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있는 현재 군복무중인 22살의 임채수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하철에서 제가 만난 그녀를 찾으려 합니다. 정말 꼭 찾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2011년 9월 28일 시간은 저녁 9시가 쫌 되기 전이었을겁니다.. 오랫만에 휴가를 나와 홍대에 친구를 만나
러 2호선 신도림행 열차를 타고 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산 겔2가 익숙치가 않은데... 옆에
겔럭시로 보이는 폰을 사용하고 계시는 한 여성분이 계시는 거였습니다.( 나이는 제또래정도로 제가 앉아
있는 상황이었고 그분은 서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웬지 기분도 휴가라 들뜨고 장난기도 발동해서
이어폰을 낀 그녀에게 저기요.. 저기요.. (손으로 이어폰 빼는 제스처를 취하며) 불렀죠. 그랬더니
정말 서너무 편하게 너무나도 상냥하게 "예?" 하며 받아주시는거에요.
그때 얼굴을 뵜는데....... 너무 이쁘시구... 정말 이런 감정을 이런상황에서 느껴본게 처음이라 갑자기
긴장이 되는거에요..ㅋㅋㅋㅋ하지만... 침착하게 마음을 가다듬고.. 본론으로 들어갔죠.
저 " 아... 제가 이번에 겔럭시 2를 샀는데.. 혹시 그쪽 폰이 겔럭시 2가 아닌가 싶어서요.."
그녀 " 예? 아. 제껀 겔럭시 원이에요ㅎ(약간의 미소*_*)"
저 " 아.. 그래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모바일 싸이월드를 하려고 하는데 아이폰같은경우엔 엡스토어에서
찾으면 나온다고 하는데 겔럭시는 엡스토어에 가도 모바일 싸이월드가 없어서요.. (슬쩍 폰을내밈)"
그녀 " 아 그거요? (제폰을 슬쩍 가져가시더니. 제가 볼수있는 자세를 유지하면서) 여기 마켓 에서 하시면
되는데.... 에러가 뜨네요?"
저 " 아.. 제가 데이터 무제한이 다음달부터 적용되서요.. 앱스토어가 아니라 마켓에서 하면되는거군요..?
아 정말 고맙습니다.!!"
그녀 " 아.. 아니에요 ^^"
.........
헤........... 사실 바로 연락처를 물어보고싶었는데....... 그녀의 얼굴을 본순간 갑자기 너무 부끄럽구
상황이 민망해지더라구요 ㅜㅡ... 몸이 굳어버린듯한 느낌이랄까.ㅜㅜㅜㅜㅜㅜ.. 쨌든..
계속해서 폰을 뒤적뒤적 거리는척하면서... 내적갈등이 고조 되가고 있었습니다..
' 아 정말 이상형인데.. 지금연락처를 물어보면 저분한테도 좀 민망하고 하겠지,,? 부담스럽겠지? '.. 이런
식으로요
그러다가 신도림역에 도착하고 전 승객이 내리게돼서 아.. 같이 내릴테니 조금뒤에서 따라가다가 번호를 물어야겠따! 이런생각이 들어서.. 쫒아가는데.. 슬쩍 뒤를 조금씩보시는거에요ㅜㅜ... 민망해서..
그러다가 조금 거리를 유지하고...... 아주잠깐 뒤를 돌아서서 심호흡뒤 연락처를 물어보려 가려는데......
그사이에 사라진거에요. 정말. 마법처럼. 헤리포터가 생각나네요.
그녀가 혹시 마법사라 지하철의 벽을통해 호그와트로 가버린걸까요? 정말 짧은순간이었는데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마구 찾아다녔습니다. 10분동안. ( 친구와 약속에 이미 늦은지 오랜데
그런건 신경쓰이지도 않더군요. 막진짜 다돌아댕기고 여자화장실 앞에서도 기다려보고,.,)
나타나질 않더라구요.. 저 정말 태어나서 이런 행동을 보인적도, 해본적도, 상상해본적도 없는데
오늘 너무나도 신기하게 제가 저러고 있습디다..,. 그러곤 풀이 죽었죠...... 다시 그사람 못볼꺼라는
생각의 아쉬움에........ 제가 바보겠죠. 처음 본여자한테 이런 감정을 느낀다는게. 하지만
정말 태어나서 처음 겪는 경험이었고, 뭔가 아무런 의식없이 한행동인데 너무 기억에 남아서요.
혹시 이글을 보신다면. 꼭 연락주시길 바래요.
저는 키 178 가량으로 보이는 남자구요. 마른체격에 백호얼굴이 그려진 김팔 맨투맨티와 스키니, 뉴발런스 (회색) 신발을 신고 교보문고 쇼핑백과 검은색 쇼핑백을 들고 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갈색머리에 가벼운 화장. 분홍색(자주색?) 겔럭시1 케이스를 쓰고있었구요.
그외의 인상착의는 제가 그떄 너무 긴장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너무 보고싶어요 정말
다들 아실거에요. 그냥 지나치고나면 그만이라고 하지만 꼭 인연을 만들어 보고싶네요.!
그리고 여러분들 찾을수 있게 꼭 도와주세요! 정말 힘써주신분 제가 돈을 못드려도
멀지 않다면 꼭 밥이라도 사겠습니다.!!!!!!!!!!!!!!!!!!!!!!!!!!!
010 5557 8823 ( 그분을 제외하곤 연락자제부탁드려요..ㅜㅜ)
http://cyworld.com/dlacotn (여기도 역시... )
행운을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