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매일 판에 올라오는 글만 보다가 한번써보겠습니당!!. ㄱㅅ여중 칭구들아 보고있니..?ㅋㅋ너희들의 응원에 힘입어 함 써본당!! 그럼바로 대세 음슴체로 ㄱㄱ
이날은 추석이 다가오는 날이었음.. 난 가족과 함께 동대구역에서 서울역을 가는 기차를 타려고 짐을 이고지고 허둥지둥 기차에 올라타고 있어씀.
근데 내앞에 아주 황홀하게도 커플 두명이 앉는거임...
내자리는 정확히 여기였음.ㅋㅋㅋ
그 커플은 내가 의자에 궁둥이를 붙이자마자 서로 쓰다듬고 낄낄거리며 히히덕거리고 있었음
난 엠피를 들으며 흥얼흥얼 거리고 있어씀
기차가 출발한지 한 20분? 후에 사건은 바로 이때 터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커플이 갑자기 뒤를 돌아보더니 주위를 힐끔힐끔거리는 거임
그때 나랑 눈이 마주침 그래서 왜 쳐다보지..?ㅋㅋㅋ그러케 생각하고 걍무시했음
근데 갑자기 남자가 여자한테 폭풍키스를 퍼붓는거임....
.
.
.
우리가족을 비롯해서 내 주위에 사람들은 거의 잤었고 울엄마 앞자리에 앉아잇던 꼬마 남자 녀석은 초코칩을 먹으면서 게임을 하고 있었음.........
그장면을 나님 혼자 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너무 놀래서 가슴이 쿵쾅쿵쾅 터질거같앳음.
근데 이짓은 아직 새발의 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가 남자 귀를 막.....빠는거임!!!!!!!!!!!...........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왜 의자 팔걸이 있잔슴? 중간에 있는거??...
그걸ㄹ 위로 올려놓고 해서 나님 그 빠는 장면까지 모조리 보고 말았음...
너무 당황하고 얼굴이 화끈거려서 고개를 돌리고 잠을 잘려고 노력하는데....
여자가 뭐 신음...비슷한 걸 내는거임///.........
약하게 내긴 했지만 뒤에 있는 나한테는 아주 자알 들렸음..
말로만 듣던 야동을 여기서 직접 눈으로 보다니 정말 신세계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음
갑자기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눈물이 한강만들기세로 쏟아져나오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놀래서 혼자 훌쩍거리며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고 한마디했음 소심하게ㅋㅋㅋㅋㅋㅋ아..공공장소에서 뭐하는거야.....너무놀랬음 어떻게 기차에서 그 짓을 할수 있음..? 엉?????/1!!!!!!!!!!
여자가 남자 무릎에 올라타서 키스를 하지 않나 남자가 여자를 막...더듬질 않나.....근데 조카 웃긴건 그짓을 하고 잔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평하게........아무일도 없었단듯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이길 바랬으나 모두 사실이엿음.
난 너무 당황하고 놀래서 승무원을 불럿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저..저기요.....!!!!!!
승무원이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다가왓음ㅋㅋㅋㅋ
난 질질짜면서 승무원에게
앞에 커플이 애정행각을 너무 심하게 하는것같다고 말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미쳤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말해서 뭐 어쩌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이 벌개진채로 막 글썽이면서 말하니 얼마나 황당했겟음 승무원은....
승무원이 내 얘길듣고 눈에 띌 정도로 엄청 당황해 했음 그러고 나서 앞 좌석을 봤음....
그 커플.....
자고 있었음.아까처럼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나란히 자고 있엇음...
승무원은 날 뭐라고 생각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신병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상을 해보셈 앞커플 자고 있는데 나혼자 그얘길하니깐 지랄을 한다고 생각했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승무원이 나보고 일단 죄송하다고 그럼ㅋ그 뒤엔 내가 그 장면을 보고 속이 거북해서 화장실을 갔음.......그래서 모름 그 뒤엔....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내생각엔 승무원은 절대 그 커플에게 말하지 않았을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 커플이 한바탕 소동을 피운후에 서울역에 도착했음
그 커플은 아직도 싱글벙글이었음...나에게 아주 신선한 충격을 준채로...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서로의 손을 마주잡고 자기자기 거리며 캐리어를 들고 유유히 떠낫음....
난 그일이 아직도 생각남
15살이지만 난 그떄 순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진짜 그 교정기낀 여자분과 머리세워 고슴도치 만든 남자분....?^^ ......아 진짜 만나기만 해봐ㅡㅡ
전 절대 맹세코 자작나무를 태우지 않았음..!
*나무는 소중하니까요*
아 글고 커플분들 한마디만 조심스레 하겟음
서로 사랑하는건 알지만....지나치고 과한 애정표현은 화를 부른답니다. 솔로앞에서 뭐하는 짓임^^
나님 화남^^ 팍씨...!!..ㅜㅜㅋㅋ
제가 톡되면 그 커플 좌석이랑 열차시간 모조리 다 올리겠습니당!!
첨 글써서 미숙하지만 그래도 제가 겪은 일 맞으니깐 잘 봐주세요 꾸벅ㅋㅋㅋ
2학년4반 상콤한 울반 애들아!!!ㅋㅋㅋ항상 사랑하고 고맙단다ㅋㅋㅋㅋㅋㅋ
안녕히계세요 모두들...!!!!^ㅡ^
(아이거 이렇게 끝낼꼐요 걍...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