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가는 썸남이 있습니다.
그런 그와 카톡중
"누나 나 지금 캐당황스럽디" 라고 하는겁니다.
무슨일 있냐니까 하는 소리가 ..
"친구가 가슴수술했다고 모양이쁘냐고 사진 보내줬어"
라고 하는 거입니다......... 이건몬가요?
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어이없다고 했더니 하는 소리가
"가슴이 작아서 남자들이 싫어한다고 수술한다드니만 했더라, 완전 웃김"
이러는 거예요 .. 이게 말이나 되나요?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서 할말없음 이라고 보내고 한동안 카톡을 씹었죠.
왜 답이 없냐며 자기가 민망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전 솔직히 얘기했죠
우리가 아무리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해도 이런거 얘기하는건 쫌 그렇지 않냐고
내 입장에서는 기분이 썩 좋진 않다고
그럼 여기서 끝을 내야 되는데, 왜 기분이 안좋냐고 묻는거있죠..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라고, 아님 니 친구들한테 물어보라고 했더니
"누나만 과민반응인데?" 이러는 거예요..
여러분 진짜 제가 과민반응인가요?
이건 아무리 연인사이가 아니라고 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지 않나요?
어제 그렇게 또 투닥거리다 결국 지금까지 연락한통 없습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무사이도 아니라 버럭 거린게 웃긴건가요?