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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냥 |2011.09.24 03:11
조회 326 |추천 0

잠이 오지 않는다.

 

그냥..

 

쓸쓸하다..

 

내가 이곳에 들어온 이후로..

 

한 아주머니의 왕따설은 점차 잠재되어갔다.

 

그곳에서 나는 또다시 배워나갔고..

 

여기서 나가게 될 시에는 성장되어서 나갈 생각이다.

 

남들이 보기엔 비천한 직업일지라도..

 

그곳에 그런사람들이 있기에..우리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라는 사실은 잊지 않았으면 한다.

 

그곳에서도 사람냄새가 여전히 나고..

 

오히려 그곳이 다른 곳보다 더욱더 뭉칠수 있는 인간의 정이 담겨 있다.

 

몸은 고되지만..마음은 가볍다.

 

그에게 받은 상처와 버림에 대한 깊은 슬픔은..

 

이사람들을 통해서.. 조금씩 치유되어가고 있다.

 

사람과 대화하는 법은 남들에 비해 조금은 더디지만..

 

훗날에는 좀더 나아질 거란 생각을 해본다.

 

그사람이 왜 그러하였는지를 이제는 알거 같다.

 

다시는 만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지키지 못할거라면..

 

지켜내지 못할거라면..

 

내앞에 서는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

 

나는 버림에 대한 상처가 참 깊은가보다

 

사랑을 받아본 일이 있던가?

 

글쎄...

 

기억이 별로 없어..

 

아무래도.. 또다시 떠날거란 직감을 해서인가그런지..

 

그가 만들어주려고 해도.. 나는 그걸.. 나를 버리기위한 수단으로 생각할 정도이니까..

 

그냥..열심히 살자..

 

그냥.. 인연이 아니라 생각한다.

 

다른 여자가 눈에 보였어도.. 내여자를 지키겠다란 생각을 한다면..

 

어떤 남자라도 지켜낸다..

 

그런 마인드가 없었기에..

 

그가 준 이름에 대한 커다란 의미를 그에겐 없었기때문에..

 

흔들리고 그렇게 떠날 수 있었다란 생각을 해본다.

 

나와 다른 존재였기에..

 

나는 .. 나를 버리지 않는 사람에게서 .. 살고 싶다.

 

사람에대한 소중함을 아는 자는..바람피지 않는다.

 

같은 인간이기때문에.. 그러하다..

 

그냥..

 

늙은 내 모습..

 

버림 받은 내 모습..

 

참 처량하기만 하구나..

 

누가 나를 사랑해줄 사람이 있을꼬?

 

나를 지켜줄 사람이 과연 있을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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