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편 모두 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편이네요. 마지막편은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이에요.
시작하겠습니다~ㅎㅎㅎ
9월24일 오전7시에 기상한 구양과 나.
게스트 하우스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하회마을가는 46번 버스를 8시40분에 탔음.
사람들이 많을 줄 알고 좀 일찍 나왔는데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았음. (하회마을 가는데 버스로 40분 걸린다고 해서 자리에 못 앉으면 괴롭다는...) 하지만 정류장 중간중간에 아주머니들이 타셔서 어느덧 버스는 꽉 찼음. 드디어 하회마을에 도착. 입장료는 2000원.
어제 게스트 하우스 이모님이 알려주신 대로 하회마을부터 보기보다는 배를 타고 부용대에 먼저 오르기 위해 나룻터를 찾았음.
나룻터 가는 길.
부용대의 모습. 배를타고 건너가야 함. 배를 타기 위해서는 3000원을 내야함. (왕복)
평일엔 사람들이 없어서 잘 운행을 안한다고 함.
배안에서 구양이 찍어주심. ㅎㅎ
배에서 내리고 옥연정사 쪽으로 가야 함. 반대편으로 가면 암벽등반을 해야 한다고 어제 이모님이 그랬음.
옥연정사의 모습. 여기 뿐만 아니라 하회마을은 조상 대대로 사람들이 살고 있으니 조용하게 다녀야 함.
화천서원...앞에 코스모스가 아주 아름답게 피었음. ^^
부용대 올라가는데 450보라는데...과연...
이건...일반길이 아니라 산길임. 우린 무슨 등산하는 줄 알았음. 헉헉...ㅠ
부용대에서 바라본 하회마을 모습.
힘들어도 올라온 보람이 있음. 사진으로는 실제모습의 100분의1도 보지못한다는게 아쉬움. 정말 그 광경이란... 여기 온 일본 관광객들 스고이를 연발하면서 보고 내려감. ㅎㅎㅎ
여기는 겸양정사. 부용대에서 (옥연정사와 반대방향 임) 한 10분 정도 내려가면 나옴.
들어가자마자 이 강아지가 짖어댐.
여기서부턴 하회마을.
점점 관광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함. 다리가 아파서 잠시 앉아 쉬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저 문 안으로 보고 오시더니 왈, "와~ 저 방에서 할아버지가 60인치 티비를 보고 계셔." ㅋㅋㅋ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마을이라니 소쿨함.
여기는 삼신당. 여기에 소원을 적어서 매달면 이루어진다나?ㅎㅎㅎ
여기는 하회마을에서 가장 큰 집이라는 북촌댁. 집의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기품이 있다. 들어가보고 싶었으나 문 앞에 바리케이트가 있어서 문 앞에서 사진만 찍을 수 있음.ㅠ
드넓은 평야를 보라~
시간은 어느덧 12시를 가르키고...배가고픈 구양과 나 여기서 유명하다는 안동 간고등어 집을 찾아 들어갔으나 단체손님이 많은 관계로 좀 오래 기다려야 했음.
안동 간고등어 정식. 한사람 당 10000원. 안동은 간고등어가 유명해서 맛을 기대했는데 아주 짬. 그 외엔 특별한 뭔가는 없는 것 같음. 하지만 다른 반찬들이 맛있어서 이번에도 말없이 음식을 흡입하는 두 여자. 밥을 먹고 탈춤공연을 보기위해 공연장에 들어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음.
탈춤은 수,토,일 2시부터 공연한다고 함.
* 참고로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이 열리니 그때가면 세계의 탈춤 공연을 볼 수 있을것임.
이건 탈춤 동영상 일부분. 공연은 약 1시간정도 함.
병산서원을 가기 위해서는 하회마을 입구에서 46번버스를 타고 더 들어가야 함. 들어가는 버스가 3시20분에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버스는 4시에 있어서 볼 시간이 많이 없음. 다행이도 도산서원보다는 규모가 작아 빠른시간 안에 다 볼 수는 있음.
병산서원은 앞에 산이 병풍같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함. 그 이름대로 산이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움.
시간이 다 되어서 4시 차를 타고 안동역에 도착하니 5시임. 서울로 가는 기차는 5시 15분. 구양과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기차를 타러 부랴부랴 감.
아~ 이렇게 블로그와 판에 올리다 보니 안동여행 또 가고 싶네요. 너무나도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이런 아름다운 곳들을 찾아 많이 알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제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