +
나: 한아. 나 너사랑한다고 했을떄 진심이었고 그리고 나 정말로 우리 둘 사이
잘되길 바란것도 진심이야. 근데 난 너 옛여친이 우리 사이에 끼어있는거 정말
싫어. 나도 내가 원하는 연애를 할수있는 자격이 있잖아?
그리고 상처 준거는 너야. 그리고 진짜 옛날하고 똑같아.
그리고. 와.. 너가 나한테 그렇게 원망이 많았는지 난 몰랐네
한: 방금 여시한테 너한테 뭐라고 했는지 물었어.
( 여시가 제대로 말 안했겠지 -_- )
이제 너가 나 안 믿으면 난 더이상 뭐해야 될지 모르겠어.
너가 원하는 연애할 자격있어. 그래서 내가 너가 원한다면 다시는 여시안본다고
하잖아. 나 너한테 원망 하나도 없어. 그냥 난 너가 내가 너한테 느끼는 감정을
하나도 몰라주니까 진짜 속상해
한이한테 전화가 왔음. 난 이미 울고있는 상태라서 전화받기도 싫었음.
한: 우리 전화로 얘기하자. 문자로는 내 뜻을 못전하겠어.
나: 너 화난 뜻 이미 문자로 충분히 전했거든?
다시 한이한테 전화왔음.
전화 받았음.![]()
목소리 들으니까 한이도 울고있었음.
나:왜 여시한테 그때 바로 거절안하고
나한테 이렇게 말해서 일을 이렇게 만드는 거야!
한:
난 너한테 알려줄려고. 그리고 너가 너한테 말해라고 해서...
나: 그냥 여시한테 너 바쁘다고 하면 되잖아!
한: ….
그치만 난 거짓말 하는거 싫단 말이야..
…………………….크.ㅋ…..푸..ㅂ,.풉………………………
울다가 막 따지다가 여기서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거짓말도 못함???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이 거짓말 진짜 안함. 나한테 자기 어디있고 뭐하고 있는지 안물었는데도
항상 디테일하게 다 쫑알쫑알 나한테 말해줌
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럴줄이야 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
나: 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
나: ㅋㅋㅋㅋㅋㅋㅋ 얔ㅋㅋㅋㅋ미앜ㅋㅋ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시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헴…에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이 조용히 있는데 나 혼자 막 웃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떄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 막 웃었음 ㅋㅋㅋ
한이는 울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방금전까지는 울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ㅋㅋ 이거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땐 너무 웃겼음
ㅎㅎ
한: 너가 원하는게 뭐야. 이제여시가 나 보러못오게 하면 되?
나: 응 이제 여시 보러오게 하지마
한: 그거면 되?
나: 아 그리고 아예 둘이서 만나서 놀지마![]()
한: 알았어…
한: ..근데 .. 평생? 한.. 2년후면 –
뭐시라?
나: 아씨! 그냥 만나! 만나면 될거아니야!!
그렇게 만나고 싶어? 어??!!!
한: 아니 아니야.
그게 아니라… 알았어 안만날께.안만나도 되.![]()
이씨… 짜증나게.ㅉ!
한: 앞으로는 뭐가 싫으면 나한테 말해. 그래야 고칠수가 있잖아.
무작정 헤어진다고 하지말고.
나: ….
한:….
한: 근데.. 여시가 뭐라고 했어?
나: … 그냥
한: 응? 뭐라고 했는데?
나: 몰라…
한: 말해줘
나: 여시한테 말안한다고 약속하면 ..
ㅡㅡ 나도 솔직히 여시 무서움..![]()
한: 알았어 약속할께.
나: … 여시가 너랑 친구이상 아니라고 …
그리고 지금 아니래도 너 대학원에 보러갈꺼라고…
한: …..
나: 그냥 걔는 내가 왜 화내는지 정확히 모르나봐 -_-
한: ….아..
그렇게 새벽 5시넘게 얘기한거 같음 ㅋㅋㅋ
난 또 바보같이 몇시간 얘기하고나서 헤헤 거리면서 기분이 좋아졌음
-_-
근데 목소리상으로 한이는 아직 걱정이 있는 목소리였음. 완전 다운 된.![]()
내가 타격을 많이 줬나봄 …-.-![]()
나: 히히 넌 나한테 또 말할거 없어?![]()
한: ...너가 나한테 무슨 감정인지 말해줘.
