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람났던 남자친구를 용서했지만.. 힘들어요

조강지처 |2011.09.28 23:48
조회 5,006 |추천 11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는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거라 횟수로는 5년차정도 되고, 다시 만난지는

 

이제 300일 되어가는데, 제목 그대로 다시 만난후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었고

 

전 용서하고 계속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어요...

 

남자친구를 5년정도를 만나면서 바람핀적은 단 한번도 없었고, 내남자친구만큼은

 

아닐거라고 믿었기에 여름 시즌에 일하던 거라 긴 시간 일하면서 피곤하다고 몇일내내

 

연락없이 잠들어버리는 남자친구를 보면서도 믿었었는데. 바람이 난 사실을 알았어요

 

울고불고 난리치다가 결국 용서했지만.. 돌아서서 다시 그여자와 연락하고..

 

다시 붙잡았더니 말없이 번호 바꾸고 혼자 자취하는 그여자 집으로 가서 잠수타버리고.

 

우연히 알게된 그여자 집에 찾아가서 헤어지자는 말한마디하면 그냥 돌아가겠다고

 

했는데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빌면서 우는 남자친구를 놓을수가 없어서 용서하고 다시 만나요.

 

그여자 울고불고 전화해서 돌아오라고 했지만 남자친구 거절했구요

 

그대로 그여자와 끝내고 다시 잘 만나고 있는데...  

 

그여자가 남자친구 주위에서 알짱 거리는거같아요. 직접 알짱거리는게 아니라..

 

번호를 바꿨는데 남자친구 친구를 통해서 알아낸건지,

 

그여자 지인한테 전화가 와요. 그여자 입장에서는 내 남자친구가 나쁜놈이고

 

내가 나쁜년이니깐 전화오는데 언제까지 내가 대신 받을수도 없고.. 불안해요

 

옆에 있는데 불안하고, 내것이 아닌거같고, 언젠간 다시 날 떠날수 있는 사람이고..

 

무엇보다 예전만큼의 애정이 느껴지지 않아요.

 

사랑한다고 하지만 날 아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은 없는거같고..

 

친구와 논다고 연락이 안되는 모습도, 게임하는 모습도,

 

그냥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서운하고 속상하고.. 혼자 멍하니 있을때면

 

그여자에게 사랑을 속삭였을 남자친구를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 오르고

 

내가 너무 한심해보이고, 속상해요.

 

헤어지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안되요.. 헤어졌어야했는데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게 못하는 내가 너무 답답하고 한심해요..

 

끝이 보이는 사랑을 하고 있는데, 먼저 놓을수가 없어요

 

옆에 없어도 옆에 있어도 너무 힘들어요.....

 

제가 남자친구를 놓을수 있는 날이 올까요?

 

 

추천수1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