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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가족을 살해하려합니다 그후

제가뭘잘못... |2011.09.28 16:58
조회 6,722 |추천 14


저는 고3입니다공부해도 바쁠때인데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말 답답해서입니다길어도 제발 잘 읽어주시고 제 고민 상담을 해주세요 누구한테 말할수도없고 정말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저는 고3 여학생입니다몇개월전에 오빠가 가족을 죽이려고한다는 글을 판에 올린적이있습니다그때 몇번분들께서 아빠도 비난하시던데, 전 그걸 납득할수없었습니다.그때까지만해도 아뻬란 사람에게 죄송함과 감사함이란 감정이 있었기 때문에요.
오빠라고 부르기도 싫으니까 그냥 그새끼라고 부를께요그래, 그새끼가 아빠가 지금 저의 엄마를 만나기전에 낳았던 새끼였습니다20살이 넘도록 그걸 안알려주고있었다가 어쩌다 그새끼가 그걸 알고한잠중에 집에 쳐들어와서 (아빠는 밤에 일하십니다) 칼을 휘두르며 엄마를 죽일려고했습니다. 경찰부른다니까 쫄아서 가더군요.어쨋든 그새끼는 그런새끼입니다. 자기새끼도 아닌 애새끼를 키워준 엄마께 감사는커녕 그런 짓거리를 하는새끼요.
고등학교퇴학에 가출해서 맨날 아빠에게 돈달라고 했습니다.저는 어린나이에도 부모님이 힘들어하시는거보고 돈을 쓰면 안되겠다고하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때까지는 한달에 거의 천원 쓸까말까였습니다.
전 욕심이 많아서, 유학을 가고싶었습니다.그리고 힘들게 설득을해서 유학을갔고, 3년유학을 끝으로작년에 그새끼가 칼들고 지랄해서 돌아왔습니다. 왜냐구요?어느날 밥을먹는데 아빠라는사람이 이러더군요"너는 니 오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그래서 저는"유치원생도 아니고 25이나됬으면 이젠 철도 들때인데 맨날 돈만 가져가고 블라블라"라고했더니 갑자기 이러더군요"니가 걔보다 돈 더많이 썼어! 내년 학비는 니가대!"
전 정말 어이가없고, 왜 제가 혼나야하는지, 그런소리를 들어야하는지도 이해가 안갑니다.아직도 안갑니다. 
엄마로부터 아빠가 돈때문에 힘들어한다는 말을듣고유학을 접기로했습니다. 참고로 저도 제 성적을 잘했다고는 할수없지만, 저 유학하면서 찬물로 샤워하며 진짜 열심히 살았습니다.9학년때는 올A에 10학년때는 B3개 11학년때는 B3개 C1개정도입니다.핑계지만 솔직히 그일있은뒤로 공부도 안됬습니다. 그곳에 가서도 매일 울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한국에 왔습니다.아빠한테 돈없다고하면 자존심상해할까봐 (폼생폼사라서 돈없다고하면 진짜 싫어하거든요)일부러 대학 못간다고 하고왔습니다.저 그곳에서 주립대 갈수있습니다. 아이비리그를 못갈뿐이지 주립대는 갈수있는 성적이예요.아빠라는 사람은 그새끼가 뭐 그리 소중한지가출하고 중졸에 애새끼를 2명이나 만들어왔는데도 아직도 매달 생활비를 줍니다.지금도 눈물이 나오네요..진짜 답답하고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그새끼는 그렇게 챙겨주면서 왜 저는 이렇게 대하는거죠?제가 공부를 못하는것도아니고 그새끼처럼 노느라 돈쓴것도아닌데, 전 이해가 안되고 억울해요..
그리고 한국에 오고나서부터 맨날 싸웠습니다"썅년" "개년" "못된년" " 미국에서 못된것만 배워왔다" 등등 막말은 기본이고아, 저도 열받고 억울해서 대들었죠못된년이라고하면 그래 나 못된년이야 이제 알았어? 라고 대들구요..그럼 그사람은 맨날 어른한테 한마디도 안질려고 한다고 그러죠. 지기싫으니까요전 답답한 마음에서 그랬는데요..아빠를 정말 아꼈었는데, 이제는 증오만 가득하네요.
그리고 분명히 한국오기전에 재수하겠다고했고, 알겠다고 대답도했으면서이제와서는 딴소리하고 지금은 거의 포기했지만 전에는 그것때문에도 싸웠어요.그래서 제가 나의 모든게 다 밉냐고, 왜 그렇게 미워하냐고 그랬더니자기가 저를 왜 미워하냐면서 말하는데 그냥 미운것같네요. 하는 모든게 미운가봐요.
지금 그새끼랑 그새끼부인이랑 싸워서 이혼할려고하는데 그것때문에 그사람이 열받아있었거든요?어제 제가 그릇을 씻다가 그릇이 미끄러져서 "아!" 하면서 그냥 혼자 짜증낸거가지고소리를 질렀다고 (지도 소리 지르면서) 머리채를 잡고 뺨을 한 6대는 때린것같네요.왜 소리를 지르냐고 니 엄마한테 소리지른거 아니냐고 그래서나 혼자 질렀다고 하니까 할말 없으니까 괜히 말돌려서혼자 소리를 왜지르냐고 그것때문에 때리는거라고 지랄하네요엄마는 왜 얘한테 화풀이를 하냐고그러시고저도 안졌어요. 제가 왜 당하고만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더이상 그렇게 살기싫어서여기온거 대학못가서가아니라 대학 갈 돈이 없어서 온거라고그러니까 욕을하면서 뺨을 때리고 대학은 니가 벌어서가라고 내가 왜 그것까지 해줘야하냐고그래서 전 내가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났냐고 낳아놨으면 책임을 지라고 신발거리면서 욕하고 성기같은 집안이라고 욕도했습니다.너무 열받았어요 답답하고 제가 왜 그딴 취급을 받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대충 이런내용이었어요추가로 뺨 맞은건 처음이 아니예요. 어릴적부터 맞아왔어요.
전 아직도 열받아서 집에서 혼자 더 크게 소리지르고일부러 문 쾅 닫고 다니고 지금 공부도 안되고 열받기만하고 제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제가 뭘 잘못했죠? 도대체 뭘 잘못한거죠? 그 일 있은후로 제가 1년동안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데, 제가 잘못한 일도 아닌데 저한테 불똥이 튀고,어제는 괜히 아무런것도 아닌거가지고 지가 화나니까 저한테 화풀이한것만같네요.
손목 그을 생각도 해봤고, 조금만 더 있다간 정말 죽을것같아요. 자살이 무섭지도 않아요.하루에 죽고싶다는 생각 하루종일하는데 아직은 억울해서 죽을수는 없을것같은데,좀만 더 있다간, 충동적으로 해버릴수도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제 잘못은 뭔가요?전 아빠라는 사람의 행동을 이해할수가없습니다.그냥 죽고싶거나 죽여버리거나 미국으로 가버리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추천수1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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