ㅇ_ㅇ
응? 뭐지.. 무슨말..?
나: 응? 내 감정?
한: 응.
나: 응? 어………………………음……….. 그냥… 너 막 안고싶어,
한: ….. 또?
나: 또…………..너랑만 키스하고 싶어
![]()
![]()
![]()
한: …….너가 나한테 사랑한다고 할때는 그게 무슨 뜻이야
나: 응? ………………………
그냥… 그럼 너는! 너는 무슨뜻인데?
한: 나. 내가 너 사랑한다고 할때는 난 너위해서 뭐든지 할수있어.
너 대신에 총도 맞을수 있고 기차가 너한테 달려오면 널 위해서 뛰어들수 있고
집에 불이 났으면 널 구하기 위해서 망설이지 않고 불 안에 들어갈수있어.
… 이게 내가 이해 할수 있게 말하는 방법이었나봄 ㅋㅋ…
그 뭔가 딱! 머리에 입력이 되는?
ㅋㅋㅋ
그냥 사랑한다~ 라고 하면 아~ 그렇구나. 그러는데 저렇게 말하니까…
왠지.. 난 한이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못하겠음.
왜냐하면 난 그렇게 못하니까 ㅡㅡ.
난 한이위해서 총도 대신 맞을수 있을지 기차에 대신해서 치일수 있을지
불났는데 한이 구하러 들어갈수 있을지 모르겠음.
난 그냥 많이많이 좋아하는게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한이가 나 사랑하는거랑 내가 한이 사랑하는건 뭔가 쫌 틀린것 같음.
한이가 나 사랑하는거는 왠지 우리 엄마가 우리 아빠 사랑하는 것 같음.
우리엄마가 엄마는 아빠와 나를 위해서는 망설임 없이 죽을수 있다고 했음.
난 항상 그 느낌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근데 나는 왜 그런 느낌이 안드는지?
… 내가 너무 이기적으로 태어났나봄![]()
![]()
.
항상 내가 먼저고 내가 중요하고 …![]()
한: 하아… 아기곰. 이제 자야지. 내일 일하러 가야되잖아.
나: 어? 응.. 나 자러가야게따..
한: 그래. 잘자~
나: … 응 잘자~
한: 좋은 꿈꿔
나: 좋은 꿈꿔
한: 사랑해
나:
… 하하…. 응….
ㅡㅡ;;; 양심에 찔려서 난 사랑한다고 말을 못했음.![]()
그렇게 우리 둘은 또 고비를 넘겼네 ㅎ![]()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난 한이랑 진짜 “싸움” 을 한적이 없었던것 같음.
항상 나만 화내고 나만 삐지고 한이는 풀어줄려고 하고 해결하고.
근데.. 이게 싫음 ㅡㅡ
무슨소리냐 하겠지만.. 솔직히 내가 화내는게 한이 좋아하니까 그러는거 아님?
근데 왜 한이는 나한테 화를 안냄? 질투도 안하고 화도 안내고 ㅡㅡ
둘이 언젠가 진짜 싸움을 해봤으면 좋겠음 ![]()
근데.. ㅋㅋㅋ 한이 성격이 싸움할 성격은 아닌 것같음.
난 한이가 막 운동도 하고 쫌 까칠하게 생겨서
서로 막 화내고 그러는 거 잘 할줄 알았는데 ㅋㅋ
의외로 진짜 순한거 같음 ㅋㅋ
근데 순한사람이 화나면 더 무섭다고 우리 이모가 그러덴데 …![]()
여튼 그담날에 여시가 나한테 그래도 전화를 했으니까
그리고 일단 뭐 정말로 우리 싸움 풀어주려고 노력한거 일수도 있겠다 싶어서
살짝 미안해서 멜을 적었음.
나: 안녕. 내가 오해가 있었던것 같아. 너희 둘은 친구사이라는 거 알아.
난 처음 사귀는 거라서 옛애인을 어떻게 생각해야할 지 난 잘 몰랐던것 같아.
이제 오해 안할께. 우리싸움에 너가 이렇게 끼게 해서 정말 미안해.
그리고 전화줘서 고마워. 너가 정말로 한이 위한다는 걸 보여준것 같아.
뭐 그래도 도와준거는 도와준거니까 진심이든 말든…. 한이 위한거는 맞잖음?
여시: 그래 괜찮아.충분히 그럴 수 있어.
사실 한이는 나의 첫사랑이고 내 유일한 사랑이야. 그러니까 너 이해해.
너무 너 자신한테 뭐라하지 마. 생략.
그래도.. 여시한테 한이가 첫사랑이라는데 … 쪼금 안됬다는 생각이 들었음.![]()
내가 너무 못된 여친처럼 굴었나? 싶기도 하고…
근데 ,,,, -_- 뭔가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음.
여시가 한이한테 자기 뭐 사아쵼이 데사관에 인증? 같은게 필요한테 뭐 증인이
필요했나봄.
근데 !! 그 많고 많은 사람중에! 다른 지 친구들한테 부탁하면 될텐데..
한이 한테 부탁했음. 사실 이것도 좀 탐탁지 않음.
이건 쫌 큰일이잖음? 나라 법에 관한 뭐 여튼 그런건데 이렇게 중요한 한 사람이
꼭 한이었다는게...
여튼 이런것들 보면 여시는 아직 솔직히 살짝 맘이 남아 있는것 같음.![]()
근데 또 한이에 대한 사실을 알아냈음.
이번에는 한이의 맘을 알아냈음.
이건 또오 ㅋㅋ 내가 한이 모올래 했기때문에
ㅋㅋㅋ
버언역기에 안나오게 키키키키킼![]()
난 너무 또~옥똑해 ㅎㅎㅎ![]()
여어시는 걔로 하게슴. 하아니는 하니라고 하게슴 ㅋㅋㅋㅋ
이게 여어시가 하니한테 물은 계기임.
걔가 먼저 말을 걸음
걔: 너 담주에 시간 이써?
하니: 응 있을꺼야.
걔: 나 담주에 너한테 노올러 갈수 있는데. 토욜날하고 일욜까지 괜찮아?
하니: 아 그래? 여기이쓰면 불편할수도 있으니까 토욜 일찍와서 바로 가더되
걔: 일욜까지 있는게 나한테는 더 조은데
하니: 아 그래? 먼저 일단 아기곰한테 무울어 보구
(ㅋㅋㅋ 하니 잘했어!
ㅋㅎ)
걔: … 그래.. 안그래도 나도 그말 물으려고 해써.ㅋ
( 안 물었을것 같은데… 칫…ㅋㅋㅋ)
한: 아기곰 화아났어. 내가 무러봤다고.
걔: 진짜?
그게 그러케 화낼일이야?
(내가 느낀건데 은근히 왠지 약간 날 오바하는 여친으로 만드는 것 같았음. 뭐 내 느낌일수도 있음 -_- 내가 여시를 좋아하지 않으니까…
)
한: … 따지고 보면 다른사람 입장에선 울이 둘이 예전에 사귀던 사이라고 말한다면 할수 있으니까…
(한이가 나한테 자기는 여시 사귄거라고 생각도 안한다고 했음.)
걔: ….
한: 나보고 아기곰이 헤어지재.
걔: -_- 그건 쫌… 너무 한거 아니야? 쫌 오바잖아. 이게 헤어질 일인가
한: 아기곰이 첨으로 사귀는 거라서 그래. 하아.. 할수없지뭐.
내가 계속 노력해서 아기곰이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주기를 바랄수 밖에..
너 안오는게 조을거 가따.
걔: 그래 걔가 그러케 나올거라 짐작은 해써.
생략.
(ㅠ_ㅠ 나 여기서 감동먹었음. 사실… 어떻게 보면 한이가 걔랑 얘기할때는
살짝 내 흉도 볼줄 알았음. 그리고 쫌 피곤하다는 식으로 그럴줄 알았음.
근데. 전~혀 그런게 아닌거임 .. ㅠ_ㅠ 한이한테 미안했음.
아. 내가 정말 한이를 왜이러케 몬믿어찌…)
ㅎ_ㅎ 사실 이때부터 한이한테 더 더더 믿음이 갔음. ![]()
ㅋㅋㅋㅋㅋ 그리고 웃긴건 ㅋㅋㅋ
한이가 여시가 채팅할때 내 전번 물으니까
" 아기곰이 내가 너한테 전하하게 한거 처럼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초딩임? ㅋㅋㅋ 초딩도 다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한이가 알려주지 그런 누가 알려줌?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여튼 이걸 보고 아 한이는 정말 여시를 친구로 생각하는 구나 라는 걸 느꼈고
그래서 한이 오해한게 미안했음.
한아 미안해
나 이제 너를 점점 더 믿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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